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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부동산 전망 서울 경기 인천 입주물량
인구는 증가폭이 더디다 못해 줄어들 기세지만 사실 주택의 경우에는 세대원의 핵분열 수요로 인해 매년 30만가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증가하는 가구는 주택시장에서 수요을 뜻하죠. 기본적으로 늘어나는 가구에 따른 주택수요 때문에 주택시장의 공급을 이끌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공급 측면에서 부동산 가격 폭등으로 인해 아파트를 지으면 무조건 분양되는 기간을 끝으로 아파트분양시장은 냉각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부동산 가격의 엄청난 폭등으로 정부는 부동산 규제정책에 힘을 가했고, 시장에 어느 정도 먹혀 든듯 합니다.

 

특히 수도권의 경우 입주물량이 정점을 찍고 대폭 하락할 듯 합니다. 서울과 경기 주요지역의 경우 분양율이 아직도 치열하지만, 입지가 좋지 않은 지역의 경우 미분양 물건이 나올 전망입니다. 아파트는 착공 후 준공까지 3년 정도가 소요되고, 착공했으면 웬만한 상황에 직면하지 않고서야 무조건 준공해야 하는 조건때문에 시장상황과 텀이 생기기도 합니다.

 

자료출처 - 아포유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부동산 호황이었고 이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 아파트, 빌라 건축물량이 2019년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수요(매수세)와 공급의 시차가 생겨 착공 때와는 분위기가 달라진 것입니다. 준공때 미분양을 이겨낼 수 없다면 매매가와 전월세 가격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해당지역의 부동산 가격을 전반적으로 끌어 내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2019년의 부동산 전망은 매수 관망세가 지속될 것이며, 공급량은 작년 수준으로 공급되어 부동산 시세를 끌어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입지가 탄탄한 역세권 지역과 강남권 등 주요지역은 가격방어가 될 것입니다.

 모든 경제는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이 등락합니다. 부동산 시장에 있어 가격이 내려가는 분위기면 사려는 사람이 없을테고, 올라가는 분위기면 너도 나도 사려고 들 것입니다. 한참 올라가는데서 매수한 사람은 끝물 탄 사람이고, 하락세 때문에 모두가 공포에 질려 가격이 곤두박질 칠 때 산 사람은 저가매수한 것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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