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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두 번째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김행씨가 내정되었습니다. 중앙일보 기자 출신인 김행은 정치인으로 활동중입니다.

나이/학력

김행 내정자는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1959년에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활동한 후,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홍익대학교사범대학부속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사회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서울대 행정대학원에서 최고위정책과정을 수료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정치경력

1994년부터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하였으며,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때 국민통합21에서 대변인 겸 기획본부장을 맡았습니다. 또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전에 새누리당 서울 중구·성동구 을 선거구 공천에서 포기하고 이후 2022년에는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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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정몽준 전 의원이 2002년 16대 대통령 선거 당시 '국민통합21'을 창당하고 대선 후보로 출마할 때 김행은 선대위 대변인 역할을 맡으며 정치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종합편성 채널에서 여러 시사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보수 논객'으로 활동하였습니다.

2013년에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윤창중 전 대변인과 함께 초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되었습니다. 청와대 대변인으로 활동한 후, 2014년 2월에 여성가족부 산하에 속하는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의 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양평원)의 제6대 원장으로 취임하여 여성가족 분야의 전문성을 더욱 쌓았습니다.

인터넷 모 언론사 기사를 보던 중 아래와 같은 추천기사가 한켠에서 클릭을 유도한다. 그 이름도 유명한 현직 대통령 박근혜. 현직 대통령이 여성인 까닭에, 대통령의 사생활에 관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국민들이 많지만 알려진 바는 없고 루머만 무성한 까닭에 아래와 같은 낚시성 기사는 당연히 먹힐 만 하다.

해당기사 아래로 줄줄히 성적인 기사를 추정컨데 당연 '밤의 대통령' 하면 성적 사생활에 대한 기사를 연상하며 클릭하였을 터. 하지만 실제 기사는 너무 열심히 일하는 현직 대통령에 대한 기사이다. 자는 시간 빼고 모든 시간을 국정에 매달리며 일하는 현직 대통령을 우려하는 기사.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밤은 여유도 있고, 즐기고, 가족과 함께 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하는 반면, 한국 대통령은 오직 일에 전념한다니, 그의 측근들에게, 청와대 근무자, 정부 요직의 장차관 등은 여유가 없으리라는 짐작은 쉽게 할수 있을 것이다. 무엇이 맞다/틀리다의 이분법적 접근이 아니더라도 여유가 없이 일하는 청와대가 성과를 잘 내고 있느냐는 국민들이 평가할 것이다.

현직 대통령을 감히 언급하며 포스팅하기가 부담스러워 그만 포스팅을 마친다. 무서워서.....

관련기사는 아래에 링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