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쐐면서 무료로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그곳은 바로 '용산 어린이박물관'이다. 국가의 예산을 들여 국민의 복지를 위해 만든 이곳에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만족은 상상 이상이다.
꼭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평일에 시간이 된다면 평일에 가시고, 주말에는 이른 시간대에 가야 대기시간이 짧다.
날이좋아서 오랜만에 용산 어린이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이촌역에서 내려서 걸어가면 바로 표지판이 보여 잘 찾을 수 있다
용산 어린이박물관은 무료이며, 하루에 총 5회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여러가지 구성으로 다양하게 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좋았다
박물관 앞 광장이다. 넓어서 뛰어놀기가 좋다.
13:30 타임이라 앞에서 좀 기다렸는데 아이들이 더 좋아했다.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면 입구가 보인다.
시즌마다 태마가 바뀌는데 프로그램은 비슷하다.
이번 주제는 아하. 발견과 공감이다.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화면에 오케스트라처럼 전시되고 아이들이 악기로 연주하듯 할 수 있다
유물 모형을 돋보기로 볼 수 있게 되어있다.
그 외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 디지털 포토에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가져서 한참을 찍고 놀았다.
도자기 조각 맞추기이다.
지난번 체험에도 있었지만 다시 해도 재미있었다.
모션감지 게임이다. 재미있어 세네 번을 하였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행이었다. 평일에 방문하면 한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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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올 때쯤에는 사람이 다 빠져 있어서 한참 뛰어놀다가 나왔다
시간별로 제한 인원이 있어서 우리가 나오니 밖에 다음 타임의 팀이 대기하고 있었다.
시간별로 즐기기에 한적하고 좋았다.
나와서 연못 물고기를 한참 또 구경하다가 집으로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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