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사업자 장기렌트 세금감면 절세방법, 리스 장단점
개인사업자로 사업을 하시면서 차량을 운행하시면 비용으로 간주하여 합법적으로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장기렌트 장점
세금(취등록세, 자동차세), 보험료, 차량검사비, 기본정비 비용이 포함되어 차량과 관련하여 별로 신경쓸 일이 없습니다. 당연히 유류비, 세차비, 과태뢰, 범칙금은 개인부담이며, 타이어교체나 기타 소모품(엔진오일 등) 교체비용은 특약사항에 따라 다릅니다. 48개월을 기준 연 2만킬로 이하로 타는 조건으로 쏘렌토 4세대를 신차로 뽑으면 월 렌트비는 55만원 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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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으로 등록한 장기렌트의 경우 1년에 약 1,500만원(2020년 세법개정)까지 주행기록부 없이 비용처리가 가능합니다. 렌터카 업체에서 세금계산서가 매달 발행되며 홈텍스로 바로 전산등록됩니다.1,500만원이 초과되는 비용처리는 차량운행일지 작성을 통해서 영업용으로 운행되었음을 증빙하면 비용처리가 추가적으로 가능합니다. 또한 경차나 9인승 이상의 차량은 부가세 환급도 가능합니다. 사고가 났을 경우 한정된 범위의 면책금만 지불하면 됩니다. 면책금 범위는 보통 10~30만원입니다.
장기렌트 단점
번호판에 장기렌트 표시가 납니다. 번호판에는 하, 허, 호 가 포함되어 있어 장기렌트라는 사실을 알리고 다니죠. 또한 보험경력이 일시 단절되고, 별도의 튜닝은 불가합니다. 또한 약정기간 내에 해지시 위약금이 발생합니다.
장기렌트 보험범위
개인사업자 명의로 장기렌트 차량을 이용하실 경우 보험의 범위는 계약자 본인 및 배우자, 직계가족 및 형제자매입니다. 또한 사업자의 임직원도 보험범위에 포함됩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다른 운전자에 보험을 적용하고자 하시면 월 1만원 정도의 추가부담금을 납부하시면 됩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 추가운전자 2인까지 지정 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알아 보시면서 이 점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단, 법인이 이용하는 장기렌트의 경우 누구나 운전보험이 적용되는 보험을 선택시 경비처리가 불가합니다.
리스
리스로 차량을 이용하시면 자산으로 인정되지는 않고 채무로 인정됩니다. 대출을 받을 시 차량리스로 잡혀 있는 대출만큼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사고시 리스차량은 보험료가 할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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