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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깊은 용어 중 하나인 "컨센서스"는 주식시장에서 자주 쓰이는 다소 낯설은 용어입니다. 하지만 주식 투자에 있어서 컨센서스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컨센서스의 의미와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컨센서스 뜻?

컨센서스(Consensus)는 사전적으로 '일치된 의견'을 의미합니다. 주식시장의 컨센서스는 여러 애널리스트들이 특정 기업의 실적이나 주가에 대해 예측한 평균치를 가리킵니다. 즉, 주식분석 전문가들이 분석한 의견의 평균이 바로 컨센서스인 것입니다.

컨센서스의 활용

주식 초보자들은 충분히 정보를 수집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때 한 전문가의 의견만을 따르기보다는 여러 사람의 평균적인 견해를 참고하는 것이 훨씬 유익합니다. 그러면 특정 의견에 치우치지 않고 보다 대중적인 의견을 믿을 수 있습니다.

뉴스에서의 센서스

투자보고서를 읽다 보면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거나 "컨센서스에 없었다"는 표현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여기서 컨센서스는 주식시장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평균 수치를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기업실적 발표 후 실적이 애널리스트들이 예상한 평균보다 높게 나오면 '컨센서스 상회'라고 하고, 반대는 '컨센서스 하회'라고 합니다.

  • 컨센서스 상회 : 애널리스트들이 예측한 것보다 훨씬 높은 실적을 올렸습니다. 그 결과 주가는 하루 만에 16%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컨센서스 하회 : 시황이 회복되어 상품 가격이 인상되었지만, 일부 공장의 작업 중단으로 인해 2분기 평가는 컨센서스 수준을 하회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

기업의 실적보고 이후 '어닝 서프라이즈'와 '어닝 쇼크'가 자주 발표된다고 합니다. 어닝 쇼크는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크게 초과할 때, 어닝 쇼크는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크게 낮을 때 사용합니다. 
 
주식투자의 성공은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기업을 일치감치 알아내고 미리 투자하는 것이라는 것, 이게 제일 어렵습니다.
 
주식시장에서 컨센서스를 제대로 활용하면 보다 현명하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한 컨설팅 자료를 참고하여, 보다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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