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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아파트 부동산 투자의 기술-선택, 흥정, 대출
누구나 조언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의 기법이지만 기본을 망각하기 쉬워 투자에 입문조차 못하거나 투자에 실패하는 경우가 있다. 기본을 되새기는 차원에서 부동산 투자의 기술을 다시 한번 살펴본다.

 

 

최고의 선택
부동산 투자의 시장은 시장에서 될성 싶은 물건을 고르는 일이다. 시장에서 상품가치가 있는 주택,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시작이다. 아파트의 경우 입지, 교통, 대단지 등 여러 장단점을 분석해야 한다. 주택 인근의 수요와 공급량 분석도 중요한 분석요소이다.
부동산 가격흥정
상품을 골랐으면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매매가격 흥정이다. 이른바 가격협상인데 상품이 정해 졌으면 사는 사람 입장에서는 될 수 있으면 싸게 사는 것이 유리하다. 집값 하락시에도 여유가 있으며, 대출받아 사는 경우 이자에 대한 부담도 덜 하다.

 

대출은 가능한 많이(능력 되는 대로)
마지막으로 대출이다. 여유돈이 있으면 대출받지 않고 매수하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거의 여유돈이 없이 대출을 끼고 매수한다. 진정한 고수는 지금의 부동산대출 규제 속에서도 대출을 받는 신공에서 판가름 난다. 대출이자는 월세로 상쇄될 수도 있다. 물론 월세 받아 이자 내고 남으면 좋겠지만 남는다 해도 주택의 유지보수비용까지 감안해야 한다. 매매 이후 주택가격 상승이 있으면 좋겠지만 하락까지 염두해 두어야 한다. 언제나 자신의 판단이 옳은 것은 아니기에......

 

* 혹시 전세끼고 매매하는 갭투자라면 전세가율이 높고 시세상승기에 샀다 하더라도 현재의 상황처럼 전세가가 급락한다면 흑자부도가 날 확율이 높다. 집값이 올랐어도 전세가 하락폭이 커서 전세금을 돌려 줘야 하는데 돌려줄 여유돈 만들기가 어려운 것이다.

 

그렇다고 집을 팔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로 수익이 안남아 싫을 것이다. 주택임대사업자라면 매도가 쉽지 않다. 갭투자가 초기투자비가 적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시장의 변동성으로 자금경색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대출로 투자금을 만들어 낸 이후 계약을 하게 되면 취득세, 부동산수수료, 등기비용 등이 발생하며, 인테리어비(물품 수리비, 위생기구, 붙박이장 교체 등)이 투자비로 추가 지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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