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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

 의외로 많은 수도권 또는 전국 각지에서 파주를 찾는다. 목적은 쇼핑, 관광, 군대면회 등 다양하다. 파주는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서 군사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발굴/육성하며 볼만한 곳을 키워 가고 있다. 혹시 파주에 들러 괜찮은 사진을 촬영하였다면 파주시가 개최하는 '2017년 파주관광 사진 공모전'에 응모해 볼만 하다. 공모 주제는 파주의 다양한 관광지, 축제, 문화유산, 자연, 건물을 배경으로 한 사진이다. 2017년 1월 1일 이후 촬영분으로 인당 3점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그런데 접수일자가 한참이나 남았다. 10월 1일~3일이다. 대상은 100만원, 최우수 50만원 등이다.

미리 사진공모전을 염두해 두고 파주에 놀러 오라는 홍보전략이 아닐까 한다.

 

'운정 다목적 실내체육관' 3월 착공

파주운정신도시에 실내체육관이 들어선다. 3월에 착공하여 2018년 6월에 준공을 목표로 한다. 연면적은 5천528제곱미터(1천670평), 지하2층/지상2층 규모이다.

실내체육관에는 25m 6레인, 18m 4레인 등을 갖춘 수영장과 체력 단련장, 실내체육관이 들어서게 된다. 파주의 미래에는 여러 비전이 있긴 하겠지만 파주운정의 성장 여하에 따라 성패가 갈라질 수 있음을 파주시 정치인, 행정가에게 조언하고 싶다. 파주시가 품고 있는 최남단의 주택지구인 파주운정을 잘 관리/성장하는 것에 파주의 운명이 달려 있다. 중앙정부에서 밀어주는 운정3지구의 성패는 바로 기존 운정지구를 얼마나 잘 가꾸는 가에 있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빡빡한 서울을 떠나 쾌적한 신도시를 물색하고 있다. 그 선택이 파주운정신도시가 되도록 기존 시민들의 욕구와 민원을 원만하게 해결해야 할 것이다.

 

 

경의중앙선 출퇴근 혼잡시간대 열차 증편

 경의중앙선이 평일 출퇴근 시간 1일 4회 증편 운행한다. 문산역에서 용산역으로 이어지는 4량짜리 열차를 4회 추가시키는 것이다. 출근시간대는 문산역 07:01 출발, 용산역 08:05 도착한다. 하행은 용산역 08:13 출발, 문산역 09:16에 도착한다. 퇴근시간대는 용산역 19:10 출발, 문산역 20:14분 도착, 상행선은 문산역 17:38 출발, 용산역 18:43분 도착한다.

 증편이 반가운 소식임에는 분명하나 아직 갈 길은 멀다. 출퇴근시간대에 운정역을 이용한 전철을 이용하기에는 쉽지 않다. 운정역 연계버스가 배차간격이 10분정도인 마을버스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버스정류장까지 나와 마을버스를 기다리다가 타고 운정역으로 와서 전철을 기다리다 전철을 탔는데 자리가 없어 서서 출근하는 서울 출퇴근자는 얼마나 피곤하겠는가? 현실적으로 이를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은 운정역 연계버스 강화와 경의중앙선 증편을 더욱 확대해야 할 것이다.

 

정보 및 사진 출처 : 파주 싱싱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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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지구 엠버스 M7731 개통일 및 확정노선, 배차시간은 아직 미배포

 

드디어 덕이지구를 기점으로 합정역-홍대입구-공덕역 직행 엠버스가 3.10일 개통된다. 대화역 엠버스에 현수막을 달고 다니며 홍보하고 있는 것을 봤다. 엠버스 번호는 7권역, 파주/일산을 뜻하는 M7731번이다.

자세한 노선으로는 덕이지구 하이파크 3,5단지-탄현큰마을-경남아너스빌(위브더제니스더)-성저마을 14단지-대화역(4,6번 출구)-킨텍스-합정역=홍대입구-신촌오거리-이화여대입구역-서강대후문-공덕역1번출구이다. 이 엠버스 노선설계에서 아쉬운 부분이라 하면 시점에서 대화역 이후 버스환승이 용이한 주간선도로 인접 버스정류장 또는 탄현역에 정차하였더라면 더 많은 이용객이 확보될 수 있었는데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다.

 

파주운정이나 그 밖의 덕이지구 이용객의 경우 대화역에서 환승하거나 위브더제니스더 또는 탄현큰마을 정류장에서 내려 조금 걸어야 환승버스 정류장으로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파주운정 거주자는 상행 버스를 이용하기 보다는 하행 버스를 이용할 확률이 크다. 공덕역 또는 합정역에서 저녁약속을 마치고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지 않고 버스를 타고 대화역에서 환승하여 집으로 가는 루트가 적합해 보인다. 다만 소요시간이 문제이다. 전철의 경우 피크시간대에는 앉자서 갈 수 있는 확률이 적지만 엠버스 시간대만 맞는다면 앉자서 편히 갈 수 있는 것이다. 합정역-대화역 이동시간대는 40분 정도 예상한다. 대화역에 내려 파주운정지구까지 오는 버스로 환승하는데까지는 30분 정도 소요될 것이다. 총 이동시간은 1시간 10. 전철을 이용한다고 해도 공덕역-운정역, 합정역-운정역까지 45분 정도 걸리며, 운정역에서 환승하면 25분 정도 소요되므로 시간은 거의 비슷할 것이다. 버스의 편의성을 고려한다면 엠버스가 전철을 누르고 귀가 교통수단으로 선택받을 확률이 높다.

 

투입되는 엠버스대수는 총 10대이다. 44인승(뉴프리미엄 유니버스 스페이스 럭셔리 CNG) 버스로 탑승승객수는 버스 중간에 하차문이 있는 36(?) 버스보다 많다. 배차시간표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개략 평일 20분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M7731이 개통되는 3.10일이 기대된다. 많은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덕이지구 및 탄현지구 주민들의 행복을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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