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가 찾아와 운동도 하고 일도 편히 하고 서점에 들러 책도 보는데 이것이 행복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이 화려함과 자유 속에 고독이 스며든다. 이 순간 정말 행복한 걸까?

 

그렇다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한 걸까? 인생은 결국 홀로 가는 길이라고 하지만 어딘가에 내 영혼을 기대어 쉬고 싶다. 말라버린 내 지친 영혼을 위로받고 싶다.
종교에 기대긴 싫다. 아픈 기억때문이다. 영혼의 안식처를 어디에 둬야 하나? 
내 인생은 어디를 향하고 있나? 내 젊음이 점점 소진되어 가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더욱 조바심 내게 하고 있다. 어느 분야에 능통한 전문가나 뮤지션들을 볼 때면 이뤄 논 것 없는 나의 처지가 초라해 보일 뿐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 내 재능을 찾기 위해 이것 저것에 대해 기웃거려 보지만 아직까지는 그 열쇠를 찾지 못했다.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재능을 찾기 위해, 인생을 허비하지 않기 위해 제일 중요한 건 시간낭비를 하지 않는 것. 내가 만드는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건 무엇일까?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다양한 책을 읽고, 사색하고, 다양한 직업적 경험을 하고......
한번 사는 인생 멋지게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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