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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비해 현기차의 국내점유율은 나날이 떨어지고 그 빈 틈을 수입차가 넓혀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국산차와 수입차 중 선택을 망설이시는 분들에게 양측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수입차 유지비나 구매비용을 알아보기 위해 선택한 모델은 아우디 a6 40tdi 3000cc 디젤 입니다.

아우디 a6 40tdi 3000cc 디젤 유지비 정보

일단 연비는 시내 10.5km, 고속도로 18km 정도입니다.(디젤 3천cc 기준) 보험료는 35만원 정도인데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으니 원하는 보험사에 알아 보시면 됩니다. 자동차세는 국산 3000cc와 동일합니다. 보증기간 내 오일필터 교환 등이 무료입니다. 서비스 워런티 연장도 가능합니다.

수입차의 경우 보통 보증기간은 기본 3년에 워런티 추가시 3년/5년/8년으로 추가할 수 있고 비용이 발생합니다.

 

아래 유튜브 동영상은 해당모델 시승기입니다.

 

인터넷에서 알아본 아우디 a6 40tdi의 리스 견적서입니다.

 

수입차 구입시 장단점

수입차량의 경우 차량가격이 비싼 단점이 있습니다. 유류비 측면에서 많은 인기있는 수입차가 디젤이라 연비가 높은 장점은 있지만 역시 경운기 소리처럼 소음이 발생하는 단점이 있죠. 또한 수리비 단가가 높습니다. BMW 3시리즈 기준 수리시 범퍼 150만원, 휀다 수리 100만원, 라이트 한짝 150만원 정도 합니다. 교통사고시 보험처리를 하면 된다고는 하지만 과실비율에 따라 보험료 할증이 붙어 결국 비용이 발생하죠. 보험처리가 되지 않는 수리의 경우 수리비가 국산에 비해 많이 높은 편입니다. 수리비를 아끼시려면 직구해서 사제 정비소에서 공임 주고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입차의 단점 중 하나는 감가입니다. 국산에 비해 감가율이 높습니다. 수입차 차종에 따라 감가율이 다릅니다.

 

 

수입차 선택 이유?

젊은 층의 수요자들이 수입차를 선호하는 이유를 살펴 봤습니다. 독일3사로 대표되는 수입차는 비싼 차량가에 비해 차량성능이 우월합니다. 차량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의 기대심리를 충족시켜 줍니다. 그리고 멋집니다. 수입차를 바라보는 부러운 시선을 즐기는 거죠. 또한 연간 주행거리가 많다면 디델 수입차가 연비가 높아 유지비에 대한 만족감을 줍니다. 회사에서 유류비를 지원하면 특히나 연비좋은 차량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인생 얼마나 산다고 젊었을 때 멋진 차 타보자는 심리로 수입차를 선택합니다.

최근 이슈화 되는 현대차의 결함은 다음과 같습니다. 세타엔진 결함, GDI 결함, 에어백 결함, 엔진오일 증가 등입니다. 물론 쉐보레나 GM의 일부 차종도 결함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다만 현대차를 싫어하는 분들은 국내 현대차는 결함과 리콜 등에서 해외 판매 현대차에 비해 상대적 소외를 받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뜬금없이 11월 국내 자동차 판매량을 알아 보겠습니다. 점유율 5%대의 판매량 1~5위까지만 보겠습니다. 1위는 모닝, 뒤어러 포터, 그랜저, 아반떼, 카니발 순입니다. 여전히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지만 문제나 고객의 불만을 수용하지 않는다면 수입차의 인기를 수그려 트리기는 힘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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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져 IG는 호불호가 갈린다는 말이 많다. 그랜저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세단의 전반의 전반이 그러하다. 사실 젊은층의 커뮤니티 위주의 반 현대차 정서에서 비롯된 혹평이 강할 뿐 대한민국에서 현대차의 위상은 실로 대단하다. 여전히 국내생산차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그랜저 ig는 사전계약 12일 만에 2만 4000대를 넘어섰다. 일부 IG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IG는 기대를 품은 드림카인 것이다.

 

모델구성 및 가격

신현 그랜저ig는 가솔린2.4(3055~3425만원), 가솔린3.0(3550~3920만원), 디젤2.2(3355~3525만원), LPI3.0(2620~3345만원) 네 모델을 선보이며 각 모델별로 3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작 HG와 비교해 25~140만원 정도 인상된 가격대이다.

아래는 가솔린2.4의 상세가격 및 옵션가격이다.

아래는 가솔린3.0의 상세가격 및 옵션가격이다.

 

아래는 LPI3.0의 상세가격 및 옵션가격이다.

 

시승예약이벤트

현대자동차 홈페이지를 봤더니 신형 그랜저 출시기념 이벤트로 시승예약이벤트를 한다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용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한다. 다만 이벤트에서 아쉬운 점은 영업사원하고 함께 시승해야 한다는 점. 파격적으로 6시간 동안 또는 12시간 시승렌트 이벤트를 했다면 더욱 인기가 있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 각 도시별로 시승서비스 영업점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하다.

 

출시일

인터넷을 아무리 찾아봐도 11월 중순 정도로만 나와 있지 정확한 시점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이다. 다만 확실한 것은 11월 말 이전에는 출시될 것이라는 것. 앞으로 15일 이내에 공개될 그랜저 IG. 이미 내외부가 공개된 마당에 너무 뜸들이는 것은 아닌지 싶다.

 

 

그랜저 IG의 내부 외관

앞모습은 전작 HG에 비해 중후한 느낌이다. 현대차 엠블럼도 커져 그렇게 보이는 것도 있고 HG의 날카로운 헤드라이트가 완만하게 바꿔 그렇게 느낄 수도 있다. 이 정도 디자인이면 무난한 정도로 평가해 본다.

 

휠디자인도 내가 마음에 들어하는 부채살이다. BMW 스타일의 별모양, 오각 휠은 별로 내 취향이 아닌듯. 휠이 멋지다.

 

제일 아쉬운 부분이 내부. 실내디자인 역시 중후함을 느낄 수 있는데 네비위치가 너무 마음에 안든다. 제너시스의 실내와 조금은 닮은듯 하지만 네비에서 꽝......어정쩡한 위치에 아날로그 시계 위치 어쩔.......

아날로그 시계위치는 차라리 네비 옆보다는 네비 아래 정중앙에 위치한 것이 더 낫다고 본다.

 

 

이번에는 후면 외관디자인. K7의 뒷태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조금 억울하게 생긴 후면이다. HG처럼 뒷태가 카리스마 있지 않다. 이점에서도 마이 아쉽지.....

아...맞다.....현대차 마르샤의 뒷태를 좀 닮지 않았나? 사실 앞이나 뒤나 이번 IG의 컨셉은 HG와는 다른 부드러움과 중후함이니 나 같은 젊은 취향의 사람은 별로 마음에 안들어 할수도 있다. 반대로 중년의 고객층은 이 디자인에 매료될 수도 있다는 말씀. 인터넷 자료를 좀 찾아보니 이번 그랜저는 제너시스 패밀리룩이 반영되어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는 후문이 있다. 역시 그랜저는 이제 제너시스의 패밀리로 가게 되는듯 하다.

 

그랜저, 한때는 현대차의 최상위 모델이었고, 누군가는 각그랜저를 최고의 차, 최고 비싼 차로 여기며 선망하던 때가 벌써 20여년이 넘었다. 이제 대중의 수준이 높아져 수입차 점유율이 높아지고, 현대차 라인업에서도 상위권을 빼앗긴지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그랜저는 뭇 사람들의 향수로 남아 있고 서민의 현실 가능한 드림카일 수도 있다. 그랜저의 선전을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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