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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본인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아리랑뉴스(모바일)를 번역한 것으로 의역이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27 july, 2016 19:55 Arirang News Headline

 

1. 영국의 브렉시트 투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시장상황의 안정화에 만전을 기하라고 참모들에게 지시했습니다.

월요일에 개최한 수석비서관 정례회의 자리에서 박대통령은 실시간 시장 모니터링과 정부 차원의 완벽한 위기관리시스템을 주문했습니다.

그녀는 한국경제는 브렉시트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금융안정성과 복원력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한국은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세계금융시장의 안정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 예상밖의 브렉시트 가결과 관련하여 한국금융위원회 임종룡 위원장은 변동성은 시장이 제자리를 잡을 때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그러나 변동성은 2008년 경험했던 국제금융위기처럼 번질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봤습니다.

한편 한국은행 이주열 총재는 브렉시트로 인한 시장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중은행은 충분한(ample) 시장유동성 확보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 세계경제포럼, 다보스보럼의 연례행사가 지난 일요일 90개국 17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중국 텐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이며 중국 리커창 총리는 월요일에 있었던 개막식을 선포했습니다. 선포식에서 리커창은 중국은 새로운 산업혁명을 받아들일 것(embrace)이며, 혁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커창은 또한 브렉시트에서 비롯된 충격은 이미 국제금융시장에 나타났으며, 새로운 경제의 불확실성 또한 마찬가지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단합되고 안정된 EU와 전도유망한 영국을 기대한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황교안 총리는 중국 시진핑 및 리커창과의 회담을 위해 27일 저녁 베이징으로 출발했습니다. 회담의 주제는 북한의 최근 미사일 발사입니다.

 

4. EU를 탈퇴하기로 한 영국의 결정으로 유럽대륙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heighten) 가운데, 독일과 프랑스 정상은 서로 브렉시트를 대응하기 위해 협력하는 것에 전적인 동의를 확인했습니다.

프랑스 소식통에 따르면, 프랑소아 알랭드와 앙갤라 미캘은 현지시간 일요일 30분 간 전화통화를 가졌습니다.

그들은 브렉시트에서 비롯된 어떠한 가능성 있는 불확실성을 방지하기로 합의했으며, 유럽의 주도권과 확실한 선결과제에 대한 빠른 대응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

두 정상은 지난 월요일 이탈리아 마테오 랜지 총리와 EU의회 도널드 투스크 의장과의 회담을 통해 브렉시트에 대한 그들의 의지를 논의했습니다.

 

5. 중국과 러시아의 정상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 계획에 대해 강한 반대의사를 표명하고, 북한정권에 대한 UN제재의 강한 대응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같은 내용은 지난 월요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토요일 베이징에서 그들의 상호 합의 결과였다고 전했다.

중국과 러시아는 또한 한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배치를 크게 반대한다고 했다. 사드 시스템은 국제사회 그리고 지역의 전략적 균형과 안정, 안보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수 있다고 밝혔다.

 

6. 여야는 지난 월요일 한국 최악의 소비제품 스캔들 중 하나인 독성 가습기 살균제 조사를 초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여야는 국회증언의 세부일정을 조율할 것이며, 오는 7월 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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