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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출신 골프선수, 바비 존스상, 마스터즈 창립자, 골프영화 스트로크 오브 지니어스, 골프명언

바비존스는 골프계의 전설입니다. 1930년대 그랜드슬램을 달성합니다. US아마추어, 브리티시 아마추어, 오픈 챔피언쉽, US 오픈을 모드 우승한 유일한 골퍼였습니다.

바비존스 프로필

1902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태어난 존스는 어릴 때부터 골프를 쳤고 14세에 대회에 출전하여 3라운드 정도 진출하는 평범성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재능은 있었지만 1923년까지 대회 우승은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1926년 US오픈을 우승하게 됩니다. 이후 갑자기 28세에 골프에서 은퇴합니다. 그는 선수생활을 하면서 조지아 공대, 하버드대 영문학, 에모리대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합니다. 골프선수를 은퇴 후 변호사 생활을 했습니다. 또한 골프에 대한 열정을 다른 형태로 이어가면서 1930년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창립, 1934년 마스터즈 토너먼트 대회 창립을 하게 됩니다.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미국 육군 소령으로 참전한 이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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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많은 명언을 남겼으며, 한 문장 한 문장이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공감이 되는 말들입니다.

바비존스의 명언

- 골프의 적은 긴장이다.

- 매치플레이는 주로 귀 사이의 공간 사이에서 이루어 진다.

- 골프는 만회하는 게임이다. 3번 잘못치고 1번 잘 치면 파가 된다.

- 퍼팅은 본능적인 감각에 맡겨라.

- 클럽헤드는 자유롭게 볼을 지나가도록 해야 한다. 다운스윙시 볼을 정확하게 치려 하거나 스윙을 더 빠르게 가져가려 시도는 금물이다. 대부분의 미스샷은 마지막 순간 몇 야드 더 보내려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이는 스트로크를 돕는 것이 아니라 방해할 뿐이다.

- 골프를 잘 하려면 부드럽게 스윙해야 한다.

바비존스상의 일화

1925년 US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1타 차 선두로 우승을 앞두고 있던 시점이었습니다. 러프에 공이 들어갔고 바비존스가 어드레스를 하다가 아무도 몰랐지만 자신만 공을 살짝 건들었습니다. 우승을 앞두고도 바비존스는 스스로 공을 움직였다고 경기위원회에 신고하여 1벌타를 받고 결국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점 끝에 패하여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그래서 미국골프계(미국골프협회)에서는 정직하고 스포츠맨쉽이 뛰어난 골퍼에게 수여하는 '바비존스상'을 만들었습니다.

바비존스, 스트로크 오브 지니어스 영화

골프의 전설 바지존스의 일대기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화같은 삶은 살았던 바비존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위 프로필에 소개된 바비존스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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