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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위대한 로비스트 장충기 문자, 남산 호텔신라 증축공사까지 개입 정황
호텔신라 이부진의 남산 한옥호텔 건립이 장충기의 문자에서 언급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자연경관지구인 장충동의 신라호텔 부지에 전통 한옥호텔을 건립하고 지하에는 면세점을 입점하려는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추진하고 있다.

 

남산자락의 호텔신라 부지는 자연경관지구라 개발이 엄격히 제한되었지만 호텔신라, 삼성은 서울시 조례까지 바꿔 공사를 허가받아 진행중이다.

 

 

 

이부진이 장충기와 주고받은 문자에는 장충기가 이번 남산 한옥호텔 추진에 어떠한 노력을 했는지 추정할 수 있다. 장충기란 인물은 삼성의 로비스트와 같은 인물인데 삼성을 위해 정치인, 정부, 언론 관련 인사와 관계를 유지하고 필요시 청탁 및 댓가를 정기적으로 상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검찰소환이 된 적은 있지만 아직까지 처벌을 받은 적은 없다.

 

 

 

장충기 사시
검찰 소환시 그의 눈동자가 관심을 끌었다. 사시였던 것이다. 젊은 시절의 사진에는 사시의 모습이 없었으나 소환 당시 언론에 비친 그의 눈동자는 정면을 응시하지 못한 채 외곽으로 돌아가 있었다. 증세가 언제부터 시작되었는지 등은 알려진 바 없으나. 사시의 경우 스트레스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장충기 프로필
경남 밀양에서 1954년 태어나 부산고-서울대 무역학과 졸업 후 78년 삼성물산 경공업관리과에 입사하면서 삼성에 발을 담근다. 삼섬 내에서 승승장구하여 결국 삼성그룹의 수뇌부 격인 미래전략실(미전실)에 입성한다.
□ 출생
- 1954년 경남生(57세)

□ 학력
- 부산고등학교 졸업(1972년)
- 서울대 무역학과 졸업(1976년)

□ 주요 경력
- 1978년 삼성물산 입사
- 1994년 삼성회장비서실 기획담당 이사보
- 1999년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기획팀 상무
- 2001년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기획홍보팀 전무
- 2003년 삼성기업구조조정본부 기획홍보팀 부사장
- 2009년 삼성브랜드관리위원회 위원장(사장)
- 2010년 삼성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팀장 사장
장충기 문자 출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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