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책에서 아이와 함께 딸기케익을 만드는 법을 보고 재료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어제 사놓은 딸기는 냉장고에 있으니 1200원짜리 생크림과 1400원짜리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빵집에서 사면 준비끝~~

딸기케익 맛집을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이렇게 집에서도 가능해요. 왜냐면 딸기케익은 딸기와 크림맛이 전부니깐요~~
만드는 법은
1.카스테라를 칼로 가로반을 자른다.
2.아이에게 카스테라 속에 크림을 바르도록 유도한다. 재미있어 합니다. 시범도 보여주고 해서 즐거움을 선사
3. 크림 위에 딸기를 박아넣는 작업을 아이와 함께 한다. 아참~~사전 준비작업으로 딸기는 반을 잘라서 잘 눌리도록 해줍니다.
4. 카스테라를 덮고 2번,3번 과정을 반복합니다.
5. 마지막으로 초를 꼿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시식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아이가 많이 좋아해서 좋았고, 또 핸드메이드 딸기케익이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카스테라의 질이 좋을수록 시중에서 판매하는 딸기케익의 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후 먹었는데도 맛있었으면 진짜 맛있었다고 자부할 수 있죠. 그리 고급진 레시피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쉽고 사소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오늘 저녁 빵집에 들려 카스테라와 생크림 한번 사보시겠습니까?

 

 



Comments

  1. Bliss :) 2016.03.18 06:5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아이랑 즐거운 추억을 만들면서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겠네요^^
    사진 보면서 저도 모르게,,아! 케이크 먹고 싶다! 라고 말했더니, 딸도 따라서 말하네요^^;;
    주말이 있어 행복한 금욜, 오늘도 파이팅!입니다^^

    • 레오나르토드 2016.03.18 09:4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딸기케익 먹으러 홍대를 누비던 때가 불가 몇달 겨울이었는데
      그때 그 딸기케익과 맛이 진배 없어서....

      먹으면서 하는 말이 '이제 딸기케익 사먹는 일은 없겠다...'
      주말계획 있으세요? 저는 빡빡한 일정을 짜고 있답니다^^

    • Bliss :) 2016.03.18 10:4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이 댓글 이후로 케이크 노래를 쉬지 않고 불러서 결국 커피샵 왔는데..뽀송뽀송 케이크는 없고..목이 켁켁 막히는 설탕 덩어리 케이크 먹었어요ㅋㅋㅋ
      오호~~ 주말 계획 부럽>.< 저희는 담주와 그 담주 여행계획이고..이번 주엔 박물관과 축제 퍼레이드 보러갈 것 같아요.
      즐거운 시간 되시고, 블로그에 나눔나눔~해주세요^^
      즐거울 주말을 위해 오늘 근무 즐겁게 잘 하시길요!

  2. 운동하는직장인 에이티포 2016.03.18 09:0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와우 ㅎㅎ 빵집에서 파는것같아요

    • 레오나르토드 2016.03.18 09:4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빵을 구을 필요도, 맛을 의심할 필요도 없는 딸기케익
      누구나 할 수 있는 케익....
      다소 군대스러운 조리법(?)이긴 하지만
      라면 끓이는 것처럼 쉬워요~~

      누추한 곳에 방문에 주셔서 감솨^^합니다.

  3. peterjun 2016.03.18 13:0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게 아닐까 싶어요.
    그게 더해진다면 그 맛은 최고가 아닐까요? ^^
    아주 멋진 레시피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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