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 직장인 수면시간 관리, 잠 이야기

최근 거의 20년간 집이 아닌 밖에서 잤다. 공부를 할 때는 도서관에서, 고시원에서 잠을 잤고, 이후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버스에서 많이 잤다.

 

 

 

도서관에서의 잠

늦공부를 해서였을까? 뛰어난 두뇌를 갖지 못해서였을까? 그져 단기간에 많은 양의 시험범위를 기억하기 위해 시험기간 일주일 포함 2주간은 도서관에서 잤다. 믿을지 모르겠지만 도서관에서 앉자서 2주를 버텼다. 도서관에서 잤던 시절엔 주로 새벽 2시~6시 정도 잤던 것으로 기억한다. 당시 도서관에는 나만 그렇게 공부했던 건 아니고 의치약대생들이 그렇게 공부를 했다. 난 열심히만 했지만 그들은 열심히 그리고 똑똑하게 공부했다. 그들을 보고 공부는 엉덩이로 한다는 교훈을 배웠다. 그 시절에 공부했던 내용은 하나도 기억나지 않지만 그 시절 갖었던 끈기가 오늘의 나를 있게 했고 그 끈기가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오늘을 살게 하고 있다. 지금 앉자서 4시간 정도를 자면서 2주를 버티라면? 얼마를 받아야 저 중노동을 할 수 있을까? 버틸 자신도 없다.

 

2019/06/30 - [몸건강 마음건강] - 수면장애, 수면부족 불면증 원인, 적절한 평균 수면시간과 수면습관

 

수면장애, 수면부족 불면증 원인, 적절한 평균 수면시간과 수면습관

수면장애, 수면부족 원인, 적절한 평균 수면시간 ​ 단면법이 일반인에게 통할까? 나폴레옹과 마거릿 대처 등 유명한 사람들의 단면법을 소개하는 자료에는 하루에 3~4시간을 자고도 생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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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1 - [세상사는 이야기] - 한국인의 수면시간 부족-시에스타, 닭도리탕 바른말?, 경유세Vs환경부담금

 

한국인의 수면시간 부족-시에스타, 닭도리탕 바른말?, 경유세Vs환경부담금

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점심시간 밥 대신 영화관에서 잠" 한국인, 하루 수면시간 '6.8시간' OECD 최하위 여의도 어느 직장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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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1 - [세상사는 이야기] - 잠 잘 자는 방법, 수면의 질 개선하기

 

잠 잘 자는 방법, 수면의 질 개선하기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것도, 너무 늦게 자는 것도 문제로다. 인생은 짧고 하고픈 건 많다. 하지만 잠은 건강을 위해, 깨어 있는 동안의 활동능율과 쾌적함을 위해, 그리고 여러 치유와 회복을 위해 자야 한다.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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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 [자유로 가는 길] - 30대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속 자기계발

 

30대 평범한 직장인의 하루 속 자기계발

나는 대한민국 30대 평범한 직장인이다. 하루를 잘 쓰고 싶고 그 속에 자기계발도 하고 스트레스도 풀고, 가정도 지키고픈 마음에 시간관리 계획에 관한 글을 몇자 적어 본다. 하루를 일년같이 쓰자. 하루는 금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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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고속버스에서의 잠

학창시절을 끝내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집하고 먼 곳으로 출퇴근을 했다. 평일에는 지방에서 지내고 주말에 집에 오는 패턴이었다. 금요일에 집에 오는 길은 주로 금요일 저녁이었고, 월요일에 지방으로 출근을 하는 건 새벽 2시 심야버스였다. 금요일 저녁에는 깨어있는 시간대라서 잠깐의 토막잠으로 버텼는데, 문제는 월욜 새벽버스에서의 잠이었다.

월요일에 당장 일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전날 움직여도 잘 곳이 없어 하는 수 없이 새벽 2시 심야버스를 탔다. 당연히 2시까지는 잠을 들 수 없고 터미널에 01:30분 정도에 도착해서 대기하다가 2시 버스를 타서 잠을 청했다. 그때 버스탑승시간이 3시간 30분 정도였고 그 시간에 어떻게든 잠을 자려고 노력했다. 일주일에 하루는 3시간 30분을 자고 업무를 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것도 버스에서 잔 3시간 30분......재수없게 난폭운전 버스기사라도 걸리는 날엔 차선 급변경, 급정거로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광역버스 엠버스에서의 잠

수도권으로 집을 옮긴 이후에도 버스에서의 잠은 이어졌다. 2기 신도시에 거주지를 마련했는데 차가 막히고 줄을 서야하는 시간을 피해 새벽 일찍 버스를 타게 되면서 자연스레 부족한 잠을 버스에서 청하게 되었다. 새벽에는 차도 막히지 않고 좌석도 여유가 있어 출근시간이 줄어든다. 1시간 남짓 광역버스를 타는데 그 시간에 깊은 잠은 못자더라도 선잠을 자면서 부족한 수면량을 보충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 엎드려서도 자 보고 고속버스에서도 자 본 커리어가 있었기에 광역버스에서의 잠도 수월하게 잔다.

버스에서 자는데 필요한 준비물

가디건은 겨울보다는 여름에 필요한 준비물이다. 여름 새벽은 생각보다 쌀쌀한데 버스를 타면 에어컨바람 때문에 추운 느낌이 든다. 그래서 가디건을 입고 자면 체온유지도 되고 해서 잠을 잘 잘수 있다. 무릎담요보다는 가디건을 입는 게 나은 게 흘러 내리지도 않고 다른 승객들 눈초리도 생각해서이다.

또한 필요한 준비물은 눈 가림용 손수건이다. 빛 때문에 잠을 못자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승객 중 일부는 안대를 하고 자는 경우도 봤다. 심야버스도 아니고 광역버스에서 안대까지 하고 자는 게 나는 좀 부담스러워서 눈 가릴 용으로 손수건을 준비해 다닌다. 평소에는 그냥 눈을 감고 자고 어떤 날에는 빛 때문에 신경이 거스려 잠을 잘 수 없을 때 손수건을 반 접어서 눈을 가린다.

점심시간 낮잠

점심식사를 한 이후 약간 남는 몇십분에 식곤증 해소용으로, 부족한 수면량 보충용으로 낮잠을 청할 때가 있다. 누어서 잘 수 있는 환경은 안되고 의자를 뒤로 제껴서 자거나 책상에 엎드려서 자는 두 가지 형태로 잠을 잘 수 있는데, 나는 주로 엎드려서 잔다. 도서관에서의 수면법이 내재해 있어서 인지 엎드려 자는 것이 좋다. 책상의 딱딱한 면을 대고 자기보다는 무릎담요를 깔고 그 위에서 자면 좋다. 일종의 애착인형과의 수면이랄까? 잠요의 푹신한 느낌이 수면에 도움이 되는 편이다.

인간이 살면서 자는 시간이 1/3 정도인데 그 아까운 1/3의 수면시간 마저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건강에 독이 되어 돌아온다. 통잠으로 7~8시간 정도를 자면 좋으련만 현대인에게 그 통잠은 이룰 수 없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부족한 잠을 출퇴근시간에서, 점심시간에 잘 채워야 몸이 버틸 수 있을 것이다. 자는 시간이 매우 아까운 게 사실이지만 자는 시간 아끼다가 건강을 잃는 건 더 아까운 걸 잃는 일이다.

 

 



Comments

  1. Bliss :) 2019.09.13 04:5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맞아요ㅠㅠ 나이 들어가니까 잠을 충분히 못자면 건강도 심리도 급 다운되어서 힘들더라구요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는 수면이 정말 중요한데 입시 경쟁이 뭔지ㅠㅠ 최근 20년간 밖에서 잤다는 표현이 참 와닿네요! 명절 연휴 만큼은 가장의 무게를 내려 놓고 쉼을 얻었으면 좋겠네요.

  2. 두다리핸드폰 2019.10.29 11:2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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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2기 신도시 장점 단점, 출퇴근시간과 GTX

신도시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고뇌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에 사는 이유에 대해서도 말이죠.

 

 

 

신도시 단점과 고뇌

1. 출퇴근시간이 어마어마합니다. 어차피 내가 선택한 출퇴근이라 자기합리화 하고 출퇴근시간을 살려 뭐라도 해 보려 하지만 사실 그 시간에 집에서 누어 TV를 보더라도 선택을 하라면 집TV입니다.

출퇴근 통계가 인터넷에 나와 있던데 생각보다 작은 시간이였습니다. 통계조건이 천차만별이라 그런듯 합니다. 제가 낸 통계는 기본 왕복 출퇴근시간 2시간30~3시간입니다. 물론 도어 투 도어 기준입니다.

2. 술이라도 먹고 퇴근하면 1시간이 걸리는 버스 속에서 화장실이라도 가고 싶어도 참느랴 죽을 맛입니다. 직행버스나 M버스의 경우 자동차전용도로나 고속도로를 30분 이상 지나기 때문에 이 시간에 신호가 오면 답이 없습니다. 지하철이나 전철을 탔을 경우 중간에 내려 일을 볼수도 있지만 버스는 답이 없어요.

또 다른 퇴근시 애로사항은 회식 등으로 심야에 퇴근하는 경우 택시비도 많이 들고, 대리운전을 부를 경우 대리비도 비싸고 또 오지로 취급하여 쉽게 잡히지도 않습니다.

2017/11/01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편안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무엇일까?

 

출퇴근 시간을 줄여주는 편안하게 해주는 교통수단 무엇일까?

수많은 대다수의 수도권 직장인은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한다. 지금까지 최선의 수단으로 알고 있던 대중교통이 이것이 아닐 것이라는 비판적 접근이야 말로 자신의 출퇴근 인생을 보다 낫게 도와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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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0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광역버스, 엠버스 좌석예약서비스

 

수도권 직장인 출퇴근, 광역버스, 엠버스 좌석예약서비스

G6000(김포), 8100(용인), M6117(김포), M4403(화성) 광역버스 및 엠버스가 좌석예약제를 시행한다. M4403번은 7월 4일, 8100번은 7월 6일, G6000번은 7월 11일, M6117번은 7월 13일 시행하며 전체 버스를 예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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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22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수도권 직장인 평균 출퇴근시간, 직주거리, 대중교통 등

 

수도권 직장인 평균 출퇴근시간, 직주거리, 대중교통 등

KT에서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1시간 반이라 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출퇴근 거리가 13km, 인천은 15.7km, 경기도는 16.7km로서 경기지역에 사는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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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장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도시에 사는 이유는 일단 집이 깨끗하고 공간이 여유롭다는 점입니다. 3억의 전세금이 있는데 이 자금으로 서울에서 사려면 아파트는 언감생심, 빌라나 다세대에 살아야 합니다. 하지만 신도시에서는 깨끗한 신축아파트에서 넓은 평수로 살 수 있죠. 또한 대비되는 장점은 기반시설입니다.

물론 서울이 젊은 층 기준으로 문화시설, 놀꺼리 등등이 많이 있어 편리하고 삶의 질이 높긴 합니다. 하지만 아이를 양육하는 입장에서는 신도시의 깔끔하고 잘 정돈된 도시환경, 공원의 쾌적함은 더 없은 매력적 요소입니다. 서울로 출퇴근하는 가장 한명만 고생하면 온 가족이 편하게 살 수 있어 출퇴근의 고통을 감수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가치관에 따른 판단의 문제입니다. 누구는 작은 평수, 낡은 빌라의 서울에서 사는 것이 더 나은 삶이라 생각할 수 있고, 또 다른 누구는 신도시의 여유를 가치있게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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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 [도시와 주택] -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 부천 대장지구 교통계획

 

3기 신도시 고양 창릉지구, 부천 대장지구 교통계획

3기 신도시 위치도, 인근지역 부동산 전망 ​ 3기 신도시 위치 이번 5.7일 발표한 3기 신도시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고양시 창릉동, 부천시 대장동입니다. 기 발표된 3기 신도시는 남양주 왕숙, 인천 계양,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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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신도시의 아킬레스건은 출퇴근교통입니다. 출퇴근교통이 도어투도어 기준으로 1시간 안으로 들어오는 신도시가 성패를 가를 것입니다. 신도시로의 지하철 연장과 GTX 건설이 주는 파급효과는 신도시의 성장에도 직결됩니다. 지하철이 어디로 어떻게 언제 뚫리냐에 따라 집값, 즉 부동산을 가진 자들의 자산이 증가합니다.

 

 



Comments

  1. Bliss :) 2019.06.30 09:1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저희 남편도 이번에 옮긴 직장이 외곽에 있어 출퇴근하는데 2시간 30분이 걸리네요ㅠ 여름은 그나마 나은데 겨울은 시가 눈을 잘 치워도 위험 요소가 많아 통화가 안되면 걱정 돼요 경기도 직장인들도 정말 만만치 않네요ㅜ 레오나르토드님이 늘 말씀하셨던 것처럼 대중교통시스템이 이러한 고충을 잘 반영해 운영하면 좋을텐데 말이지요 해피 일욜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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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에서 LTE 가입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 시간은 1시간 반이라 한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출퇴근 거리가 13km, 인천은 15.7km, 경기도는 16.7km로서 경기지역에 사는 직장인들의 출퇴근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었다.

조사는 LTE통신신호를 분석해 월 근무일수 10일 이상, 하루 근무시간 6시간 이상의 사무직 근로자의 데이터를 추출하여 분석했다. 여기에서 오류가 있는 것이 분석대상의 데이터를 표본으로 한다 해도 이 출퇴근 시간이 전체 근로자의 몇프로를 반영할까 하는 것이다. 표본데이터 중에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혼재되어 있을 것이며, 각각의 비율도 미확인된 것이다. 서울이나 인천 등 관내에서의 출퇴근이라면 이 정도의 출퇴근 시간이 나올 수 있지만 1기 신도시인 일산, 평촌, 부천 등의 도시에서 서울을 대중교통으로 출퇴근 하는 수많은 직장인들은 출근시간만 1시간은 족히 나올 것이다. 그것도 버스가 아닌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에 말이다. 출퇴근시간을 합하면 최소 2시간인데 신뢰를 가장해서 전체를 왜곡한 조사결과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

 

 

2기 신도시인 파주운정, 김포한강, 동탄 등 경기도 외곽에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의 평균 출퇴근시간은 3시간으로 본다. 물론 도어 투 도어 기준이다. 출근시에는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위해 현관문에서 나와 걷고 마을버스를 기다렸다가 타서 이동하고 서울행 버스나 지하철을 탄다. 서울에서 내려 다시 직장이 위치한 곳으로 다시 직장으로 걷는 시간을 상상해 보시라. 1시간 반으로는 가능하지 못한 출퇴근 동선이지 않은가?

조사결과는 출근보다는 퇴근에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고 했다. 이유는 차량정체라고 했다. 퇴근시간대 서울시내 평균시속은 28km, 출근시간대는 29km....도찐개찐인데.....이를 근거로 퇴근 소요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 출근시간을 맞추기 위해 많은 직장인들이 집중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그래서 출근길의 도로는 항상 붐빈다. 지하철은 만원이다. 하지만 퇴근시간은 각각 분산되어 있어 출근시간대 보다는 덜 혼잡할 듯 하지만 퇴근길 역시 붐비고 차량정체 또한 출근길보다 심한 이유는 뭘까?

서방 선진국의 유연근무제는 공무원 사이에서 잘 시행되고 있는 걸까? 출퇴근시간대의 분산으로도 충분히 지금보다 나은 출퇴근 소요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터인데 말이다. 출퇴근시간에 할애되는 사회적 비용을 줄이려면 정부와 지자체의 역할이 크다. 대중교통, 도로 등은 공공재이며, 정부는 이를 잘 관리하기 위해 세금을 걷어 들이기 때문이다.

거주환경 때문에, 집값 때문에 직장인들의 직주거리(직장-거주지와의 거리)는 갈수록 늘어난다. 멀어진 직주거리와 비례해 출퇴근시간은 늘어난다. 출퇴근 시간 3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줄이기 위해 거주비용을 2~3억은 족히 투자해야 한다. 물론 같은 전세값, 같은 집값을 유지하면서 직주거리를 좁히고 거주의 질을 떨어트리는 방법도 있다.

<출퇴근버스, 지하철에서는 무얼 하나?>

10년 전에 출퇴근길에 하는 일을 직장인에게 물었더니 잠자기가 대세였다. 음악듣기, 신문이나 책보기 등이 뒤를 이었다. 한때 무가지 신문이 지하철을 점령하던 시기도 있었다.

10년이 지난 지금 우리의 손에는 스마트폰이 있다. 절반 이상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출퇴근 시간을 보내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무얼 하나? 통계에 따르면 뉴스를 제일 많이 읽으며 그 다음으로는 영화나 드라마 감상, 공부, 독서, 채팅 순이었다.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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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iss :) 2017.06.22 06:0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저희 형부도 10년을 왕복 3시간 출퇴근 시간을 소비하셨는데...야근까지 매우 잦은 회사라 3~4시간 주무시고 출근하시는 모습 보니 진짜 안쓰럽더라구요. 저도 이와 관련된 기사 봤는데 실제로는 더하는군요. 맞는 말씀이에요! 대도시나 광역도시권이나 각각의 희생이 따르는 건...정부의 정책 없이는 해결하기 어려운 것 같아요@.@ 땅이 넓고 복지가 잘 된 캐나다마저도 토론토와 광역 토론토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어 갈수록 문제가 드러나더라구요. 물론 서울과 경기가 더 심각해보이긴 해요ㅠ 실질적인 문제를 근본적으로 잘 접근하고 나눔해주신 것 같네요! 레오나르도드님의 관찰력과 혜안은 못 따라갈 것 같아요!! 시원한 하루 보내시길요!

    • 레오나르토드 2017.06.22 15:3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혜안씩이나 말씀해 주시니 황송하옵니다. 출퇴근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만족을 주는 방법이 스마트폰 밖에 없더라구요. 오며 가며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장당 현실을 받아들이는 현명한 방법 같습니다. 다행인 현실을 받아 들이며 하루 하루 거북이처럼 엄금엄금 살아가고 있네요.

  2. 시민 2017.10.30 11:06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당연히 출퇴근 시간이 줄어들면 좋겠죠~~~

    이런 방법도 있다고 하네요..
    교통정체를 줄여서 출퇴근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내용
    https://youtu.be/8MySKWQ1zJQ
    출퇴근 시간 반으로 줄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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