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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추천, 요약의 신이 떠먹여 주는 인류 명저 70권

 

자기계발 차원이건 지적 호기심이건 간에 인생책이나 명저를 읽고 싶은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돈 많은 부자를 꿈꾸는 것처럼 머리 속에 많은 책을 넣거나 마음 속에 책 속의 여운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많은 고전명저들 속에서 무얼 먼저 읽어야 할까 하는 고민이 많이 생깁니다. 

책을 고르는 것도 여간 고역입니다. 책을 읽는 하루는 비교적 짧고, 인생 역시 읽고 싶은 책을 마음껏 읽을 만큼 호락호락하지는 않습니다. 고전 명저 중에서 어떤 책을 읽을까 하는 고민을 풀어줄 수 있는 책이 있습니다. '요약의 신이 떠먹여 주는 인류 명저70권'이 바로 명저의 내용을 소개해 주는 책입니다. 안좋은 책이 어디 있겠냐 만은 우리가 제한된 시간 속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독서를 해야 한다면 명저를 읽는 것이 가치 있을 것입니다. 돈을 모으는 것처럼 책을 읽어 모은다면 가치 있는 책을 읽는 것이 독서부자가 되는 방법일 것입니다. 분명 가치있고 없는 책이 있다는 전제로 말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고전이 주는 힘은 다음과 같습니다. 넓고 깊은 교양을 선서합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명저는 시대를 초월하여 많은 지식인과 대중에게 사랑을 받고있고 그 이유는 있을 것입니다. 그런 명저에서 주는 통찰력을 흡수하므로서 불확실성이 증가된 오늘을 살아 가는데 큰 무기를 가진 것처럼 혜안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삶에 방향을 안내해 줄수도 있습니다. 영혼과 지적 안식을 줄 뿐 아니라 업무나 인간관계에 있어 도움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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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꼽은 명저 70선

서양편

·기원전~10세기
01. 헤로도토스 『역사』 ― 헤로도토스가 ‘역사의 아버지’가 된 이유
02. 투키디데스 『필로폰네소스 전쟁사』 ― 역사는 영원히 반복된다
03. 플라톤 『향연』 ― 놀랍게도 사랑에 관한 책
04.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 자연과 세계는 어떻게 존재하는가
05. 『성서』 ― 성서가 외설적인 책이라고?
06.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갈리아 전쟁기』 ― 의도치 않게 탄생한 리더십의 교과서
07. 플루타르코스 『영웅전』 ― 1인 1조로 묶어서 본 그리스·로마의 영웅
08. 가이우스 수에토니우스 『로마황제열전』 ― 로마 황제들도 다 그저 그런 ‘보통 사람’이었다

·11세기~16세기
09. 토마스 아퀴나스 『신학대전』 ― 철학과 기독교를 융합하다
10. 단테 알리기에리 『신곡』 ― 토스카나 방언을 이탈리아 표준어로 만들다
11. 이븐 할둔 『역사서설』 ― 토인비가 격찬한 아랍 역사학의 진수
12. 데시데리위스 에라스뮈스 『우신예찬』 ― 한때 『성서』보다 더 많이 팔렸던 책
13. 니콜로 마키아벨리 『군주론』 ― 리더는 무엇을 두려워해야 하는가
14. 토머스 모어 『유토피아』 ― ‘가상의 나라’로 ‘현실의 나라’를 비판하다
15. 마르틴 루터 『그리스도인의 자유』 ― 도대체 누가 신을 죽였나?
16. 미셸 드 몽테뉴 『수상록』 ― ‘신의 나라’에서 ‘인간’을 말하다

·17세기~18세기
17. 르네 데카르트 『방법서설』 ― 근대 합리주의의 탄생
18. 토마스 홉스 『리바이어던』 ― ‘국가’라는 이름의 괴물
19. 블레즈 파스칼 『팡세』 ― 신을 믿는 것과 믿지 않는 것, 어느 쪽이 이득인가
20. 바뤼흐 스피노자 『에티카』 ― 자연이 곧 신이다
21. 존 로크 『통치론』 ― 국가는 국민의 권리를 침해할 수 없다
22. 라이프니츠 『모나드론』 ― 모나드로 만들어 낸 독자적인 형이상학
23. 몽테스키외 『법의 정신』 ― 삼권분립을 주장한 당대의 베스트셀러
24. 볼테르 『캉디드 혹은 낙관주의』 ― 세상이 최선의 것으로 이루어져 있다고요?
25. 장 자크 루소 『사회계약론』 ― 평범한 사람들이 사상을 가질 때 세상은 변혁된다
26. 토머스 페인 『상식』 ― 미국의 ‘상식’을 만들어 낸 책
27. 애덤 스미스 『국부론』 ― ‘보이지 않는 손’이 이 책의 전부가 아니다
28. 에드워드 기번 『로마제국 쇠망사』 ― 예술의 경지에 오른 최고의 역사서
29. 임마누엘 칸트 『순수이성비판』 ― 인간의 이성이 세계를 창조한다
30. 토머스 맬서스 『인구론』 ― ‘빈곤’의 원인에 관한 잔인한 진실

·19세기
31. 게오르그 빌헬름 프리드리히 헤겔 『정신현상학』 ― 주인과 노예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다
32.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파우스트』 ― 신과 악마의 내기로 시작된 인간의 이야기
쉬어가는 글 ― 출판은 매우 자유롭다
33. 아르투르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 의지가 없으면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다
34.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 전쟁도 정치다
35. 오노레 드 발자크 『고리오 영감』 ― ‘돈’의 비정함을 고발하다
36. 알렉시스 드 토크빌 『미국의 민주주의』 ― 민주주의란 정말로 무엇인가
37. 쇠렌 오뷔에 키에르케고르 『죽음에 이르는 병』 ― 절망은 죽음보다 무섭다
38. 헨리 데이비드 소로 『월든』 ― 부자유한 자연이 가져다주는 풍요로움
39. 존 스튜어트 밀 『자유론』 ― 개성이라는 근대적 가치의 발견
40. 찰스 로버트 다윈 『종의 기원』 ― 이 책에 약육강식이란 말은 없다
41. 레프 톨스토이 『전쟁과 평화』 ― 전쟁과 평화 사이에 놓인 인간 군상
42.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 자본주의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43.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 신은 죽었다, 인간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쉬어가는 글 ― 검열에 걸린 유명한 고전?

·20세기
44. 막스 베버 『프로테스탄티즘의 윤리와 자본주의 정신』 ― 기독교 윤리가 자본주의를 만들다
45. 에드문트 후설 『순수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 판단을 멈추고 사고를 하자
46. 앙리 베르그송 『창조적 진화』 ― 생명은 예측 불가능한 도약으로 진화한다
47. 마르셀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나라고 말하지 않고 나에 대해 이야기하기
48. 지크문트 프로이트 『정신분석 강의』 ― 무의식이 우리 삶에 미치는 영향
49. 루드비히 비트겐슈타인 『논리철학논고』 ― 위대한 서양 철학의 종착점
50. 제임스 조이스 『율리시스』 ― 영어로 쓰인 20세기 최고의 소설
51. 마르틴 하이데거 『존재와 시간』 ― 세계는 존재의 연속으로 이루어져 있다
52. 장 폴 사르트르 『구토』 ― 실존이 본질에 우선한다
53. 한나 아렌트 『전체주의의 기원』 ― 20세기를 집어삼킨 괴물, 전체주의에 대하여
54. 클로드 레비스트로스 『야생의 사고』 ― 서구중심주의를 뿌리째 흔들어놓은 책
55. 자크 라캉 『에크리』 ― 나는 타인 안에서 존재한다
56. 미셸 푸코 『말과 사물』 ― 인간은 역사적 맥락 속에서만 이해될 수 있다
57. 자크 데리다 『그라마톨로지』 ― 이분법적 사고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의다

 


동양편

58. 『우파니샤드』 ― 인도 철학의 정수
59. 손무 『손자병법』 ― 싸우지 않고 이기는 법
60. 공자 『논어』 ― 공자, 인간의 길을 말하다
61. 이이 『노자』 ― 무위로 다스리는 나라
62. 장주 『장자』 ― 도를 깨우치면 자유에 이른다
63. 맹가 『맹자』 ― ‘선’은 인간을 움직이는 힘이다
64. 순황 『순자』 ― 인간의 본성은 ‘악’이다
65. 붓다 『숫타니파타』 ― 붓다의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경전
쉬어가는 글 ― 붓다가 참으로 깨달음을 얻었다는 증거
66. 『마하바라타』, 『라마야나』 ― 도대체 왜 싸워야만 하는가?
67. 사마천 『사기』 ― 인생의 모든 것을 걸고 쓴 역사책
68. 진수 『삼국지』 ― 정사로서의 『삼국지』, 이야기로서의 『삼국지연의』
69. 쑨원 『삼민주의』 ― 현대 중국을 탄생시킨 사상
70. 무함마드 『코란』 ― 이슬람교에 대한 오해를 풀어 줄 책​

 

우선 이 책을 읽고 특히나 감명을 받거나 호기심이 생기는 책을 선택한 후 우선순위를 두고 읽고 싶습니다. 일본인 저가가 책을 직접 읽고 선정한 명저이긴 하지만 명저로 널리 알려진 책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선정기준을 의심하는 것은 무의미한듯 합니다. 일단 저 책을 읽어 보고 괜찮다고 생각하는 책을 읽으면 되는 것이니까요.

인생은 짧고 읽고 싶은 책은 많은 까닭에 되도록이면 스마트폰을 줄이고 킬링타임과 짜투리 시간을 독서하는 시간으로 할애해야 후회가 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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