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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 운정지구는 신도시라

좋은 점이 있습니다.

바로 지구 내 물놀이터가 있어 여름에 아이들을 데리고

가볍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특히나 미취학 어린이를 자녀로 두신 분들은

이만한 물놀이터가 제격입니다.

 

부모님들도 물놀이터 가시면 더위를 식히실 수 있습니다.

가면 시원하거든요. 물놀이를 자녀와 함께 하건 안하건요.

 

 

시원해 보이죠? 아이를 핑게삼아 엄마아빠도 동심의 세계에 빠져들수 있어요.

 

운정물놀이터에는 크게 물 맞는 곳, 미끄럼틀 타는 곳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고인 물은 없어 아쉬워요. 다른 물놀이터는 있더구만....

 

물놀이터는 6월 둘째 주 토요일부터 시작되었어요.

매주 월요일과 비오는 날은 가동하지 않아요.

가동시간은 11~18시입니다. 물론 주말도 하지요.

가동시간 11시부터 2시 정도까지 놀고 빠지는 게 좋을수도 잇어요.

저는 낮잠에서 일어나 3시쯤 물놀이터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아 별로였어요.

 

부모님이나 보호자분들은 정면에 보이시는 흰천막에 앉자 계실 수 있는데 장단이 잇어요.

천막 아래는 일단 놀이터에서 놀고있는 자녀를 지켜보기 좋은 반면

천막이 완전 햇빛을 가려주지 못해 더워요.

 

 

대안으로 왼쪽에 보이시는 나무그늘 아래 돗자리를 펼치고

계실 수 있는데 거기 계시면 아이들이 잘 안보여요.

그리고 경사가 좀 있어서 앉거나 누어 있기 불편할 수 있어요.

 

 

운정물놀이터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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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은 주가와 비례한다는 공식이 모든 주식에 적용되지는 않나보다. 한 언론사에서 순익 대비 주가를 비교해 봤다.

올 상반기(2분기) 연속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 중 주가상승율이 가장 높은 주식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는 3년 전 3~4만원대에 가지고 놀다 조금 먹고 버린 주식인데 지금은 8만7천원대이다.

15/16년도에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6년 기준 영업이익율은 7%, 순이익은 4.6%이다. 멋진 주식이 날아갈 때 나는 그의 곁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 밖에 순이익과 주가가 같이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 LG디플, 두산중공업, 네이버이다.

이 중 두산중공업은 14/15년도 어둠의 터널을 뚫고 턴어라운드 하는 주식 중 하나다. 매출액은 줄어들고 있지만 허리띠를 졸라매는지, 아니면 경영효율화를 이뤄 냈는지는 모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개선되었다.

두산그룹의 매출구조를 보면 중공업과 인프라코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 자료를 보시면 하시겠지만 두산의 이익흐름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산과 두산인프 두 주식 다 1년 최고점을 얼마 안남긴 채 열심히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기업에 투자를 했다가 좀 쪽박을 차본 경험이 있어 영업손실이 나는 기업은 별로 안좋아 한다.

이들 기업은 뭐 순이익과 주가가 비례하는 종목들이고.....한마디로 버스가 떠났고

 

 

아직 나를 기다리는 버스, 실적은 좋았는데 주가가 빠진 종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롯데칠성, 롯데쇼핑이 대표적이다.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라는 악재때문에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그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잘 버텼지만서도...

롯데칠성을 보니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다 좋은데 주가는 3년 최저점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다. 사고 싶어도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다....나같은 개미는 손을 댈수 없는 주식....

롯데쇼핑은 어떨까? 16년도 기준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다 늘었다. 롯데쇼핑은 12년 말에 뭔가를 털어내고 당기 순손실을 장부에 기록해 뒀다. 평가는 어깔리겠지만 롯데쇼핑은 지금이 매수 타이밍인 듯 싶다. 다들 우려하고 있을 때, 모두가 사지 않을 때 사는 외톨이가 돈을 버는 법이니까. 근데 기관은 뭔 정보가 있는건지 날마타 거의 1~2조를 매도하니 이거...겁나서 못사겠네....언제까지 파나 보자.

이와는 별도로 롯데그룹 중 롯데하이마트도 살펴봤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최근 3년간 고만고만하게 유지하고 있다. 유통업 치고 영업이익 3.9% 정도면 괜찮은듯.....주가는 최악이다. 5년 최저치 갱신. 그것도 오늘 말이다...

롯데쇼핑의 검찰수사, 형제의 난 등 오너리스크가 롯데그룹 시총을 2조 이상 날렸으니 원.....여하튼 쌀때 사려면 지금 조금씩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롯데그룹이 망하겠는가? 그깟 검찰수사 하나로? 적당히 하고 넘어가겠지. 검찰은 롯데의 비리를 목적으로 하겠지만 정치적 수사란 소문이 있으니....롯데를 수사하는데 왜 MB가 발끈?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ㅋㅋㅋ

다음 종목들은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한화생명, 동부화재 등이다.

삼성증권은 16년 매출이 괜찮은 편인데 전년 대비 영업이익/순이익이 좀 떨어졌다. 그래도 그럴 것이지 이거 엊그제 3년 최저점을 찍었다. 2분기 실적 우려 때문인듯 하다. 삼성증권에 우울한 소식은 별로 없는데....삼성증권은 좀 담아둘 필요가 있다. 다음주를 노려 본다.

한화생명은 거의 최악의 주가차트를 그려 가고 있다. 5년 최저점. 2분기의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이란 악재, 그리고 저금리 부담이 그 이유란다. 그래도 그럴 것이 5년 최저라면 이 주식도 좀 담아볼까나? 한화생명 주가는 현재 주당 5630원이다.

 

관련기사 : 순익 늘면 주가도 뛸까?··코스피 대형주 절반은 외려 '뒷걸음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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