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자격증 노가다 기술자 연봉 일당(동부기술교육원)

지인 중 한분이 직장을 다니다가 박봉에 강압적인 회사 분위기를 견디지 못하고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 먹고 살 꺼리를 찾다가 인테리어 필름 붙이는 일을 찾았습니다. 인테리어 필름공은 산업재해 위험도 없고 실내에서 작업하여 춥고 더운 외기에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작업여건이 좋은 편입니다.

 

 

 

이 분이 필름작업을 한지 벌써 5년이 넘었습니다.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스스로 직업을 바꾼 선택에 대해 어떤 평가를 하고 있을까요? 일단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시간도 여유롭고 돈도 잘 법니다. 본인 스스로도 직업 자체에 대한 만족도가 그 전에 다니던 직장보다 높다는 평가를 합니다.

고액연봉의 대기업의 경우 업무강도가 쎄고 노동시간이 많으며, 정년이 짧은 반면 노가다(건설기능공)의 경우 일을 한번 제대로 배우고 성실하면 일당이 쎄고 일을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지역의 일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거의 혼자 또는 시다와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습니다. 물론 단점도 있습니다. 4대보험 가입이 안돼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은 스스로 챙겨야 하며, 사람들이 원하는 번듯한 명함이 없으므로 천박한 사람들은 노가다꾼으로 치부하며 무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대가 변해가고 있습니다. 명분과 허울 보다는 실리를 추구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자랑할 만한 명함을 가지고는 있지만 시간도 없고 돈도 박한 직장을 다니는 것보다는 실속 있는 노가다를 선택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각종 정부 위탁 기술교육원의 인기전공은 인테리어 관련입니다. 타일, 필름, 벽지, 미장, 조경 전공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5년 전까지만 해도 식당 창업 붐으로 인해 조리학과였다고 합니다. 4차 혁명 관련 전공도 있는데 그런 전공들은 컴퓨터로 하는 업종이라 기류를 탈 수 있고 나이 먹으면 버티기 힘든 업종입니다.

민간 학원도 있긴 하지만 이왕 배우는 기술 국비로 배우면 좋습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은 서울시의 경우 동부, 남부, 북부, 중부기술교육원이 있습니다. 가만보니 서부기술교육원은 없네요.

자격증과 현장경험

타일이나 필름의 경우 꼭 자격증 취득이 필수는 아님니다. 자격증이 있기는 합니다. 타일기능사, 건축도장기능사, 방수기능사 등이 있습니다.일은 일머리과 손재주, 그리고 꼼꼼한 일처리가 더 중요합니다. 일을 잘 하면 입소문을 타고 자꾸 일이 들어오고 단가가 좋은 일을 골라 다닐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자격보다는 현장경험이 필수입니다.

현장 기술자 연봉

이건 진짜 능력에 따라 다르지만 현실적으로 인테리어 공사를 할 때 인테리어 사장이 각 공정별로 인건비를 주는 금액으로 추산해 보면 현실적입니다. 요즘 인건비는 하루 20만원 정도 됩니다. 타일공사 반나절 분량을 2명 정도 부르는데 40만원 넘게 견적을 받아 봤습니다. 20만원만 잡아도 15일 일하면 300만원의 월급이 생깁니다.

 

게임 리니지 노가다 하면서 인생을 허비하는 젊은이들에게 현장기술을 배우는 노가다를 추천드립니다. 제대로만 배우면 안정적인 수입으로 생활을 안정화 할 수 있으며, 당신이 좋아하는 게임도 여가로 평생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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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9.04.04 21:5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한국에서도 수입이 좋은 편이라도 들었는데 여기에서도 제법 받는 것 같더라구요!!! 한국 가서 기술 좀 배워오고 싶...어지네요! 낼 황사가 시작된다는데ㅠㅠ 건강 유의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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