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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책에서 아이와 함께 딸기케익을 만드는 법을 보고 재료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어제 사놓은 딸기는 냉장고에 있으니 1200원짜리 생크림과 1400원짜리 부드러운 카스테라를 빵집에서 사면 준비끝~~

딸기케익 맛집을 찾으러 다닐 필요 없이 이렇게 집에서도 가능해요. 왜냐면 딸기케익은 딸기와 크림맛이 전부니깐요~~
만드는 법은
1.카스테라를 칼로 가로반을 자른다.
2.아이에게 카스테라 속에 크림을 바르도록 유도한다. 재미있어 합니다. 시범도 보여주고 해서 즐거움을 선사
3. 크림 위에 딸기를 박아넣는 작업을 아이와 함께 한다. 아참~~사전 준비작업으로 딸기는 반을 잘라서 잘 눌리도록 해줍니다.
4. 카스테라를 덮고 2번,3번 과정을 반복합니다.
5. 마지막으로 초를 꼿고 생일축하 노래를 부르고 시식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아이가 많이 좋아해서 좋았고, 또 핸드메이드 딸기케익이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카스테라의 질이 좋을수록 시중에서 판매하는 딸기케익의 맛과 거의 흡사합니다.


저녁을 배부르게 먹은 후 먹었는데도 맛있었으면 진짜 맛있었다고 자부할 수 있죠. 그리 고급진 레시피는 아니지만 그래서 더 쉽고 사소한 감동과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오늘 저녁 빵집에 들려 카스테라와 생크림 한번 사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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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티 하우스 중 무라타 하우스와 풀 하우스을 살펴 보겠습니다.

무라타는 일본 온천으로 유명한 곳으로서

온천이라는 컨셉을 도입하여 작명하였습니다.

전면에 보이시는 것처럼 온천욕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 바로 앞에는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일본식 공간을 재현해 낸 샘이죠.

흔히들 숙소 안에 온천보다는 풀장에 대한 환상이 더 큰데

저 역시 마찬가지였구요.

하지만 막상 두 공간을 접해 보니

어쭙짢은 풀장보다는 이런 온천욕 공간이 더 좋더라구요.

 

 

현관에서 각 실을 지나는 복도는 아래와 같습니다.

층고가 높으니 더욱 공간의 품위가 느껴 집니다.

조명은 은은한 간접조명으로...물론 효율은 떨어 지지만 고급스러움을 더하기에는

안성맞춤입니다.

 

 

복도를 지나면 가족과 함께 할수 있는 거실이 나옵니다.

가구 하나하나, 소품 하나하나가 고급스러움이 묻어 나옵니다.

천정등은 밝은 빛을 비춰 주고

벽부등은 따스한 느낌의 오렌지빛 간접등이 밝혀 주는 조명계획을 하였습니다.

 

 

무라타 하우스를 나와 현관문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다음은 풀 하우스입니다.

말 그대로 풀장을 집안에 설치한 집이라는 컨셉입니다.

근데 막상 실제로 보니 풀장이 거의 대중탕 냉장 정도의 사이즈라..

성인이 여기서 수영을 즐긴다는 것은 좀 넌센스이고

유아 정도 자녀들이 물놀이 할수 있는 공간으로 이해하시면 될 겁니다.

 

나머지 디테일이나 공간, 비품 등은

거의 무라타하우스와 비슷합니다.

 

풀하우스를 나와 복도 외부 공간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조형미도 있고 베이지톤의 조형이 조명이 주는 음영에 따라

공간의 깊이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하단의 파란타일은 추후 물을 채워 넣어

공간을 장식할 예정입니다.

 

이상 아난티 서울의 숙소 종류 중

온천욕이 가능한 무라타 하우스

풀장이 있는 풀하우스를 살펴 봤습니다.

 

아난티 하우스의 다른 포스팅도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아난티 펜트하우스 서울의 모든 것을 안내하는 책자

가평 아난티서울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부자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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