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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화를 하나 사야 하는데 브랜드를 고르다 결국 이번에는 미즈노를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아디다스가 발볼이 넓어 좋긴 하지만 너무 저가 이미지 때문에 신기가 부담스럽기도 하고....실력이 조금 되는데...(나름의 생각) 싼 배드민턴화를 신으면 사람들이 흉 볼까 신경도 쓰이고 해서....그렇다고 요넥스나 리닝 이런 브랜드는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요...

일본 브랜드이긴 하지만 미스노 배드민턴화가 요즘 대세이기도 하거니와 브랜드 이미지도 괜찮아 미즈노를 선택하였답니다.

 

가격대는 6~7만원대로 설정하고 검색 결과 웨이브 트위스터4 레드계열 아니면 청색 정도가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다음 쇼핑하우를 경유하여 11번가에서 구매하면 싸게 살수 있고

11번가 할인혜택이 있으면 좋고~~

 

 

 

씨티카드로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으나....

안타깝게도 전월실적 15만원 이상이어야 7% 청구할인이 가능 ㅜㅜ

최근 카드결재는 거의 현대카드로 해서 실적이 부족한 상황.....

 

 

 

우성스포츠라고 여기서 스포츠 전문매장에서 바로 살수도 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걸리는 건 사이즈....

미즈노 제품은 한번도 신어보지 않은 까닭에

몇 미리를 살지 고민되는 현재입니다.

한번은 신어봐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물론 작든 크든 인터넷에서 산 신발들은 거의 신발에 발을 맞췄다는.....

 

 

280이 맞을까요? 285가 맞을까요? 고민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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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에 살면 그리 큰 관심거리도 아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

광장시장 갔다가 겸사겸사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DDP를 한번 둘러 보러 갔습니다.

거대한 은박지 건물이 두타 앞에 떡 하니 앉자 있는 그 건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숭례문과 거의 비슷한 동대문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기하게, 멋지게 생긴 건물이 많이 들어 섰더라구요.

여긴 20여년 전 두타가 생길 때 옷사로 오던 추억의 플레이스인데

낮에 오니 새로운 빌딩이 눈에 띄입니다.

 

두타 앞에서 DDP쪽으로 건너는 찰라에 촬영한 사진입니다.

은색 UFO같은 건물이 착륙해 있네요.

 

DDP는 세계적 건축가 자하 하디드(이라크 태생, 영국 국적)의 작품이지만

 

 

일반인들에게는 그저 신기한 건축물로 인지되는 정도지요.

시공사는 삼성물산입니다. (총공사비 3000억 규모)

아래 기사에는 거의 쌍용건설이 수주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나....

2015년 준공 이후 서울시-삼성물산간 추가공사비 문제로 법정 다툼도 있었던.....

DDP의 명물인 LED장미를 보러 갔었으나.....

 

LED꽃은 역시 밤에 피는 까닭에

이렇게 전혀 감흥이 없는 감상을 하고

쓸쓸히 자리를 뜨고 말았습니다.

 

다음에는 꼭 밤에 와야 겠다는 다짐을 하며.....

동대문문화역사공원역을 가면서 촬영한 DDP의 모형입니다.

 

 

 

아래는 설계 조감도이구요~

 

 

LED장미 빼고는 낮에 느끼는 DDP도 나름 괜찮았어요.

은박지건물의 실체를 여실히 볼수 있어서요.

다음에는 LED장미의 진수를 보러 밤에 와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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