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이나 빌라에 화장실 문 경첩을 수리하는 과정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일단 준비물은? 경첩 새것(구멍위치를 잘 보고 철물점에서 구입), 전동드라이버 

 

사실 경첩을 달기 전에 블로그에 후기라도 보고 참고하려 하였으나

관련 블로그가 거의 없더군요.

그래서 아부지께 물어 보고

새 경첩을 달기 전에 헌 경첩을 해체하는 작업부터 해 보기로 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화장실 문의 특성상

물기에 자주 노출되어 부식이 일어 납니다.

직접적으로 경첩보다는 경첩을 연결시켜 주는 나사의 부식정도가 더 심하죠

부식이 되면 미상사의 문제보다도

경첩의 연결기능이 저하되어 문이 처지기 시작합니다.

그리하여 문이 잘 안닫히는 불편함이 생기는 거죠.

 

일단 임시방편으로 손드라이버로 경첩을 해체하러 하였으나

8개의 나사 중 5개 정도는 헛바퀴만 돌 뿐 나사가 풀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1시간 동안 씨름하다가 포기.....

 

일주일 뒤.................

경첩은 최대한 구멍에 맞는 걸 철물점에 구입하고

일반 손드라이버가 부식된 나사를 풀기에는 역부족이란 점을 깨닫고

이웃에게 전동드라이버를 빌렸습니다.

 

8개의 부식된 나사를 해체하는데 3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아주 적절한 힘을 가해 나사구멍이 뭉게 졌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기술적 기능을 전동드라이버가 해냈습니다.

역시 사람은 도구를 써야 되나 봅니다.

 

이제 사온 경첩을 달아 볼까요?

 

기존 나사구멍에 나사를 끼우고 전동드라이버로 박기만 하면 끝.

 

경첩을 교체하는데 걸린 시간은 총 10분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관건은 전동드라이버의 유무입니다.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해서 빌릴 곳이 마땅치 않으시면

철물점 아저씨께 빌려 보셔두 되구요.

아마 렌탈비를 요구하실 수도 있습니다.

 

아래는 헌 경첩의 사진입니다.

 

 

화장실 문 경첩 교체하기 참 쉽죠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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