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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에서 눈이 아파 안과를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딱히 크고 유명한 안과가 없어 그냥 파주운정 이마트 옆에 있는 안과에 다녀 왔는데요....

그냥 뭐 눈 보고 큰 이상 없으니 안약 넣어라는 단편적이고 식상한 처방을 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안약 넣고 있는데 계속 아프네요.

증상은 왼쪽 안구가 떨립니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눈꺼풀이 떨리는 줄 알았는데 안구가 떨리는 느낌입니다.

 

최근 백내장 수술을 한 직원에게 안과병원에 대해 조언을 구하니 큰 병원을 가는 게 좋을 꺼라는 조언을 해 주더군요. 사실 동네의원 다녀 와서 별 도움을 못받았으니 일산의 안과병원 수준의 중규모 병원을 알아 보고 있었습니다. 대화역 부근의 무지개성모안과와 백석역 근처의 새빛안과 둘중 하나에서 진료받으려 하였으나...직원의 조언을 듣고 급히 일산백병원으로 선회.....

 

홈페이지를 통해 백병원 안과에 전화해서 이것 저것 궁금해서 물어본 결과.....

결론은

당일예약은 안됩니다. 오늘 예약하시더라도 다음주 주중에나 예약 잡힙니다....그래서 오늘은 그냥 내방하여 대기하였다가 진료받는 것으로 결론 내렸죠.

당일 내방은 오후 4시까지 방문해야 하며, 대기시간은 1~2시간이라고 합니다.

오늘 진료 가능한 교수님 2분이 계신데 .....아무개 교수님은 눈에다가 무슨 식염수 같은 것을 담군 후 진료를 봐야 해서 시간이 더 걸리고 ......근데 이건 이해를 못했지만 현장에서 다시 확인해서 결정하면 되니 그냥 '네네'하고 얼버무리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일산백병원 안과 정보를 위해 백병원 홈페이지를 찾았습니다.

안과의 진료안내 및 문의전화는031-910-7240....전화는 빨리 받지만 조금은 불친절한 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느 교수님이 진료를 잘 하는지 사전지식이 없을 뿐더러 제가 내방하는 날 오후에 계시는 교수님이 몇분 안되기 때문에 담당의사 선택은 제한적이라 판단됩니다.

 찾아가시는 방법은

일단 일산백병원을 찾아가셔서...물론 저는 승용차로 갑니다. 주차 후 본관(건물이 높은 건물 하나 있습니다.) 2층으로 가면 안과가 있습니다.

 주차는 당일진료하는 환자에 한해서는 무료입니다. 영수증을 지참하셔서 주차징수원에게 보여 주시면 주차비를 면제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일산백병원 안과진료 정보를 살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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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 저녁 별일 없으면 일주일의 식재료 보충을 위해 찾는 이마트

주차장에서 마트 에스컬레이터로 연결되는 입구에 있는 이철헤어커커

저는 이런 고급진 헤어사롱을 한번도....

아니다...한번 가 봤네요...만오천원짜리 한번.....

여하튼 이철헤어커커가 있습니다.

가격표와 행사내용입니다.

남성커트가 2만원입니다. 제겐 너무 먼 당신입니다.....ㅠㅠ

 

같이 온 옆사람은 식료품을 사러 먼저 내려가고 저는

스포츠매장 빅텐에서 스포츠용품을 구경중~~

용대선수가 쓰는 빅터 브레이브소드 신형 같은데 이게 25만원

이건 정식수입제품인듯 한데....저는 라켓이 오래 못가 이런 비싼 라켓 쓰면 돈아까워요.

브레이브소드 괜찮더군요. 두개 가지고 있는데 공격형으로는 괜찮은듯 해요.

다음은 그립입니다. 저는 집에 그립을 많이 확보해 뒀지만 이런 용품을 보면

학생때 공부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학용품만 보면 욕심이 나는 그런 심리겠죠.

그립은 싼건 2천원 비싼 건 4천원 정도입니다.

 

여기는 배드민턴 커트 매대입니다.

8천원부터 12500원까지 비교적 다양한 커트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거트를 구매하면 거트는 서비스로 매 줍니다.

 

트라이크 자선거입니다. 저희는 인터넷으로 샀는데 이마트에서 특가판매해서 9900원 하고 있네요..

인터넷으로 더 비싸게 샀는데....

이렇게 때로는 오프라인 매장이 더 싼 물건들이 있다니깐요.

일요일 저녁 이마트 매장 풍경입니다.

동네 사람들도 저희처럼 일요일 저녁에 장을 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조금 분비는 모습입니다.

요즘 아들의 떼가 많이 늘었는데

급기야 장난감 코너에서 일이 발생하고 말았습니다.

 

 

아들은 요즘 타요에서 카봇으로 갈아타는 중인데

카봇을 지나다가 카트에서 내려가 장난감을 갖겠다고 난리를 피우네요.

하도 난동을 피워 계산대에서 반납할 심산으로 그랜저 호크 카봇을 품에 안겨 줬습니다.

혹시 몰라 가격을 봤더니만 ...후덜덜~~

무슨 이런 조그마한 장난감이 48000원씩이나 하네요~

 

 

요즘 아이들은 게임만 하고 인형이나 장난감을 안가지고 놀아 관련업계가 안좋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이건 또 아닌듯...

다른 비슷한 장난감은 더 비싸네요.

 

오늘 이마트는 완전 장난감 시장조사로 끝이 나네요.

계산대에서 아들 품에 있는 카봇을 강제로 빼앗아 반납하니

울고불고 난리네요.

마음이 동한 부모는 급기야 다시 장난감 매장으로 가서

사줄까 말까를 망설이다가 인터넷을 검색하니 만원차이네요.

급행료 만원을 지불하지 못하고

울고있는 아들을 부여잡고 집으로 귀가합니다.

아들아, 너를 사랑한단다.

카봇은 우리 인터넷으로 사자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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