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상황으로 집합제한에 걸려있는 자영업자분들이 많습니다. 코로나때문에 피해는 보고 있고 고정비용은 계속 나가는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건 정부에서 나오는 무상지원금이지만 그거 받아봤자 200~300만원 수준이라 턱 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결국 찾는 것이 대출입니다.
기업은행은 임차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천만원까지, 대출이율은 최고 2.9%까지 대출해 드리고 있습니다. 단,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을 끼고 대출이 나가므로 보증요율 연0.6%가 대출1년 뒤부터 발생합니다.
출처-기업은행 홈페이지
대출상품 안내
기존 코로나대출을 받으신 분들도 '소상공인대출'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업은행 창구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출금액은 1천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고 2.9%이고 사업자의 신용도, 기대출 상황에 따라 금리가 낮게 책정될 수도 있습니다. 대출기간은 2년동안 이자만 납부하다가 3년쨰 부터는 분할상환하는 방식으로 최대 5년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사업자로 개업 후 6개월 이상 되신 분이여야 하며 집합제한업종에 해당되시는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업종별 매출액이 3개년 평균을 초과할 시 지원이 불가합니다. 법인사업자도 신청이 불가하고, 오직 개인사업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휴업/폐업중인 사업자가 아닌 6개월 이상 영업하는 소상공인이어야 합니다. 신보의 보증 때문에 연체중인 대출금, 체납세금, 대표 소유의 부동산에 대한 압류, 가압류, 가처분, 경매 등의 권리침해, 보증사고 경력자는 대출이 불가합니다. 사업장을 무상임차하거나 대표자의 명의가 아니면 대출이 불가합니다.
신청방법
비대면 신청이 가능합니다. 기업은행 모바일어플 '기업뱅킹'에 로그인 후 보증신청을 합니다. 서류제출 후 보증심사에서 통과하는데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심사결과 이상이 없다면 어플로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바일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가까운 기업은행 창구에서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제출서류
신분증, 사업자등록증, 사업장 및 거주주택의 임대차계약서, 대표자 및 배우자의 소유주택 부동산등기사항전부증명서, 최근 3년 재무제표, 최근3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원, 국세납세증명서, 지방세납세증명서,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지급결정확인서
코로나 때문에 건설근로자 분들도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이 많으신데요. 건설현장에 일하시는 분들도 건설공제라고 해서 월급의 일정금액을 공제하여 복지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건설공제회의 복지사업은 퇴직금, 취업지원, 대출제도 운영 등입니다. 참고로 건설공제조합은 고용노동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본 대출은 무이자 200만원 조건이기 때문에 주위의 건설현장 근로자분들께 꼭 정보를 전달해 주세요. 그런 분들이 혹시 다른 현금서비서나 대출을 이용중이시라면 이 긴급대출을 이용하여 대환이 가능합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정보
상환기간 2년으로 다소 짧긴 하지만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이율이 매력적입니다. 대출한도는 최대 200만원이며, 신청자격은 건설공제부금 적립일수 252일이 지나야 하고 적립원금이 100만원 이상인 공제자만 가능합니다. 접수기간은 오는 8.14일까지이며, 접수방법은 공제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출금은 신청일로부터 5일 이내에 처리됩니다.
신청방법
인터넷이나 모바일앱으로 간편하게 대출신청이 가능합니다. 인터넷으로는 건설근로자공제회 홈페이지-대부금신청 메뉴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모바일앱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앱을 설치 후 대부금을 신청하시면 됩니다. 서류 없이 정보 기입 후 신청 가능합니다. 긴급생계비 대출은 8.14일까지 운영합니다. 혹시 사정 때문에 인터넷이나 핸드폰으로 신청이 어려우신 분들은 신분증을 지참하시고 가까운 건설공제조합 지사나 센터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어느 자영업을 하시는 사장님 말씀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지점별로 편중도가 심해 자영업자가 많이 없는 지점에 가면 바로 대출실행을 해 준다는 후기를 읽었습니다. 소재지 관할 기업은행이 아니더라도 대출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됩니다. 다만, 지점에 따라 다를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대출 한도소진은?
오늘이 5월 8일 어버이날입니다. 5월 4일에 코로나대출을 받은 분이 있었으니 아직 한도소진이 되지 않은듯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하루 30명 정도만 선착순으로 은행 앞에서 접수하고 있고 접수하면 대출실행까지 대기해야 하는데 대기자 순으로 대출이 실행되며 중간에 한도소진되면 코로나 대출을 받을 수 없다고 합니다. 또 어느 지점에서는 코로나대출을 신청하는 분들이 많이 없어 대기도 하지 않고 앉은 자리에서 대출승인되어 당일 입금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그 지점은 상가 밀집지역이 아닌 곳의 지점이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자면 한도는 지점에 따라 소진된다는 것이 정설입니다.
상담가능요일
마스크 요일제 구매처럼 상담고객 분산을 위해 요일제로 상담을 하느 지점이 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려 공식적으로는 대표자 출생년도 끝자리에 따라 상담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원칙도 상담인원이 폭주하는 지점에 적용되며, 한산한 지점은 출생년도 상관없이 상담해 주는 듯 합니다. 문제는 그 한가한 지점 찾는 것입니다. 어디가 한가한지 도통 알수가 없으니 말이죠.
한가한 강남구 기업은행 지점찾기
뉴스에서 기업은행 코로나대출은 이미 소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져 오지만 심지어 5.7일 목요일 어제 앉은 자리에서 대출을 받았다는 후기를 접했습니다.
오프라인 신청기간은 4.20~7.31입니다. NH농협카드를 선불카드 형식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행정복지센터나 농협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선불카드는 가족 5인까지 한 카드로 충전 가능합니다. 최대 50만원까지 충전할 수 있는 것이죠. 아래 신청방법을 참고하세요.
사용처 및 유효기간
주소지 시 또는 군의 연매출 10억원 이하의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백화점, 대형마트(홈플러스, 이마트 등), 유흥업소, 사행성업소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전통시장 입점업체에서는 연매출 상관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파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파주시 관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지역화폐 사용 가능업소는 당연히 사용 가능합니다.
사용 유효기간은 카드사에서 사용가능문자 수신일로부터 3개월입니다. 유효기간 내 사용 못하면 불용처리됩니다.
사용은 해당매장에 등록된 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하면 자동으로 차감됩니다.
시 재난기본소득 통합신청 가능
재난기본소득은 경기도에서 주는 10만원과 시나 군에서 주는 소득이 있습니다. 시군에서 지급하는 소득은 지자체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안성시의 경우 25만원이나 줍니다. 따라서 도 10만원+시 25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35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4인가족이면 14만원을 받을 수 있는 샘이죠. 여기에 소득하위 70%에게 지급하는 정부 지원금도 있습니다. 통합 온라인신청에 참여하지 않는 지자체는 별도로 시에서 지급예정입니다.
코로나19가 전국을 휩쓸고 있고 이후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2월 중순 1차적으로 코로나 대출로 자영업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건 일면 신보를 통한 대리대출이며, 최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직접대출로 신용등급이 낮아 신보를 통한 코로나대출을 못받는 분들을 대상으로 직접대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두 대출 다 금리는 1.5% 고정금리입니다. 직접대출의 대출한도는 1천만원(피해지역인 대구경북은 1천5백만원), 대리대출의 한도는 2천만원입니다.
금리는 마음에 드는데 한도는 너무 작습니다. 부실 대기업에 산업은행 같은 국책은행을 통해 혈세를 어마어마하게 들이붓는 것처럼 소상공인에게도 넉넉한 대출한도로 지원해 줘야 할 터인데 그렇지 못해 아쉽습니다. 전부터 경영에 어려움을 겪다가 최근 정부의 자금을 수혈할 꺼라는 두산중공업의 사례와 대비되어 씁쓸한 마음입니다.
소상공인공단을 대리하여 신용보증재단이 보증서를 발급해 주는 대출을 대리대출이라고 하고, 이후 소상공인진흥공단이 직접 대출해 주는 대출을 직접대출로 정의했는데 처음에는 대리대출, 직접대출이라는 용어가 참 생소했습니다. 결국은 대출을 받는 소상공인 입장에서 대출명을 만든 것이 아닌 소상공인진흥공단 입장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라 참 아쉽습니다. 또한 처음보다는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 신청절차 때문에 많은 노력과 시간이 걸려 많은 소상공인의 원성을 받고 있습니다. 신보를 통한 대리대출이 신용등급이 낮은 분들은 못받는 구조라서 직접대출을 만들어 조건을 신용등급 4~9등급으로 추가지원하고 있습니다. 일단 두 가지 대출은 중복해서 받을 수 없습니다.
신용보증재단 대리대출 정보
신용등급과는 상관 없이 대출해 준다고 알려져 있으나 신용이 낮은 분들이나 기대출이 있으신 분들은 대출한도가 줄어 들거나 대출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은 신용보증재단에서 대출을 위한 서류 및 실사를 받은 이후 소상공인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 온라인발급 받아 신보에 보내주면 됩니다. 대출금이 나오기까지는 최초신청일로부터 약 1~2개월 소요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금이 급하신 분들은 대리대출을 신청하시고 기다리시는 중이라도 직접대출을 신청하세요.
직접대출은 소상공인지역센터에 이야기해서 최대한 빨리 대출해 달라고 하세요. 대출금이 빨리 나오는 후기가 있습니다. 1~2일 만에 받았다는 분도 있습니다. 직접대출은 실사도 없고 보증도 없습니다. 신청하실 때 꼭 서류 다시 한번 확인하시고 가세요. 빠진 서류 있으시면 다시 방문해야 합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으신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코로나대출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건을 갖추신 분들도 영업장을 비워두고 대출신청하는데 어려움이 있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대출이 출시된 이후 신청이 폭주하고 있는 가운데 대출기간이 상대적으로 늘어났으며, 복잡한 절차 때문에 불편함이 컸습니다.
많은 민원때문이었는지, 아니면 기관의 민원개선 노력이었는지는 몰라도 초반에 비해 절차가 간소화되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직접 가서 번호표 뽑고 대기했다가 받아야 했던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를 온라인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일일 확인서를 발급해 주는 한도가 있어요. 일 200억원까지 한도가 있는데 일 한도가 소진되면 당일 발급이 중지되므로 다음날 9시에 발급받거나 소상공인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센터 업무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지이며, 점심시간 12~13시까지는 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확인서발급방법
먼저 회원가입 후 약관동의까지 합니다. 소상공인정책자금 사이트는 따로 있습니다. 아래 사이트 주소를 참고하십시요.
다음으로 사업자인증을 합니다. 사업자유형과 사업자번호, 대표자성명까지 입력하면 인증됩니다. 다음에는 사업자정보를 입력합니다. 다음으로 대리대출신청 메뉴를 클릭합니다. 신청버튼을 눌러 쭉 정보를 입력하시면 됩니다.
신청시 제출하는 서류는 신청 전에 미리 준비해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명인증입증서류(민증, 운전면허증 등), 신용정보조회동의서(양식을 내려받아 서명 후 스캔),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합니다. 온라인에서 자동으로 정보를 빨아들여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온라인상으로 제출이 가능한 서류는 사업자확인서류, 매출액확인서류, 상시근로자 확인서류입니다. 원클릭 서류제출시스템으로 온라인제출이 가능합니다.
농협의 코로나 대출지원 금액이 2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공적마스크를 판매하기도 하지만 농협은행에서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에 코로나대출을 통해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농협은행도 마찬가지지만 시중은행에서 코로나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센터에서 서류를 받고 신용보증재단에서 서류 제출 후 농협은행에서 대출접수하면 끝입니다. 최근에는 보증재단에서 코로나대출 때문에 업무로드가 너무 많이 걸려서 시중은행에서 보증재단 업무를 하는 지역도 있다고 하니 근처의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역센터에 알아 보셔요.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는 확인서도 있으니 알아 보셔요.
최근 농협은행에서 코로나대출을 접수하면 대출금이 나오기까지 1~2달은 걸릴 각오를 해야 한다고 합니다.
코로나 대출과정/절차
서류접수 후 2~4주 후 실사. 그 다음 대출금 지급. 언제 지급될 지는 지역과 대기자수에 따라 미지수이긴 하나 대략 1~2달 정도로 예상해야 현실적인 기간이라고 합니다. 신청은 신청이고 대출조건에 적합해야 하므로 신청/접수 전에 조건에 대해 잘 알아보고 접수하세요. 접수하는데만 최소 반나절 이상 걸립니다. 서류도 준비해야 하고 여간 번거로운 일이니까요.
신청 후 상담까지 2주 정도 걸립니다. 2월 말에 신청하신 분이 3월16일에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 분은 3월 말경 대출금이 입금될 예정입니다. 광주광역시 소재 농협은행에서 신청했는데 보증료 1년을 감면해 주는 서비스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보증료가 0.8% 정도 되니 엄청난 혜택입니다. 물론 지역과 개인, 신청은행 지점마다 편차는 있을 수 있습니다.
지방 군단위 지자체 코로나대출
일부 군단위 지자체에서는 소상공인진흥센터, 신용보증재단과 연계, 업무협약하여 초저리 이자의 코로나대출 상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소상공인센터와 보증재단을 가지 안고도 농협에서 원스탑으로 대출신청도 된다고 하니 절차도 너무 간편합니다. 여기의 코로나대출 금리는 이자가 1% 미만이라고 합니다. 지자체가 금리를 지원해 준다고 해요.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원까지 이며, 최장 5년까지 대출해 주고 2년 거치 가능합니다. 시골에서 자영업하시는 고기집, 호프집 등 소상공인분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면 좋겠어요.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 소상공인분들, 중소기업, 대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고 앞으로 그 피해가 얼마나 갈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와 금융기관은 특별지원자금으로 중소기업에 대출을 해 주고 있습니다.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대출해 드리고 있습니다.
기업은행 대출연장 특례
기업은행은 기존 기업은행 대출건의 경우 대출을 연장해 주는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기대출상품이 일시상환 조건이라면 원금상환 없이 기간을 대출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분할상환대출은 다음회차까지 연장이 가능합니다. 대출연체 전 꼭 기업은행에서 상담하여 방법을 찾아 보세요. 연체는 금융거래에서 위험한 기록을 남깁니다.
자영업, 소상공인대출, 초저금리 특별대출
대출금리는 대출조건만 갖추면 모두 1.47%입니다. 여기에 지역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아야 해서 보증료 0.8%정도를 추가해야 합니다. 대략 2% 중반 정도의 이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코로나대출 초반에는 보증서를 받으러 신용보증기금 영업점에 직접 가야 했다면 요즘에는 방식이 조금 간편하게 변경된듯 합니다. 일단 기업은행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대출한도는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해 주면 최대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신용보증재단은 최대 5천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는 없습니다. 대출금액에 따라 약간의 인지세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서류준비는 접수전날 미리 인터넷으로 준비합니다. 홈텍스와 민원24를 통해 발급할 수 있습니다. 집에 프린트가 없다면 가까운 PC방에서 프린트하세요. 그리고 인터넷지도로 접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찾습니다. 코로나대출 접수를 위해서는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센터,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다른 은행도 가능)을 가야 하는데 이 세 곳이 가까이 인접해 있는 장소를 물색합니다. 물론 본인이 활동하는 반경에 있으면 좋겠으나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이 세 곳이 붙어있는 곳을 가야 합니다.
2. 접수하기
신용보증기금에서 번호표를 받습니다. 물론 대기하는 사람들이 없다면 번호표를 받을 필요도 없겠지만 대출받은 사람이 많아서 번호표가 필요할 겁니다. 신보에서 번호표를 받고 재빨리 소상공인센터에서 발급증을 받은 후 다시 신보에서 번호표의 순서를 기다립니다. 신보에서 확인서를 받고 기업은행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코로나대출 접수는 마무리됩니다.
소상공인 확인서도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 지점별로 일일 소진한도가 있으므로 미리 전화상담 받으시는 걸 권유합니다.
더 이상 코로나대출 때문에 소상공인센터에 들리실 필요가 없어 졌습니다. 코로나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일단 센터에 방문에서 대출확인서를 받고 그 확인서를 가지고 신용보증재단에 제출하면 신보에서 보증서를 주고, 보증서를 가지고 시중은행에 가면 코로나 대출을 해 주는 방식입니다. 코로나대출 시행초기에는 소상공인센터를 직접 가서 확인서를 받았어야 했는데 지금은 3군데 중 1군데는 온라인으로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어 시간과 교통비를 줄였습니다. 사실 바쁜 자영업자분들의 시간을 대기시간으로 뺏는다는 것이 여러 모로 손해였습니다.
암튼 확인서 발급방법을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발급준비시 유의사항
소상공인센터와 온라인 모두 하루 대출확인을 200억원까지만 해 드립니다. 일일 대출한도가 있는 거죠. 대출 초기였던 2월보다는 덜 하겠지만 혹시 모르니 이왕 대출받기로 하신거 꼭 받고, 하루라도 빨리 받기 위해서는 발급신청을 빨리 하시는게 좋습니다. 확인서 발급시간은 9시~18시까지입니다. 바탕화면에 미리 제출할 서류를 폴더에 넣고 기다리세요. 가급적이면 9시 전에 준비하고 있다가 시스템 열리면 바로 신청하세요.
당연히 신청자격과 조건은 확인해 보셔야 하구요. 시간내서 확인서 신청까지 했는데 자격 불충분하거나 자격미달이면 알아보는데 공들인 노력이 아깝잖아요.
코로나 대출에 관심이 많은 자영업자분들, 소상공인분들이 대출자격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업종제한에 대한 불만이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단적으로, 유흥업종은 대출대상이 아닙니다. 유흥업종 종사자 분들 역시 코로나 때문에 타격이 많아 대출이 필요한 분들인데 대출이 불가하여 안타까울 뿐입니다. 그 분들은 매출감소 확인도 되고 세금도 다른 자영업자와 같이 내는데 이런 어려운 시국에 정부지원 대출을 못받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정부측 입장은 유흥이나 사치품 관련 업종까지 대출을 해 주기에는 국민 정서상 부적절하다는 판단하에서 대출을 안해주는 것입니다. 도박, 사치, 향락, 건강유해, 부동산 투기 등이며, 유흥주점, 무도유흥주점이 대출제한 업종에 포함됩니다. 또한 고소득 자영업인 법무나 세무, 금융, 보험업 등의 업종도 정부의 금융지원에서 제외됩니다.
대출절차 관련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코로나 대출 안내에는 코로나대출절차를 다음과 같이 안내해 줍니다. 소상공인센터에서 신청서 작성하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대상 확인서가 나옵니다. 그 다음 지역신보(경기신용보증재단 등) 홈페이지에서 사이버보증신청을 합니다. 이후 신보에서 대출금액과 금리를 알려 드립니다. 금리는 대가 1.75%이며 대출받을 은행은 자신이 거래하는 은행 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4대 은행 등 많은 은행들이 코로나대출을 취급합니다. 마지막으로 은행에 서류제출해야 하는데 웬만한 지역은 은행에서 직원이 오셔서 서류를 접수해 줍니다. 이렇게 출장서비스를 해 주는 은행은 신한은행, 하나은행이라고 합니다. 은행에서 신용보증신청서를 갖다 주면 신보에 대출할 서류를 챙겨서 신보에 방문해서 제출만 하면 끝입니다. 그 다음으로 1주일에서 길게는 1달 이내에 신보 직원이 실사를 나오면 대출이 됩니다.
금리 및 대출한도 관련
착시효과가 하나 있는데 바로 금리입니다. 코로나대출의 금리는 공식적으로 1.75%입니다. 하지만 여기에 신용보증재단에 납부하는 보증료(0.8%)가 가산됩니다.
보증료와 금리를 더하면 2% 후반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대출한도가 최대 7천만원인데 영업활동을 5년 이상 한 자영업자인 경우에 최대한도를 받을 수 있고 업력이 짧을 수록 한도가 작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신용대출이다 보니 개인의 신용등급과 기 대출현황에 따라 한도가 달라질 꺼구요.
대출기간 관련
대출기간은 1달~2달로 안내하긴 하지만 후기를 보면 20일 전후가 많았습니다. 이건 코로나대출 초반인 2월 중순 이야기이구요 요즘에는 진짜 안내대로 2달까지 걸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정부지원 대출을 알아보시는 소상공인분들, 자영업자분들이 많습니다. 대출신청시 가장 먼저 해야될 일이 가까운 소상공인진흥공단의 소상공인지원센터입니다. 센터에서 구비서류를 가지고 신청을 하는 것이 첫번째 단계입니다. 일단 방문 전에 신청자격이 되시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혹시 공덕역에 있는 서울지역본부에서도 신청이 가능한지 전화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문의전화는 중소기업통합콜센터
국번없이 1357입니다.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울의 센터위치는 동서남북을 기준으로 하나씩 센터를 만들었고, 종각역 쪽에 중부센터 해서 총 5개의 센터입니다. 각 센터는 구별로 담당이 있기는 한데 코로나대출 신청은 관할 상관 없이 신청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관할 여부는 위 콜센터로 문의 주세요.
신종코로나19의 여파가 국민의 건강 뿐 아니라 경제 전체를 휩쓸고 있습니다. 실물경제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자영업을 영위하시는 소상공인 분들입니다.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많은 소상공인이 직간접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여러 경로로 이런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분들에게 지원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저리의 대출상품으로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 드리고 있습니다. 매출이 많이 떨어진 분들은 최저금리 1.7% 고정금리로 받을 수 있는 코로나 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코로나 대출 신청조건
매출이 떨어진 소상공인이여야 하고 이를 입증하기 위해 포스 등 VAN사를 통한 매출액을 입증해야 합니다.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액이 10%이상 감소해야 합니다. 20년 1월부터 현재까지의 매출액과 19년1월부터 2월까지의 매출액을 비교할 수 있도록 자료를 준비해야 합니다. 자료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역센터에 제출하면 됩니다. 포스로 매출액을 핸드폰으로 촬영해도 되고 화면을 캡쳐해도 되고, 인쇄물을 제출해도 됩니다. 창업한지 1년이 채 안된 소상공인분들은 자금신청서류에 기재한 매출액을 인정해 드립니다.
이 조건 이외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인정할 수 있는 경우에 대출실행이 가능하므로 코로나 때문에 피해를 입은 사실을 논리적으로 설득할 수 있으면 대출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국과의 수출입 거래상 문제로 피해를 입은 사실을 입증할 수 있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