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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정현8강 테니스중계 경기시간 및 일정, 가족관계와 삼성증권 후원
한국 테니스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정현, 그의 우상이었던 노박 조코비치를 3:0으로 완파한 정현이 8강에 도전한다.

 

정현의 테니스경기를 보려면 위성방송 JTBC FOX Sports 채널로 TV를 보거나, 네이버스포츠 실시간방송으로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볼 수 있다.

 

 

 

 

 

이번 8강전의 중계시간은 1.24(수) 11:00부터이다. 정현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JTBC FOX Sports 채널 뿐 아니라 JTBC에서도 중계한다.

정현이 활약하고 있는 호주오픈 테니스대회는 4대 메이저 대회 중 하나다. 한국의 테니스 황제 이형택도 US오픈에서 16강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

 

8강에서 정현과 맞붙게 될 상대는 미국의 테니스 샌드그렌이다. 세계랭킹 97위지만 정현처럼 세계랭킹 8위 바브린카를 꺾고 돌풍을 일으키는 신예 선수다. 참고로 정현의 테니스 세계랭킹은 58위다.
정현이 8강에서 승리를 한다면 아마도 4강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페더러와 한판 붙을 것이다.

 

한편 정현이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다는 착각을 하시는 분이 많은데 청각장애 테니스 선수는 이덕희(19)이다. 정현은 어려서부터 고도근시 때문에 안경을 썼고 렌즈나 라식수술을 하지 않고 안경이나 고글을 쓰고 테니스를 치고 있다. 이유는 그것이 편하기 때문이다.

 

정현은 96년생이며 가족관계는 테니스선수 출신이자 테니스감독인 아버지 정석진, 그리고 어머니, 실업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형 정홍이 있다. 정현은 현제 한국체육대학교 재학중이다. 고향은 수원이다.

 

정현은 삼성증권의 후원을 받아서 라코스테 운동복에 삼성 로고를 붙이고 경기에 임한다.  2012년 정현이 고등학교 1학년 시절부터 후원을 해왔고 후원내용은 대회성적과 세계랭킹에 따라 보너스를 지급하는 형식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증권은 실업테니스의 강호였고, 이형택도 삼성증권 소속이었지만 2015년 테니스단 운영을 중단했다. 이번 정현의 흥행으로 호주오픈 스폰서사인 기아차는 엄청난 홍보효과를 보고 있고 삼성증권도 마찬가지이지만 삼성증권은 조용하다. 이유는 이재용의 승마 후원 등으로 구속수감된 상황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호주오픈, 정현, 삼성증권, 테니스, 청각장애, 페더러

 

흥미로운 테니스 관련 포스팅은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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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은 주가와 비례한다는 공식이 모든 주식에 적용되지는 않나보다. 한 언론사에서 순익 대비 주가를 비교해 봤다.

올 상반기(2분기) 연속 순이익이 증가한 기업 중 주가상승율이 가장 높은 주식은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는 3년 전 3~4만원대에 가지고 놀다 조금 먹고 버린 주식인데 지금은 8만7천원대이다.

15/16년도에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해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6년 기준 영업이익율은 7%, 순이익은 4.6%이다. 멋진 주식이 날아갈 때 나는 그의 곁을 지켜주지 못했다....

그 밖에 순이익과 주가가 같이 오른 종목은 삼성전자, LG디플, 두산중공업, 네이버이다.

이 중 두산중공업은 14/15년도 어둠의 터널을 뚫고 턴어라운드 하는 주식 중 하나다. 매출액은 줄어들고 있지만 허리띠를 졸라매는지, 아니면 경영효율화를 이뤄 냈는지는 모르나,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대폭 개선되었다.

두산그룹의 매출구조를 보면 중공업과 인프라코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위 자료를 보시면 하시겠지만 두산의 이익흐름도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두산과 두산인프 두 주식 다 1년 최고점을 얼마 안남긴 채 열심히 고지를 향해 달리고 있다.

턴어라운드 기업으로,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서는 기업에 투자를 했다가 좀 쪽박을 차본 경험이 있어 영업손실이 나는 기업은 별로 안좋아 한다.

이들 기업은 뭐 순이익과 주가가 비례하는 종목들이고.....한마디로 버스가 떠났고

 

 

아직 나를 기다리는 버스, 실적은 좋았는데 주가가 빠진 종목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롯데칠성, 롯데쇼핑이 대표적이다. 검찰의 롯데그룹 수사라는 악재때문에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그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잘 버텼지만서도...

롯데칠성을 보니 매출액/영업이익/순이익이 다 좋은데 주가는 3년 최저점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다. 사고 싶어도 주당 가격이 너무 비싸다....나같은 개미는 손을 댈수 없는 주식....

롯데쇼핑은 어떨까? 16년도 기준 매출/영업이익/순이익 다 늘었다. 롯데쇼핑은 12년 말에 뭔가를 털어내고 당기 순손실을 장부에 기록해 뒀다. 평가는 어깔리겠지만 롯데쇼핑은 지금이 매수 타이밍인 듯 싶다. 다들 우려하고 있을 때, 모두가 사지 않을 때 사는 외톨이가 돈을 버는 법이니까. 근데 기관은 뭔 정보가 있는건지 날마타 거의 1~2조를 매도하니 이거...겁나서 못사겠네....언제까지 파나 보자.

이와는 별도로 롯데그룹 중 롯데하이마트도 살펴봤다. 롯데하이마트는 매출/영업이익/순이익이 최근 3년간 고만고만하게 유지하고 있다. 유통업 치고 영업이익 3.9% 정도면 괜찮은듯.....주가는 최악이다. 5년 최저치 갱신. 그것도 오늘 말이다...

롯데쇼핑의 검찰수사, 형제의 난 등 오너리스크가 롯데그룹 시총을 2조 이상 날렸으니 원.....여하튼 쌀때 사려면 지금 조금씩 매수하는 것도 방법이다. 롯데그룹이 망하겠는가? 그깟 검찰수사 하나로? 적당히 하고 넘어가겠지. 검찰은 롯데의 비리를 목적으로 하겠지만 정치적 수사란 소문이 있으니....롯데를 수사하는데 왜 MB가 발끈?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ㅋㅋㅋ

다음 종목들은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한화생명, 동부화재 등이다.

삼성증권은 16년 매출이 괜찮은 편인데 전년 대비 영업이익/순이익이 좀 떨어졌다. 그래도 그럴 것이지 이거 엊그제 3년 최저점을 찍었다. 2분기 실적 우려 때문인듯 하다. 삼성증권에 우울한 소식은 별로 없는데....삼성증권은 좀 담아둘 필요가 있다. 다음주를 노려 본다.

한화생명은 거의 최악의 주가차트를 그려 가고 있다. 5년 최저점. 2분기의 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반토막이란 악재, 그리고 저금리 부담이 그 이유란다. 그래도 그럴 것이 5년 최저라면 이 주식도 좀 담아볼까나? 한화생명 주가는 현재 주당 563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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