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일지(12.3), 드라이버 잘치는 법, 스윙 교정
드라이버 스윙
백스윙시 최대한 수평을 유지하며 돌려야 그 길을 따라 돌아오며 임펙트시 다운블러와 동시에 야구베팅 느낌이 나며 타격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버의 백스윙 스피드는 아이언보다 빨라야 합니다. 백스윙과 임펙트를 2박자에 끝낸다는 생각으로 박자를 맞춰 보세요. 정확도를 높이는 방법, 즉 좌우 방향을 조절하는 방법은 손목을 쓰거나 허리턴을 하면서 가능합니다. 하지만 손목으로 좌우를 조절하기란 매우 어렵고 민감하여 가급적 허리턴으로 각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가 중심 이상으로 지나가서 임펙트되어 좌측으로 공이 나간다면 허리가 덜 돌아가는 시점에서 임펙트 될 수 있도록 조절해 보세요. 만약 오른쪽 방향으로 슬라이스가 난다면 허리를 돌리다가 만 시점에서 클럽이 공과 임펙트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미세하게 허리를 더 돌린 시점에서 임펙트 시점을 늦춰 보세요. 그렇게 해서 비거리도 잘 나오고 반듯하게 나간다면 임펙트 감을 외워야 합니다. 머리로 외우는 것이 아니예요. 몸과 근육이 기억해야 합니다.
아이언 스윙
아이언은 드라이버와 다른 스윙을 가져가야 합니다. 아이언의 테이크백은 양궁의 활시위를 당기는 모습과 유사합니다. 타켓을 위해 활시위를 묵직하게 당겼다가 정점에서 순간적으로 멈췄다가 튀어 가가는 활시위 같습니다. 어느 프로의 레슨에서는 테이크백의 초반 1/3 까지 빠르고 묵직하게, 그 다음 2/3 지점에서는 골프채 빼는 속도를 반으로 줄이고, 마지막 남은 1/3 지점에서는 더 반으로 줄여서 리듬을 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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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은 채를 툭 떨어트여야 로프트 각에 맞게 공도 뜨고 공 밑을 파고들어 공이 뜰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앞으로 나가는 힘이 없으면 비거리가 안나오니 헤드가 공을 파고들었으면 앞으로 빠르게 보내줘야 합니다. 그래야 로프트 각도에 맞게 공도 뜨고 비거리도 적정하게 나옵니다.
아이언과 드라이버 다 적용되는 점
팔로만 치는 골프는 오래 못간다는 말이 있습니다. 몸통턴을 해야 비거리가 나옵니다. 이를 위해서는 프로선수들의 느린 영상(슬로우 비디오)을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이언과 드라이버 모두 스윙시 필료한 부분은 마로 몸에 필요한 부분만 힘을 주고 그 힘은 채끝인 헤드에 실려야 합니다. 골프채가 가벼운 것 같아도 엘보가 오는 것을 보면 그렇게 가볍지도 않은듯 합니다. 내가 가진 체중과 힘을 골프채 끝에 전달하여 임펙트 순간에 공에 전달을 얼마나 잘 하느냐에 따라 공의 비거리를 결정합니다.
또한 정확도는 클럽헤드면과 공의 접촉에 따라 결정됩니다. 공의 중심으로 정확하게 치게 되면 똑바로 나가게 됩니다. 열려 맞게 되면 슬라이스가 납니다. 닫혀 맞게 되면 훅이 납니다. 이런 원리는 당구의 원리와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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