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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지구 강남역 양재역 버스 지하철 출퇴근방법

 

운정지구에서 강남으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혹시 일이 있어서 강남역에 가시는 분들을 위해 파주운정-강남역 이동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강남은 절대적으로 거리도 멀고 가는 길이 긴 만큼 차가 많이 막혀서 언제 출발하냐에 따라 다릅니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강남으로 이동하는 출퇴근 수단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버스를 오래 타는 것이 싫고 서서 가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라도 정확한 도착시간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은 경의중앙선 전철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환승하기 싫고 앉자서 편하게 가고 싶으신 분들은 엠버스 M7426을 타시면 됩니다. 출근길 차가 막히는 게 싫으시다면 서울시내에서 버스전용차선을 달리는 M7111을 타고 광화문역에서 하차하시어 지하철로 갈아타고 강남을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하나씩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운정에서 강남을 한방에 간다 M7426

아침 출근길에 한길육교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탑니다. 편하긴 한데 제일 단점은 바로 도착시간 예측이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월요일 출근시간 기준으로 양재역까지 2시간 전후로 걸립니다. 시점에서 0830에 출발하는 버스는 새암공원에 0852 지나고 양재역에는 1020에 도착합니다. 출근 피크시간을 약간 지난 시간대입니다. 자유로 및 강변북로가 막히는 시간대에 버스를 타시면 더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철을 타는 것과 대비하여 좌석이 편해 쉬면서 갈 수 있지만 버스요즘이 두배 이상 비쌉니다.

 

정확한 시간 경의중앙선 전철

운정역이나 야당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거의 정확한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임비가 싸고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반면 이동시간 한시간 반동안 계속 서서 가야 합니다. 양재역-운정역까지 이동시간만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대곡역 또는 옥수역에서 환승 한번 해야 합니다. 운정역까지 가는데 20분 정도 잡고 하면 총 이동시간이 거의 2시간입니다. 전철이동도 만만치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전철과 엠버스를 혼합

운정지구의 최고 교통수단을 꼽으라면 단연 M7111입니다. 배차시간도 짧고 서울 중심부까지 1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출퇴근시간대에는 전용차로를 이용하더라도 차가 막혀 1시간 15-20분 정도 걸립니다. 광화문역에서 하차 후 지하철로 강남역이나 양재역을 가면 됩니다. 양재역-광화문역까지는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근시간대에 엠7111을 타고 광화문역에서 양재역까지 이동하는데 총 시간은 1시간 55분 정도 소요됩니다.

2019/07/03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파주 문산-강남 신논현역 대중교통 출퇴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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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3가지 강남가는 교통수단을 확인해 보셨듯이 넉넉히 2시간은 잡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다만 버스를 타는 위치나 편리성, 도착시간의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시면 됩니다.

GTX가 생기면 강남까지 30분 걸린다는데 언제 생길지 참 기다려 집니다.

 

2018/05/22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공휴일 엠버스 m7111 출근 동선, 소요시간, 배차시

2018/03/16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m7111 파주운정신도시-광화문 금요일 출퇴근 기록

2018/01/04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운정신도시-광화문 목요일 평일 출근길 m7111 Vs 경의중앙선 전철

운정에서 강남을 한방에 간다 M7426
아침 출근길에 한길육교 정류장에서 사람들이 많이 탑니다. 편하긴 한데 제일 단점은 바로 도착시간 예측이 잘 안된다는 점입니다. 월요일 출근시간 기준으로 양재역까지 2시간 전후로 걸립니다. 시점에서 0830에 출발하는 버스는 새암공원에 0852 지나고 양재역에는 1020에 도착합니다. 출근 피크시간을 약간 지난 시간대입니다. 자유로 및 강변북로가 막히는 시간대에 버스를 타시면 더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철을 타는 것과 대비하여 좌석이 편해 쉬면서 갈 수 있지만 버스요즘이 두배 이상 비쌉니다. 


정확한 시간 경의중앙선 전철

운정역이나 야당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거의 정확한 도착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운임비가 싸고 시간을 정확히 알 수 있는 반면 이동시간 한시간 반동안 계속 서서 가야 합니다. 양재역-운정역까지 이동시간만 1시간 30분이 걸립니다. 대곡역 또는 옥수역에서 환승 한번 해야 합니다. 운정역까지 가는데 20분 정도 잡고 하면 총 이동시간이 거의 2시간입니다. 전철이동도 만만치 않은 시간이 걸립니다. 


전철과 엠버스를 혼합

운정지구의 최고 교통수단을 꼽으라면 단연 M7111입니다. 배차시간도 짧고 서울 중심부까지 1시간이면 도착합니다. 출퇴근시간대에는 전용차로를 이용하더라도 차가 막혀 1시간 15-20분 정도 걸립니다. 광화문역에서 하차 후 지하철로 강남역이나 양재역을 가면 됩니다. 양재역-광화문역까지는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출근시간대에 엠7111을 타고 광화문역에서 양재역까지 이동하는데 총 시간은 1시간 55분 정도 소요됩니다. 


이상 3가지 강남가는 교통수단을 확인해 보셨듯이 넉넉히 2시간은 잡고 이용하셔야 합니다. 다만 버스를 타는 위치나 편리성, 도착시간의 정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하시면 됩니다. 

GTX가 생기면 강남까지 30분 걸린다는데 언제 생길지 참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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