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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한때 세계 4위 STX조선, 6조원 빚 안고 침몰하나

영원할 것만 같았던 대기업의 몰락. STX조선이 거의 침몰 직전이다.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잘나가는 대기업집단이었건만 국가재원까지 잠식(주 채권단이 국책은행인 수출입은행/산업은행)하며 무너지고 있다.

이번 정부 주도의 조선/해운 구조조정에는 STX조선, 4대 중소조선소가 심한 칼질을 당할 것으로 전해 진다. 해운 쪽에서는 현대상선이 도마 위에 올라 있다. 이 중 현대중공업은 중공업 중 부실이 작은 편이며 사업 다각화로 미래 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어 보인다. 위기의 삼성중공업은 현재 자구안을 제출하였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

구원투수로 삼성그룹 차원의 지원도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룹 차원의 지원은 없다는 입장이며, 삼성중공업이 핵심 계열사가 아닌 관계로 애물단지 역할만 하는 삼성중공업을 썩은 준치처럼 여길 수 있다. 삼성그룹은 그룹 차원의 사업개편이 진행중이며, 비핵심 계열사를 빅딜 또는 매각하여 핵심사업에 집중할 테세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그룹의 개입으로 상폐 위기에서 벗어 났지만 삼성중공업은 또다른 시각에서 보고 있을 수 있다.

 

대우조선·현대중 '직원 자녀 우선 채용' 없앤다

같은 맥락에서 이번 구조조정 가운데 대형 생산업종에서 운영되는 직원 자녀 우선채용 제도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조선업 호황 시절 인력난에 시달리던 기업들이 자녀채용까지 혜택을 걸어두며 인력채용에 심혈을 기울였고 그 제도가 지금까지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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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구조조정 대기업 늘어날 듯…대상 선정 임박

 

최근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이 박차를 가하며 진행되고 있다. 언제는 중요업종, 주요기업이다 하여 국책은행의 자금지원까지 적극적으로 해 왔던 정부가 이제는 그 기업에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느끼고 정부주도로 구조조정을 하는 중이다.

왜 이렇게까지 왔을까? 정부가 민간영역까지 영향을 미치며 조조정을 하는 것은 뭔가 잘못된 듯 하다. 시장의 흐름에 정부의 입김이 작용한다는 것이 좋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것 같은 우려가 든다.

 

공공기관 직원 최고 연봉은 예탁결제원…1억491만원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 알리오(www.alio.go.kr)에는 공공기관의 평균연봉, 기관장 연봉 등 공공기관 정보가 가득하다. 당연히 직원평균연봉이 제일 높은 곳이 어디인지 궁금한 법. 작년 기준 예탁결제원 직원의 평균 연봉 1억491만원으로 1위.

나머지 상위 링크되어 있는 기관들도 보면 거의 금융권이나 연구원들이 많은 연구기관이다. 이런 공공기관은 업무스트레스 면에서 삼성 못지않은 수준이라 많은 연봉을 받을 것이다. 만약 안정성은 보장되고 업무스트레스는 적은데 연봉은 삼성수준이다 하는 공공기관이 있다면 그 직장은 과히 신의 직장일 것이다.

 

이웃집 아주머니 살해하려한 중학생…부모가 배상책임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조울증을 가진 중3 남학생이 빌라 옥상에서 자살을 시도하려 하다 마침 빨래를 널러 올라온 이웃 아주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큰 부상을 입혔다. 미성년자인 피의자는 소년원에 갔고, 피해자는 부모를 상대로 소송을 벌여 승소했다. 재판부는 자식을 교양하고 가르칠 책임이 친권자인 부모에게 있고, 이를 소홀히 하여 사건에 이르게 한 점을 이유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자식을 잘못 키우면 부모가 여러 면에서 리스크를 안을 수 있으니 자식을 잘 키워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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