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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동 3단지 장단점 분석
항동지구 장점
인서울의 프리미엄이 있다. 서울접근성을 따지는 수도권의 아파트와는 다르다. 구로구 항동이 바로 서울이기 때문이다. 인근 수목원의 녹지가 장점이기도 하다.

 

 

 

 

항동지구 단점
항동쓰레기 적환장, 변전소, 공용차고지, 지하 고속도로 등 악재가 많이 보인다. 참고로 지하고속도로 발파로 인한 진동으로 아파트에 금이 갈꺼라는 염려가 있던데 요즘 건축토목 기술을 전혀 모르고 하는 염려다. 한국의 지하 굴착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특히 TBM이라는 공법 등 두더지가 땅을 기술로 발파하지 않고 파 내려간다. 요즘 공사하다가 아파트에 금이 갈 정도로 진동이 있으면 그 공사업체는 망한다. 혹시나 지하수위 변경으로 아파트부지 지반침하가 있어날 수 있는데 그것도 기우인 것이 지하수위가 변경될 정도로 굴착깊이가 깊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지하철 접근성이 단점이자 장점일 수 있다. 역세권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지만 마을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15분 이내에 7호선 천왕역, 1호선 역곡역 접근성이 있다.

 

 

항동 3단지 분양일정
항동 3단지는 SH공사에서 이미 공사를 진행중이며, 5월 31일 분양공고 예정이다. 후분양 방식으로 진행되어 이미 아파트 골조는 형성되었으며 내부 및 마감공사를 진행중이다. 입주는 19년 중반 예정이다. 이미 중소기업 장기근속자 주택우선공급 접수기간은 5.21~5.23으로 이미 끝났다.

 

주택가격 납부시기
계약금은 10%이며, 분양공고 이후 9월~10월 중으로 납부해야 할 것이다. 84형 기준으로 4천만원 정도가 10%일 가능성이 높다. 이후 중도금은 내년 초까지 10%, 15%, 15%를 납부해야 한다. 잔금 50%는 입주기까지이므로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분양가의 50%를 내야 한다. 중도금 집단대출 가능성은 분양공고 이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아래는 SH에서 발간한 항동지구 관련자료이다.

항동 공동주택건설공사.pdf

 

기타 유사항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18/04/03 - [도시와 주택] - 2018년 아파트 분양계획, LH SH 공공주택 분양일정

2017/12/30 - [도시와 주택] - 다산신도시 아파트 분양권 불법전매 불법 청약통장 실태 처벌기준

2017/09/21 - [도시와 주택] - 아파트 청약가점제 계산방법, 청약규칙, 청약통장 불법거래

2017/08/29 - [도시와 주택] - 한국인의 집, 아파트의 단점

2017/02/08 - [도시와 주택] - 아파트 주택 건물 방수공사 하자사례 및 방지대책

2017/07/04 - [도시와 주택] - [지축지구3편] 지축역 반도유보라 분양가 분양일정 모델하우스

2017/08/03 - [도시와 주택] - 8.2 부동산대책(82부동산정책) 요약, 시행일정, 양도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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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간 속 두 가지의 인생
저녁이 없는 직딩이라 할지라도 최소한 몸을 누을 최소한의 거처는 있을 것이다. 그래서 그는 두 가지 인생을 살고 있는 것이다. 직장 속 인생과 그 밖의 인생.....직장의 의미를 망각한 채 그저 돈을 벌 목적으로 직장생활을 한다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직장이라는 인생이 너무 아깝지 않은가? 우리는 곡갱이질을 하지는 않지만, 지식노동자로서 펜대 대신 컴퓨터를 굴리며 지식노동을 하고 있다. 노동의 댓가로 돈을 받지만 경제활동의 의미만을 두기에는 직장인생이 너무 아깝다. 직장은 우리의 성취행위로서의 한 단면이다. 직장생활 속에서 인생의 의미를 찾는다면 직장생활을 돈구멍으로만 여겨 지지는 않을 것이다.

 

인생에 있어 잠자는 시간과 꼭 필요한 생리적인 시간 빼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보내는 시간은 상당할 것이다. 직장 속에서 많은 동료, 상관들과 함께 부대끼며 뭔가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그 속에서 갈등과 기쁨이 있으며, 희열과 분노가 있다. 직장의 인생 뿐이겠는가?
퇴근하면 저녁때는 가정이나 혼자만의 인생이 있다. 공과 사로 구분하기 어색하긴 하지만 직장인생이 공적인 인생이라면 가정이나 개인의 인생은, 퇴근 이후의 인생은 사적인 인생이라 할수도 있다. 보통의 경우 출퇴근을 하면서 시간, 공간의 영역을 뛰어 넘는다. 일테면 두 인생의 경계를 타임머신을 타고 뛰어 넘는 것이다. 버스를 타고 자고 일어나 보면 직장인생이고, 퇴근하여 버스를 타고 자고 일어나 보면 가정인생이 펼쳐지는 것이다. 어느 하나가 소중하지 않을 수 있단 말인가?
두 인생을 모두 잘 살아 보자. 돈이 전부인가? 인생에 있어 돈은 나의 중심에 있으면 돈의 노예가 된다. 우리네 인생의 중심에는 자신이 있어야 한다. 내 가정이든, 내 직장이든 내가 있어야 내 인생이지 내가 없다면 그건 나의 인생이 아니다. 내가 존재하는 인생을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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