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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한때 세계 4위 STX조선, 6조원 빚 안고 침몰하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대기업의 몰락. STX조선이 거의 침몰 직전이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잘나가는 대기업집단이었건만 국가재원까지 잠식(주 채권단이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산업은행)하며 무너지고 있다.

이번 정부 주도의 조선/해운 구조조정에는 STX조선, 4대 중소조선소가 심한 칼질을 당할 것으로 전해 진다. 해운 쪽에서는 현대상선이 도마 위에 올라 있다. 이 중 현대중공업은 중공업 중 부실이 작은 편이며 사업 다각화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위기의 삼성중공업은 현재 자구안을 제출하였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구원투수로 삼성그룹 차원의 지원도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룹 차원의 지원은 없다는 입장이며, 삼성중공업이 핵심 계열사가 아닌 관계로 애물단지 역할만 하는 삼성중공업을 썩은 준치처럼 여길 수 있다.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업개편이 진행중이며, 비핵심 계열사를 빅딜 또는 매각하여 핵심사업에 집중할 테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룹의 개입으로 상폐 위기에서 벗어 났지만 삼성중공업은 또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을 수 있다.

 

대우조선·현대중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없앤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구조조정 가운데 대형 생산업종에서 운영되는 직원 자녀 우선채용 제도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 호황 시절 인력난에 시달리던 기업들이 자녀채용까지 혜택을 걸어두며 인력채용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제도가 지금까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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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브런치를 먹으러 가다~

젊음의 거리 홍대

홍대입구역에서 홍대 상상마당으로 걸어 올라오는 길은

보시는 것처럼 젊음 그 자체입니다.

주말 찌는듯한 더위 속에도

수많은 내외국민들이 찾은 홍대

수많은 밥집, 놀꺼리, 술집이 있건만

오늘 점심은 어디서 먹을까?

고민 끝에 수제버거를 먹고 싶은 마음에 들린 곳이

홍대 브런치 맛집에서 수제버거를!@#

오설록 건물 지하에 위치한 라디오키친

검색해 보니 밤에는 하드락카페처럼 멋진 공연도 열린다는데

오늘은 그냥 브런치만 먹고

다음엔 밤에 와서 공연을 보기로 했죠.

 

라디오키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에서 홍대거리를 올려다 본 모습이에요.

 

라디오스타=어코스틱 라이브 라운지

간판디자인에서 뭔가 심오한 아이덴티티가 느껴지는~~

라디오키친의 분위기

라디오키친은 2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하1층은 스텐드바처럼 앉자서 지하2층 아래에 오픈된 스테이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 있구요

지하2층은 스테이지와 식사테이블이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하1층의 모습이죠.

 

위쪽에서 내려다 보이는 뷰입니다.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펼치는

밴드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윗쪽까지가 지하1층의 분위기구요

아래층을 내려가면 아래의 사진처럼 분위기가 다소 바뀌죠.

한낮이지만 이곳을 들어가면 그윽한, 그리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음식의 가격대가 그리 비싸지 않은 만큼 물이나 추가적인 식기는 셀프로 가져다 써야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거리가 그리 멀지는 않아요.

 

식사공간 언저리에는 분리된 공간 내 흡연실도 있습니다.

흡연자분들은 좋으실 껍니다.

메뉴판 정독-숙독

한적한 곳에 위치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펼쳐 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 아닙니다.

점원의 팁으로는 주방장분이 호텔주방장 출신이라고 하더라구요.

추천메뉴는 당연 수제버거~~

주문은 양껏~ 버거/파스타/샐러드/에이드

하지만 메뉴판을 보는 순간 수제버거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어

음식을 더 시켰어요.

주문음식은

라키 수제버거 9000\ + 해산물 파스타 13000\ + 라키 스페셜 리코타 샐러드 11000\

 + 특제에이드 4500\

그래봤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먹는 뷔페보다 저렴한데 가성비는 높은 수준입니다.

 

음식이 차례차례 나오고

이제 맛을 볼 차례입니다.

 

먼저 스파게티가 나왔네요~

맛도 맛이지만 양이 왜이리 많은건지~~ㅋㅋ

양이 아주아주 푸짐합니다~

맛은 일단 존맛~~조은 맛입니다~

호텔음식 못지 않은 음식의 질~

호텔주방장이 만드는 호텔음식

 

 

다음은 오늘의 주메뉴인 수제버거~

동네에서 먹었던 그 수제버거집과 대비되는 맛의 수준에

역시 사람은 서울에서, 말은 제주도에서란 말이 자연스레 나옵니다.ㅋㅋㅋ

감자는 왜 이리 많은거니? 감자도 롯데리아 감자칩하고는 비교불가~~!@!!

 

리코타치즈샐러드는 치즈량이 어머어마~~

빵은 배불러 많이 못먹고 치즈는 수제버거에 발라 먹었다는~~~

이렇게 삼총사로 브런치를 먹었는데

어째 뷔페를 먹은듯한 느낌은 뭘까요?

에이드 데코 보이시나요?

꽃 두 종류가 방긋 웃으며 우리를 반겨 줍니다.

배부르게 맛있게 먹은 지금 여기가

지상낙원

 맛집을 찾아 홍대거리를 누비는 많은 인파 속에 저도 껴 있습니다.

오늘은 뭘 먹을까?

혹시 여길 갔는데 맛이 없으면 어떻하지?

일단 배부르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한곳을 찾았으니

다음에도 찾을 수 있는, 찾고싶은 그곳

홍대 브런치맛집 라키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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