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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최장1위 고진영

한국 여자 골프 선수인 고진영이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유지한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 기록은 로레나 오초아가 가지고 있던 158주를 넘어서는 것으로, 고진영은 총 159주 동안 세계 1위를 유지한 것이 되었습니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100주 이상 1위를 유지한 선수는 고진영, 오초아, 리디아 고, 쩡야니, 박인비 등 5명뿐입니다.

고진영은 2019년에 처음으로 세계 1위에 올랐으며, 그 후 20197, 202110, 20221월에도 1위를 유지했습니다. 이번에는 20235월에 다시 1위로 올라와서 159주를 기록했습니다. 고진영이 1위를 내려놓은 동안에는 넬리 코르다, 박성현, 리디아 고, 아타야 티띠꾼 등이 잠시 1위에 올랐습니다. 로레나 오초아는 20074월부터 20105월까지 158주 연속으로 1위를 유지한 선수입니다. 고진영의 최장 연속 1위 기록은 20197월부터 20216월까지 100주입니다.

고진영은 오초아의 기록과 비슷한 선상에서 언급되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행복한 일이지만 겸손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2018년에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에 입회하고 2019년에 세계 1위가 되었을 때 압박감이 더 강해진 것 같다고도 전했습니다. 고진영은 좋은 사람이자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진영은 오초아의 세계 정상 도약을 지원했던 캐디인 데이비드 브루커와 2019년부터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브루커는 오초아의 골프백을 책임지며, 오초아가 LPGA투어에서 27번의 승리 중 21번을 함께 이뤘습니다. 브루커는 고진영과 오초아의 경기 스타일은 다르지만, 둘 다 정신력이 강하며 위기를 이기는 능력이 뛰어나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 여자골프 랭킹 상위권에는 큰 변화가 없습니다. 고진영과 코르다가 1위와 2위를 유지한 채로, 리디아 고가 3, 릴리아 부가 4위입니다

 

고진영의 레슨, 훈련방법

고진영 프로의 레슨영상이 종편 방송 유튜브채널에 정리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예전의 고진영 프로와 현재의 모습이 다른 모습을 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고진영이 있었기에 현재의 고진영 선수가 있습니다. 

레슨 초반에는 드라이버를 잘 쓰는 팁으로 골프채의 무게를 느끼는 빈스윙 연습을 권하였습니다.빈스윙을 하면서 드라이버 헤드의 무게를 느끼고, 에이밍을 할 때에는 타겟을 정하고 그것에 집중하여 공을 쳐야 합니다.백스윙 크기도 충분히 크게 해야하며, 팔과 몸통을 함께 회전시키면 좌우편차가 줄어들고 OB를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테이크웨이는 느린 템포와 리듬을 가지고 해야 좋습니다.몸의 중심축을 유지하며 테이크웨이를 하고, 티높이도 적절해야 합니다.티높이가 높으면 비거리 손실이 생기고, 낮으면 하체 회전이 충분하지 않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티높이의 최상은 헤드의 위끝을 기준으로 공 반개를 가릴 수 있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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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세를 정렬하는 방법 중 하나로 클럽을 가로로 하여 가슴에 앉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이때 클럽의 방향이 타겟과 일직선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드라이버를 칠 때 백스윙을 낮고 길게 빼주는 느낌을 가져야 합니다.이는 중심축 역할을 하는 척추각도의 일정함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비거리를 늘리는 방법으로는 백스윙 후 왼발을 딛는 것이 효과적입니다.이는 야구에서도 타자가 스윙하기 직전에 왼발을 들어 올리는 모습과 유사합니다.

 

 

고진영 프로의 드라이버 스윙 구분 동작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골프를 향상시키는 과정에서 스코어도 개선될 것입니다.

골프는 자신의 몸을 완성하는 과정이며, 계속해서 수정과 개선을 거쳐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어나가는 과정입니다.이를 통해 스코어도 개선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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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선수, 프로 드라이버 스윙 레슨

 

그립

그립 중립으로 편안하게 잡습니다. 왼쪽 엄지손가락이 방향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엄지의 위치를 정중앙에 두고 가볍게 잡습니다.

드로우 구질을 이용하여 비거리를 내고 싶은 중급 이상의 동호인이라면 그립을 오른쪽으로 더 틀어잡는 스트롱 그립을 잡습니다. 스윙이 같다는 가정하여 스트롱 그립이 힘 전달도 잘 되고 드로우 구질이 형성되어 멀리 나가게 됩니다.

준비자세 얼라이먼트

스텐스 얼라이먼트를 수평으로 맞추는 것입니다. 연습장에서 스틱을 발밑에 두고 연습하시는 분들을 간혹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는 자신도 모르게 똑바로 서지 않고 틀어지게 서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립을 잡은 이후 자신의 양발이 목표지점과 수직으로 배열되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수적입니다.

 

드라이버의 볼위치

드라이버를 칠 때의 볼위치는 왼발 뒷꿈치에 맞춥니다. 그리고 헤드를 볼 앞에 둡니다. 정확히 말씀드려 티가 꽂힌 지점과 왼발 복숭아뼈(안축)를 맞추면 쉽습니다.

티높이

공은 드라이버 헤드가 공 반개를 가리게 셋업합니다. 가장 일반적인 티높이입니다. 이보다 티를 높인다면 탄도가 높아져 비거리 손실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이보다 낮으면 클럽에서 발생하는 원심력을 볼에 전달해야 하는데 온전히 전달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헤트상단 기준으로 볼을 반개 가린다면 최상의 티높이가 될 것입니다.

드라이버의 관용성 유지방법

오른쪽 겨드랑이를 붙여야 드라이버의 방향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됨니다. 겨드랑이가 많이 벌어지면 자꾸 흔들려 일정한 샷이 안나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종합해 드라이버를 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채가 생긴대로 그대로 양손을 수평방향으로 테이크백 했다가 허리가 먼저 회전하면서 헤드의 원심력을 느끼며 채를 회전하면 임펙트가 좋아지면서 비거리와 방향성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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