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공식입니다. 정교한 스크린골프를 치려면 공식을 머리속에서 기억하고 있어야 합니다.
바람계산 공식
바람은 기본적으로 내리막, 오르막처럼 잔여거리에서 가감 없이 더하거나 빼주면 됩니다. 드라이버 티샷이나 아이언샷시 앞바람이 불면 거리에서 바람세기를 더해 주면 됩니다. 뒷바람은 거리에서 뒷바람의 세기를 빼주면 됩니다. 70m 이내의 웨지샷은 바람의 영향을 안받으니 바람 상관없이 치시면 됩니다.
대각선에서 바람이 불면 앞바람이나 뒷바람에서 약간 덜 보면(70% 정도) 됩니다. 이 정도까지 정교하게 칠 실력이면 스크린 스코어가 언더 수준이 될듯 합니다.
3시 방향에서 5m의 바람이 불면 오른쪽으로 5번을 눌러 방향을 맞춥니다. 방향버튼 한번 누를 때마다 1m씩 조정됩니다. 대각바람방향이 12시와 3시 사이의 중간이라면 바람뱡향 조정은 70% 수준만 해줍니다.
요즘 유튜브에 골프레슨이 참 많아져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모를 정도로 선택의 장애가 생깁니다. 남성분들의 골프레슨 중 추천드릴 채널은
웅프로
입니다. 이정웅 프로는 운동의 메커니즘을 잘 알려 줘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머리 속에 이해해야 스윙을 바꾸고 교정하는 남성골퍼들에게 적합합니다. 유튜브에 "ER골프 이정웅 프로"를 검색해 보세요. 명쾌한 진단으로 감명을 받게 될 것입니다. 웅프로에게 레슨을 받고 싶습니다.
웅프로가 제안하는 치킨윙 교정법 웅프로는 치킨윙에 대해 단호히 이렇게 말합니다. 타격에 방해되지 않는 치킨윙은 교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들은 골프폼에 대해 지나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프로선수들이 대부분 임펙트 이후 팔을 펴는 모습을 보여줘 당연히 팔로우 스루에서 팔을 펴야 하는 것으로 알고 그것을 따라하려 하는데 사실 이쁜 폼은 많이 미화되어 있습니다. 골프에 있어 운동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내 앞에 멈춰있는 골프공을 자신이 할수 있는 최대의 힘으로 정확하게 치면 똑바로 멀리 나갑니다. 언젠가 타이틀리스트 홈페이지에서 자사에서 제작한 신상 웨지를 테스트하는데 기계에 웨지를 고정 후 버튼을 누르면 공을 기계적으로 타격해 백스핀량이나 탄도를 분석하는 것을 봤습니다. 우리도 결국은 이 기계처럼 정확하게 치는 것이 목표입니다.
본 포스팅의 모든 사진 저작권은 웅프로에게 있습니다.
우리 아마추어 골퍼, 주말골퍼들은 이상적인 상상의 나라에서 나와 얼른 현실과 타협하는 것이 골프실력을 늘릴 수 있는 방법입니다. 우리는 프로가 될 수 없습니다. 늘 볼수 있는 스크린 속 투어프로의 폼은 절대 안나옵니다. 그냥 운동원리를 깨우치는 것이 깨백하는 길이며, 메커니즘을 알고 쳐야 골프가 재미있습니다. 물론 제가 즐거보는 또다른 유튜브 채널 :"스윙모델 조C"는 스윙모델처럼 폼을 만들면서 골프를 만들어 줍니다.
폼으로 시작하느냐, 골프의 운동원리로 시작하느냐는 시작점이 다르지만 결국 골프실력 향상이라는 공동의 목표점에서 서로 만남니다. 폼만 좋고 골프를 못치면 인정해 주나요? 요즘에는 박인비처럼 자신만의 스윙을 구사하는 프로들도 많습니다. 골프라는 스포츠가 결국 물리적인 특성을 가진 운동이기 때문에 스윙이 결국은 비슷합니다. 스윙이 큰 범주를 벗어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자신만의 스윙을 찾고 여러 방법을 연구하다 보면 궁극에는 선수들과 스윙이 비슷한 부분도 있고, 나만의 독특한 스윙폼이 생기기도 합니다.
웅프로 유튜브 캡쳐사진입니다.
우리 웅프로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일단 한번 보시면 자신에게 맞는 레슨인지 아닌지 판단히 설 겁니다. 웅프로의 실제 레슨은 서울강남 역삼동에서 진행합니다. 웅프로님이 레슨 초대해 주시면 방문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