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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빨리 작가 되는 법, 단편소설작가 되는 법(책쓰기, 글쓰기)

어른들도, 이미 나이가 많은 어른들도 꿈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걸 꼭 이루지 못하더라도 상상은 자유입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한번씩 해 봅니다. 그래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이 필요할까 적어 봤습니다. 한 현직작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작가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 정리해 봤어요.

 

 

 

롤모델 설정을 위한 탐색

책을 많이 읽고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발견하면 그 작가처럼 행동하는 것이 작가가 되는 첫걸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스포츠건 평범한 세일즈맨이건 롤모델을 선정한 후 그 롤모델을 따라하는 것이 필요하고 롤모델 선정을 위해서는 그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탐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경험

독서, 영화, 여행 등 많은 경험은 자신의 글감을 풍부하게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롤모델 탐색을 위한 방법일 수도 있고 글을 잘 쓰기 위한 방법일 수도 있습니다. 경험을 함에 있어서 도움을 주는 것은 자신이 행한 경험에 대해 잘 기억하고 오래 기억하기 위한 메모, 사진, 그러한 기록들의 정리입니다.

문예지 신인문학상 응모

건축설계를 꿈꾸는 건축학도는 건축설계공모전에 도전하고 입상하면 건축가가 되는데 도움이 됩니다. 커리어도 쌓고 자신의 실력을 인정받을 수도 있습니다. 작가지망생도 마찬가지로 진정한 작가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문학상에 응모해서 입상하여 등단하는 것입니다. 신춘문예나 메이저급 문예지에서 문학상 입상은 쉽지 않습니다. 글을 많이 쓴 사람을 주는 상도 아니고, 오래동안 글쓴 경력이 있는 사람을 주는 상도 아닌 가능성과 재능이 있는 사람에게 주는 상입니다. 그러나 실망은 아직 이릅니다. 꼭 상을 받아야만 작가가 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요즘에는 자신의 글을 대중에게 선보일 장소가 사이버 상에 많습니다. 그런 곳에서 대중에게 어필이 된다면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만화분야로 보면 네이버 웹툰 작가가 등장하여 성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글을 못쓰는 사람도 노력하면 된다

글을 못써도 잘 쓰려고 노력하면 작가와 같은 실력이 점점 쌓일 꺼라고 믿습니다. 글 쓰는 것이 좋고 잘 쓰는 사람이 있는 반면, 글 쓰는 것이 좋지만 잘 못쓰는 사람이 있습니다. 글을 못쓰지만 억지로 어쩔수 없이 써야하는 사람도 있죠. 각 분야의 현직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노력하면 중간 이상은 간다고 말이죠.

 

언제부터 진정한 작가가 되는가?

작가 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작가는 언제부터 되는 것인가요? 자신이 스스로 자칭 작가로 불리우길 바라고 자신이 작가라고 생각할 때부터가 작가입니다. 등단도 못하고 변변한 작품도 없지만 글을 쓰고 있다면 작가라 할 수 있습니다. 어느새 부모가 되어 아이를 키우고 있다면 자신은 부모인 것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부모인지 모른다고 해서 부모가 아닌 것은 아닌 것처럼 자신이 글을 쓰고 작품을 키우고 있다면 작가인 것입니다.

그러나 소위 작가로 활동하고 싶고 글쓰는 직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들이 작가로 불러주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작가로 불러 주는 때가 비로소 진정한 대중작가가 되는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작가가 되는 적합한 나이

작가는 대략 12~13년의 습작기간을 거쳐 30대 초중반에 등단하고 40대에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정도가 있을까요? 물론 없습니다. 자신이 작가가 되기로 한 지금 나이가 50대라 할지라도 작가가 되기에 너무 많은 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독자에게 감동과 흥미를 주는 글감 만드는 일을 30대는 잘 하고 50대는 못하리라는 선입견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자신의 의지만이 작가가 되는데 필요한듯 하며 나이는 중요하지 않은 분야가 아닌가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매듭짓기

자칭 작가인데 남들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작품은 꾸준히 남겨야 작가일 것입니다. 자칭 작가라도 작가의 필수품인 작품이 있어야 하니까요. 목차만 있거나 쓰다 만 작품은 매듭이 없는 미완의 작품입니다. 작가라면 그 수준을 평가받기 전이라도, 평가가 어떠하더라도 완결된 작품이 있어야 함에는 틀림없을 것입니다.

롤모델 작가 따라하기

문학과 예술은 창작의 영역이라 하지만 사실 많은 라이버러리(도서관)를 구축하면 자신의 작품을 집필하는데 큰 도움을 받습니다. 자신만의 무기는 소위 컨닝을 통해 만들고 키울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표현을 언어로 잘 구사하는 많은 표본들을 수집하고 그 수집품들을 적절하게 응용한다면 자신도 언젠가는 그 롤모델과 비슷하게 글을 쓸 수 있을 것입니다.

<기타 글쓰기 관련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18/10/17 - [정보기술과 블로그 운영] -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3가지 운영원칙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3가지 운영원칙

네이버 블로그 글쓰기 운영 3가지 철칙 ​ 블로그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아래의 사항을 명심해야 한다. 물론 나 자신도 해당되는 이야기이며, 다시금 원칙과 철칙을 되새기면서 기본을 지키기 위해 포스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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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 [정보기술과 블로그 운영] - [나의 꿈] 블로그 글쓰기로 시작하여 작가 되기

 

[나의 꿈] 블로그 글쓰기로 시작하여 작가 되기

글을 잘 쓰고 싶은 욕심은 나같은 일개 블로거에게도 있다. 자꾸 쓰다 보면 글쓰기가 는다고 하여 용기 내어 이것 저것 여러 소재로, 이리 저리 여러 공간에서 많이 쓰는데도 실력이 늘어간다는 느낌은 없다.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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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02 - [정보기술과 블로그 운영] - 보고서 잘쓰는 방법-개조식 작성, 개조식으로 작성 장단점

 

보고서 잘쓰는 방법-개조식 작성, 개조식으로 작성 장단점

보고서 잘쓰는 방법-개조식 작성, 개조식으로 작성 장단점 일반적인 회사의 보고서는 서술형보다는 개조식으로 쓰는 곳이 많다. 일반적인 서술형 보고는 이 글처럼 문장을 온전하게 만들어 구성하는 글이다. 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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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21 - [세상사는 이야기] - 작가 되는 방법, 인세출판 저작권 출판방법

 

작가 되는 방법, 인세출판 저작권 출판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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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잘쓰는 방법-개조식 작성, 개조식으로 작성 장단점

일반적인 회사의 보고서는 서술형보다는 개조식으로 쓰는 곳이 많다. 일반적인 서술형 보고는 이 글처럼 문장을 온전하게 만들어 구성하는 글이다. 

 

 

개조식의 경우 주요 키워드를 중심으로 서론/본론/결론의 구조를 형성하며 숫자나 문자로 구분한다.
개조식 보고의 예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제목 : 보고서 능력 향상을 위한 제언
1. 개요
  ㅇ 직장인들의 보고서 능력.......
2. 보고서 잘 쓰는 방법
  ㅇ
  ㅇ
3. 결론


일반인들이 읽기에는 소설처럼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글이 좋을 때가 있지만 직장 내에서의 보고는 최대한 빨리 보고의 핵심을 파악 후 의사결정을 내려야 한기 때문에 눈에 확 들어오는 개조식 보고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제목과 소제목만 봐도 이 보고의 내용을 금새 알아차릴 수 있어야 의사결정권자, 즉 보고받는 상사가 좋아한다. 

개조식 보고의 특징
1. 완전한 문장의 문법구조보다는 핵심을 전달할 수 있는 키워드 중심의 문장구성
2. 형용사, 조사, 접속사는 최대한 배제
3. 목차, 소제목이 눈에 띄며 주제와 연관되어야 함
4. 항목을 숫자나 기호로 구분해서 서술의 흐름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도록 함.


일각에서는 '함'이나 '음'으로 끝나는 개조식 문장은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생겨난 형태로 당시 일본의 법률이나 교과서 서적이 개조식 문장으로 함, 음 등으로 끝나는 형식을 그대로 도입하였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1945년 일본패망 이후 이러한 개조식 문장은 폐지되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관행적으로 이러한 일제시대에 생겨난 개조식 문장을 사용하고 있다. 

개조식 문장은 무엇이 문제인가?
주어가 거의 생략된 문장이 많아 술어와 맞지 않는 경우가 생기며, 문장 안의 단어 사이의 인과관계가 어색하다. 명사화 문장은 확정과 결정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물론 상부의 입장에서 권위주의적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군대식 상명하복 문화가 개조식 문장에서 베어 있다고 주장한다. 뭐 그럴만도 한게 최고 의사결정권자들에게 보다 쉽고 빠르게 보고하려는 목적이 커 개조식이 상명하복의 직장 내에서 선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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