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향동지구A-3(A3) 공공분양 청약조건 살펴보기
본 공공분양은 이미 한차례 끝났지만(2017.10.27) 부적격자 등이 발생하여 미계약분에 대한 잔여세대를 분양한다.
모집공고일는 '18.5.28일이며, 공고일 기준으로 청약신청 기준, 세대주, 주택소유 등을 판단하므로 공고일은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청약일정
공고는 지난 5.28일 발표하였고 모델하우스 오픈은 6.1~6.3간 한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삼송동 213-14이다. 신청접수는 6.4(월) 10시~17시이며 당첨자 및 예비입주자 발표는 다음 날인 화요일에 한다.
공급대상
이번 평형은 59형이며 발코니 확장형이다. 총 46세대를 분양한다. 59형 중 7타입별로 각각 다르게 당첨자를 모집하므로 고민 후 해당 평형에 청약신청을 하면 된다. 총 세대는 1,059세대이다. 입주일은 2020.10월이다.
분양가
5층 이상의 층을 기준으로 기본가격만 3억 5백만원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금액이 6백만원, 마이너스옵션이 2백만원 수준이다. 다 합하면 3억3천3백만원 수준이다.

 

신청자격
공고일 기준 경기도, 서울, 인천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사의 무주택세대구성원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부터 입주시까지 무주택 자격을 유지해야 한다. 보통은 공공분양건은 세대주여야 하나 이번 건은 세대주가 아니여도 되며, 청약저축이나 과거당첨 여부, 소득/자산 기준도 없다. 단, 기존 A-3 기계약자는 청약이 불가하다. 청약통장은 사용하지 않는 조건이다. 세대원 중 중복청약은 불가하다. 부부신청하여 한명이라도 당첨되면 부적격 처리한다고 한다.
당첨방법
컴퓨터(전산)로 무작위 추첨한다. 시세가 4억을 호가하는데 분양가는 3억3천만원 수준이므로 당첨만 되면 거의 6~7천만원짜리 로또 수준이다.

 

아래는 기존 향동지구 관련 포스팅이다.

2016/07/19 - [도시와 주택] - 고양 향동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방문기

2016/07/14 - [도시와 주택] - 고양 향동지구 호반베르디움과 계룡리슈빌 청약 당첨점수 및 경쟁률

2016/07/05 - [도시와 주택] - 오늘은 향동지구 계룡리슈빌 1순위 청약일입니다

2016/06/29 - [도시와 주택] - [향동4편] 향동지구 고양향동리슈빌 청약가점 계산해 보기

2016/06/28 - [도시와 주택] - [향동3편] 향동지구 분양 청약 선택은? 계룡리슈빌 Vs 호반베르디움

2016/06/27 - [도시와 주택] - [향동2편] 향동지구 분양받을까 말까? 배치와 단점 등을 살펴보자

2016/06/24 - [도시와 주택] - [향동1편] 향동지구를 주목하는 이유, 주변입지와 시세를 살펴보자

 

 

아래는 모집공고문이다. 위 내용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계약금 및 분양가

지축지구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경우 계약금 20%(1회차 계약 10%, 2회차 8.21일 10%)를 건설사에서 무이자 대출해 주지 않고 계약자가 스스로 준비해서 납부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건설사인 대우건설은 현재 집단대출 주거래 은행 선정을 위해 협의중에 있으며 오는 11월 중으로 선정 예정이라고 하는데 어디까지나 예정일 뿐이다. 따라서 1억이 넘는 계약금의 부담으로 망설이는 수요자들이 일부 있다. 작년에도 계약금 20% 납부조건이 있었다.

분양가의 경우 전용면적 84제곱미터(구 34형)가 4억 9천만원에서 5억 수준이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비 1200만원은 별도이다. 거의 확장을 하는 추세이므로 이를 더하면 5억이 넘는 수준이다. 여기에 옵션을 추가하면 금액은 더욱 올라 간다.

아래 파일은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의 모집공고문이다.

모집공고 0628.pdf

 

 

청약일정

신혼부부 특별공급(특공)은 7.4일 10시부터 모델하우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일반청약의 경우 7.6일 1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다음날인 7.7일은 2순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총 852가구를 분양하며, 지축역 도보 5분이라는 초역세권에 2023년 개통예정인 GTX A노선 연신내역과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롯데몰, 스타필드, 이케아 등 쇼핑몰이 인근에 위치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청약조건

100% 청약가점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아래의 점수 배정기준에 따라 높은 점수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제도이다. 주택 소유자는 신청할 수 없다.

 

 

분양공고시 유의사항(시행사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단점)

 

모델하우스(견본주택) 분위기

모델하우스는 개장 초기에, 특히 주말에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모델하우스 분위기로 보면 경쟁율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 모델하우스에 찾아갈까? 평면구조나 자재 등 실제 지어질 집을 보면서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이다. 5억 전후 되는 물건을 사는데 인터넷 정보만 가지고 판단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모델하우스에서 실물을 보는 것이다. 사실 평면타입별로 추후 매매가에도 적지 않은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현명한 판단을 위해 모델하우스에서 실물을 보는 것을 권유한다. 상담직원들이 있긴 한데 큰 도움은 되지 않는다.

경쟁지구 향동지구의 분양일정

향동지구 공공분양/공공임대 공급을 앞두고 있다. LH는 고양시 향동동 향동지구 S1·S2블록에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를 7.4일 공급 예정이다. S1블록은 전용면적 51~74㎡ 1천521가구, S2블록은 74~84㎡ 403가구를 공급한다. S2의 경우 다소 작은 규모지만 전체적인 공급물량으로 보면 약 2천여 가구를 공급하는 셈이다. 이번 공공분양의 경우 임대거주 10년 뒤 분양전환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된다.

지축지구 및 향동지구의 다른 포스팅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된다.

2017/06/22 - [도시와 주택] - [지축1편]지축지구 푸르지오 반도유보라 분양가, 분양시기, 입지분석

 

 

  1. 2016.07.19 고양 향동지구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방문기
  2. 2016.07.14 고양 향동지구 호반베르디움과 계룡리슈빌 청약 당첨점수 및 경쟁률 (2)
  3. 2016.07.05 오늘은 향동지구 계룡리슈빌 1순위 청약일입니다 (6)
  4. 2016.06.29 [향동4편] 향동지구 고양향동리슈빌 청약가점 계산해 보기 (6)
  5. 2016.06.28 [향동3편] 향동지구 분양 청약 선택은? 계룡리슈빌 Vs 호반베르디움
  6. 2016.06.27 [향동2편] 향동지구 분양받을까 말까? 배치와 단점 등을 살펴보자
  7. 2016.06.24 [향동1편] 향동지구를 주목하는 이유, 주변입지와 시세를 살펴보자 (4) 

공감은 저에게 힘이 됩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지난 토요일 고양 화정동에 있는 향동 호반베르디움 호델하우스에 다녀 왔습니다. 

청약이 끝나기도 했고 비도 오는 날이라 그런지

한가하긴 하더라구요.

 

주차장에서 입구를 향하는 길목에 프리미엄에 관련된 현수막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공공주택지구의 경우 서울접근성에 따라

프리미엄 차이가 있다는 것이죠.

원흥의 경우 4천 정도의 프리미엄이 상승했다면

하남 미사지구의 경우 1억이 올랐다. 그러면 향동은 얼마나 오를까요?

향동의 가장 큰 매력은 서울생활권이라는 점인데

사실 교통대책이 수립되지 않고서는 상암만 갈래도

20~30분은 소요될 것입니다.

주머니 형상의 택지모양에서 비롯된 교통문제는 향동지구의 아킬레스건이라 할수 있죠.

 

 

 

이번 분양은 향동지구만 총 3블럭을 했죠.

청약경쟁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는데 1명이 세 블록을 다 청약 넣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 참조

2016/07/14 - [도시주택 이야기] - 고양 향동지구 호반베르디움과 계룡리슈빌 청약 당첨점수 및 경쟁률

2016/07/05 - [도시주택 이야기] - 오늘은 향동지구 계룡리슈빌 1순위 청약일입니다

 

조형물로 봐서는 확실히 남쪽이 도로 또는 산으로 접해 있는 동들이 좋을 듯 합니다.

블록으로 봐서는 B3의 입지가 좋구요.

 

향동지구의 토지이용계획도입니다.

이제 남은 건 A2, S1, S2입니다.

올라 갈수록 교통은 불편해 지므로 최대한 아래쪽에 있는

S2 정도가 괜찮아 보입니다.

S2는 10년 공공임대네요.

 

모델하우스에는 키즈카페도 있어 아이들을 놀게 할수 있습니다.

별건 없고 아래처럼 볼이 들어 있는 공간이 주요합니다.

 

신혼부부 등 특별공급 당첨자는 벌써 발표했습니다.

일반공급 당첨일은 7.20~22일까지입니다.

 

 

다른 신규아파트 다 있는 커뮤니티 시설입니다.

조금 좋아 보이려고 어줍잖은 수영장 넣다가 관리비 문제로

요즘은 수영장을 안넣더라구요.

모델하우스 견본주택은 타입별로 다 있지 않고

84b와 70b 타입 두 종류만 있습니다.

아래는 평면 공간을 보여주는 모형입니다.

요즘은 34평도 4베이로 설계되어 방4개가 나옵니다.

 

70타입이라 해도 옛날 32~34평 정도의 공간감입니다. 방2개구요.

 

84부터 살펴 봤습니다.

주방의 모습인데요. 수납장이 엄청 많습니다. 군데 군데 있어요.

양문냉장고와 김치냉장고도 벽에 있는 붙박이장에 들어 갑니다.

이 정도는 요즘 아파트 기본이죠 머

 

거실 벽면입니다.

전에는 반짝이는 유광 대리석으로 장식을 많이 했는데

요즘에는 무광으로 치장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여기서 잠깐 모델하우스의 비밀을 말씀드리자면.....

모델하우스에 배치된 장식장, 침대 등은 죄다 엄청 작은 사이즈를 배치해 둡니다.

왜냐? 상대적으로 공간을 크게 보이게 하고싶기 때문이죠.

큰 사이즈의 침대를 침실에 배치한다면 침실이 작아 보이는 건 당연하겠죠?

 

드레스룸입니다.

점점 장농이 없어지고 이런 드레스룸이 기본으로 설계되는 추세입니다. 옷도 많이 들어 갑니다.

현대인들은 옷이 많으니까요.

 

화장대도 붙박이입니다. 가구가 점점 필요가 없어지네요.

 

샤워실의 모습은 5년 전의 아파트와 비교하여 큰 변화는 없어 보입니다.

타일배치를 아래는 카키색으로 어둡게, 위에는 약간 밝은 톤으로 했네요.

 

현관 옆 수납공간입니다.

현대식 아파트에서는 짜투리 공간에 이런 수납공간을 많이 만들어

살림을 넣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세탁용도/기타 용도, 즉 다도용실도 넓습니다.

 

다음은 70b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게 꾸며진 방에서 자녀를 키우는 것이

모든 부모들의 바램일 것입니다.

그러려면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이 필요합니다.

 

70b의 거실도 꽤나 넓습니다. 55인치 전후의 TV를 설치해도 가시거리 충분히 나옵니다.

 

견본주택을 나와서 벽면을 보니 시행사이자 시공사인 호반건설이

향동 호반을 강조하는 3가지가 보이더군요.

서울생활권, 자연, 대단지

브랜드는 좀 아니구요.

호반이 열심히 해서 시평순위 10권 내로 진입하면 모를까

호반베르디움이 브랜드 가치가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이상으로 향동 호반베르디움의 모델하우스 방문후기를 마치겠습니다.

향동지구에 관한 여러 포스팅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청약결과가 어제 공개되었습니다.

예상한 대로 치열한 경쟁율이었죠. 20:1

혹자는 향동의 입지를 비관적으로 보는 시각을 가지고 있었으나

그러거나 말거나

결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왔죠.

 

 

서울접근성이 있는 서울인접 위성도시는 불패라는 공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과 조금만 떨어져도 청약미달입니다.

아파트투유 사이트 들어가서 보셔요. 진짜에요.

 

 

고양 향동 계룡리슈빌은 어땠냐구요?

이건 지역별 당첨가점까지 나온 자료가 있습니다.

기타경기/서울인천 경쟁률이 호반 못지 않았습니다.

사실 계룡이 선빵 날리고 이후 엊그제 호반이 분양을 게시했는데

머 완전 장사진이었습니다.

 

두 군데 다 분양가는 84 기준 베란다 확장비 포함 4억5천만원 수준입니다.(기준층 기준)

 

리슈빌의 당첨가점 공개자료를 보고

느낀 건 하루빨리 고양으로 이사를 가던지 해야지 .....

당해지역이라 함은 고양시 건설지역이면 고양시 해당 거주민만 분리하여

경쟁한다는 뜻입니다.

경쟁율은 당해지역이 적고 점수도 적은 편입니다.

 

 

다 끝난 마당에

행여나 나중에 전세 살수도 있어 한번 평면 및 배치도를 봤어요.

 

아래는 B3블럭입니다.

70형인데 방 4개입니다. 평면에 마술을 부린 것도 아닌데 어쩜....

모델하우스를 안가 봐 잘 모르겠지만

주방 바로 옆 공간은 아주 작은 방, 방이라고도 할수 없는

그냥 뭐랄까 밀실의 느낌일 겁니다. 공간이 아주 작아요.

70형이 배치되어 있는 동배치는 비교적 좋아 보입니다.

 

B3블럭 중 제일 인기 있는 타입입니다.

바로 84A입니다.

동배치도 남향이 많고 정남쪽은 앞이 살짝 뚫려 있어 조망권 및 경관도 나쁘지 않은 까닭에

인기가 있었나 봅니다.

 

 

선호타입이 있으면 당연 비선호타입이 있게 마련....

바로 84B가 인기가 별로였습니다.

왜냐하면 동배치 때문에 평면이 조금 찌그러 졌기 때문입니다.

거실/방쪽 창문이 위치한 향이 남동향이기도 하구요.

다른 동과 시선이 겹쳐 사생활 노출도 염려되구요.

 

 

이번에 분양한 향동지구 2개 건설사의 분양시 주안점을 보면

상암과 가깝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사실 수색, 가재울 뉴타운과 가까운 향동지구인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암의 집값이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

수색은 가재울 빼면 빌라단지가 즐비하고, 일부는 재개발을 위해 철거중인

분위기 별로인 동네라서 수색과 연결시키기 보다는

분위기 좋고 집값 비싼 상암과 연결시켜 아파트의 가치를

높이려는 심산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현재 스코어는 상암이 위너지만

향후 10년 후에는 분명 수색이 상암을 누르고 서북권의 주거강자로 발돋음할 것입니다.

교통여건 개선, 재개발 구역 완공/입주라는 큰 전제 하에서요.

 

향동 호반의 청약일정 및 당첨자 발표는 블록별로 다릅니다.

세 블록 중 먼저 당첨되면 후에 당첨권은 자동으로 취소된다고 합니다.

 

요즘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는 거의 실내골프장이 있네요.

물론 헬스장은 기본이구요.

계획은 이렇게 그럴듯하게 했는데 실제 운영은 잘 될런지 지켜볼 참입니다.

각 블록별 단지조감도 및 개요입니다.

 

사는 게 뭔지 발 뻗고 잘곳 찾는 게 참 어렵죠?

투자가 뭔지 암만 노력해도 나는 제자리인 듯 합니다.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던, 투자를 목적으로 하던

아파트란 요물은 우리의 관심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물건입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지난 주말 향동지구 계룡리슈빌 모델하우스에 다녀 왔습니다. 오후 3시 쯤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그곳에 도착했는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앞쪽은 떳따방이 진을 치고 있구요.


대기줄이 길어 20분 정도 기다렸습니다.
모델하우스 내에서도 사람들이 많아 각 평형별 모델 보는 곳에도 대기줄이 길게 늘어 섰습니다.


모델하우스를 들려 실제 공간과 인테리어 등등을 접하니 좀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
평면은 요즘 아파트처럼, 메이져 건설사 브랜드와 뒤지지 않을 수준이더라구요.

 



그리고 각 동의 구조가 판상형이라 좋아요. 남향 위주라서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타워형 동형태가 위주였는데 다시 판상형으로 바뀌는 걸 보면 역시 사람은 햇볕을 보고 살고싶은 욕구가 큰듯 합니다.


향동지구 중에서는 지리적으로 수색, 상암과 가장 가까운 곳이 이곳 계룡리슈빌입니다. 다만 버스차고지와 인접해 있다는 점과 천세대 미만의 단지라는 점이 아쉽습니다.


다른 아파트에도 다 있는 기본적인 단지구성입니다.
동배치로 보면 일단 선호하는 곳이 앞트인 동 입니다. 그래야 볕도 잘 들어오고 사생활도 보호되니까요.


내부 시설물 몇컷 찍어 봤습니다.
이곳은 안방화장실 내 샤워부스입니다. 물온도 조절 및 급수타입 조절기가 신기합니다. 일반적인 타입이 아니라 눈에 띄더군요.


양변기에 비데가 기본으로 설치되었습니다. 주방 가전제품도 기본으로 설치된 제품이 많았습니다. 다만 시스템에어컨과 냉장고만 별도 구매제품이더라구요.


아래 타입이 구 25평인데 설계기술이 좋아서인지 35평 공간처럼 잘 나왔습니다.


실내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아래는 84b타입입니다. 거의 비슷한데 84a가 더 인기 있는 타입이라 합니다. 저는 잘 모르겠던데요.


주변지역 아파트 대비 계룡리슈빌 분양가가 합리적이다라는 주장을 자료를 통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룡을 기준으로 유리하게 작성되었을 것입니다.


삼송, 원흥지구의 아파트가 경쟁상대인가 봅니다. 그들보다 이만큼 싸니 사세요~


평당 1275만원입니다. 1300만원 밑일 것이라는 관측대로 분양가를 책정했는데요. 막상 1300 아래로 나오니 조금 더 쌌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고 해서요.


청약일정으로 오늘이 1순위 청약입니다. 인터넷 아파트투유에서 신청합니다. 딱 일주일만에 당첨자가 발표되죠. 2순위는 의미가 없을 것이란 것이 분양상담사의 예측입니다.


지역우선공급에 대해 궁금했는데 제일 유리한 부문이 고양시30%라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고양시 거주자만 경쟁하니 아무래도 덜 치열할 것 같네요.


요즘 분양시장이 좀 과열되긴 한 모양입니다. 아래 기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청약은 고고고입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지난 시간까지 계룡리슈빌과 호반베르디움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어느 쪽이든 결정을 하셨다면 이제 남은 건 단 하나!

바로 청약을 실제 신청하는 것이죠! 실제 청약점수 계산법, 가점제 기준 등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런 문자가 제가 왔습니다. 드디어 고대하고 고대하던 고양향동리슈빌의 모델하우스가 6월 30일에 오픈합니다.

(광고)고양향동리슈빌
6월 30일(목) Grand Open!

▶개관시간 : 오전10시~오후 6시까지
▶장소 :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633-1번지 향동리슈빌 모델하우스
(지하철 3호선 원흥역 2번출구)
▶모집공고 : 홈페이지 및 문화일보 개시

<OPEN 이벤트안내>

Event.1 방문객 경품추첨
-일정 : 6/30(목)~7/3(일) _4일간
-대상 : 모델하우스 방문객 전원
-추첨시간 : 오후 3시

Event.2 방문객 선착순 사은품 증정
-일정 : 6/30(목)~7/3(일)_4일간
-대상 : 방문객 1일 200명 선착순

관심있으신 고객님께서는 방문하시어 상담도 받으시고 경품이벤트도 참여하시기 바랍니다.

☎ 문의전화 : 1522-1661
수신거부:080-276-1202

 

 

향동지구 계룡리슈빌 및 호방베르디움 분양일정

중요한 건 분양일정인데.....문자 보내면서 분양일정을 함께 보내 줬으면 좋았을 것을....

저는 아래와 같은 분양일정이 포함된 문자를 스*** 부동산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스*** 부동산 입니다.
고양 향동분양 안내입니다.
계룡리슈빌 견본주택은 3호선 원흥역 부근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이면 6월 30일 (목) 오픈 예정입니다. 청약일은 7월4일(월)특별분양 5일(화) 일반분양 예정입니다.
호반 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고양 경찰서 부근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 1005번지)이며 특별공급은 7월12일(화)일반공급은 13(수)로 내정된 상태로 변동 가능성 있습니다.
청약조건은 가점제 100점으로 진행되며
청약통장 1년이상 보유1순위로 경기권 200만원 서울 300만원 예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무주택 유주택 포함 세대주 세대원
미성년자 만 19세 이상 청약 가능합니다.
호반은 원주민공급 있으며 청약통장이 없는 경우라도  미리 내집마련신청서(신청금 100만원)로 신청하시면 잔여세대(미계약세대 포함) 추첨으로 당첨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분양기준(당첨기준)

향동지구의 민간분양 아파트는 모두 주택청약 가점제로 운영합니다. 아래 가산표대로 점수를 계산해서 높은 사람 순으로 당첨되는 방식이죠. 당연히 점수가 높아야 당첨확율이 높은 건 지당한 사실이죠.

높은 점수는 집없이 살아온 기간이 길수록, 부양가족수가 많을 수록, 청약저축 가입기간이 길수록 높습니다.

단, 무주택기간 산정은 만30세 부터 시작합니다. 30세 이전 결혼한 자는 결혼일로부터 가산되구요.

조금 인기있는 수도권 아파트의 경우 55~66점 대 인 걸로 얼핏 인터넷에서 봤는데 워낙 케바케라 짐작이 안갑니다.

청약방법

특별공급의 경우 모델하우스에서 방문접수를 하게 됩니다. 일반분양은 인터넷으로 신청하죠.

인터넷 신청은 https://www.apt2you.com/ 금융결재원이란 사이트에서 합니다.

이용대상 공인인증서(은행보험용 또는 범용)를 보유한 청약통장 가입고객
이용시간 청약신청일 08:00~17:30
이용방법 APT2you → APT → 인터넷청약 → 청약신청

 

은행지점에서 청약을 신청하는 경우

청약신청자 구비서류
본인
(배우자 포함)
신청 시
  • 주택공급신청서(은행 창구비치)
  • 청약통장(청약예금, 부금, 저축,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자 중 1순위자에 한함)
  • 통장 도장(청약통장 가입자중 1순위자에 한함) 또는 본인·배우자 서명
  • 본인확인증표(주민등록증 등. 재외동포는 국내거소신고증, 외국인은 외국인등록증)
  • 배우자 대리 신청 시 배우자관계 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원)
  • 청약신청금(2순위 신청자에 한함)

 

 

제3자
대리신청 시
  • 본인 또는 배우자 신청 시 구비서류 외 다음 서류 추가제출
  • 청약자의 인감증명서 1통 (용도 : 주택공급신청용, 재외동포 또는 외국인의 경우 본국 관공서의
    증명서(서명인증서)나 이에 관한 공정증서)
  • 청약자의 인감도장이 날인된 위임장 1통(은행창구 비치)
  • 청약자의 인감도장(재외동포 또는 외국인의 경우 인증된 서명으로 위임 시 제외)
  • 대리 신청자의 신분증(청약자 본인 신분증 제출 생략)
  • 청약신청금 (2순위 신청자에 한함)

 

계약시 구비서류
당첨시 준비서류입니다.
정당당첨자
•주택공급신청 접수(영수)증 (단, 인터넷 청약신청자 중 당첨자는 제출 생략) •계약자의 인감증명서 1통(용도 : 아파트 계약용) 또는 본인서명 사실확인서, 계약자의 인감도장
•무통장 입금증 [견본주택에서 계약금 수납 불가]
•본인 확인 및 신청자격 확인서류(거주지역, 가점항목별 입력내용 확인서류 등)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주민등록등ㆍ초본 1통 - 배우자의 주민등록등본 1통(배우자 분리세대의 경우에 한함) - 가족관계증명서 1통
- 배우자 직계존속의 가족관계증명서 1통(배우자 직계존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
•혼인관계증명서 1통(만 30세 이전에 결혼한 경우) •직계존ㆍ비속의 주민등록초본 각 1통(부양가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 단 직계비속은 만 30세 이상자에 한함)
•직계비속의 혼인관계증명서 1통(만 18세 이상의 직계비속을 부양가족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경우)
•재외동포는 국내거소신고증 사본 1부(또는 국내거소 신고사실증명서) •외국인은 외국인 등록증 사본 1부(또는 외국인 등록사실증명서)
제3자 대리 계약시
추가 구비사항
•본인 이외에는 모두 제3자로 간주하며(배우자, 직계존ㆍ비속 포함)상기 구비사항 외에 아래서류 추가 제출
- 계약자의 본인 발급한 인감증명서(용도 : 아파트 계약 위임용) 1통 - 대리인의 주민등록증 및 인장 - 계약자의 인감도장 - 계약자의 인감도장이 날인되어 있는 위임장(견본주택 비치)
부적격 통보를 받은 자
(당첨자 중 해당자)
•부적격자로 통보를 받은 해당 주택에 대한 소명서류
- 건물등기부등본 또는 건축물관리대장 등본(가옥대장등본 포함) - 무허가건물확인서 또는 철거예정증명서
- 소형ㆍ저가주택임을 증명하는 서류(주택공시가격 증명원 등) - 기타 무주택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향동지구에 관심이 많이 일주일에 거쳐 시리즈로 관련 글을 포스팅해 보았습니다. 관심은 많은게 사실이나 아직도 향동지구 청약을 넣야 되는지 말아야 하는지 고민은 됩니다. 몇일 남았으니 조금 더 고민해 보고 결정해야 겠습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지난 시간까지 큰 숲을 봤으니 이제부터는 나무를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향동지구의 가능성과 장점에 대해 후한 점수를 준 당신이 선택해야 할 아파트가 있습니다.

바로 계룡리슈빌과 호반베르디움입니다.

두 아파트 다 향동지구 초입에 위치하고 있고 각기 다른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두 아파트의 장단점을 비교해 선택하시는데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향동지구 개요

향동지구와 지축지구 비교표입니다. 향동지구 개요가 잘 정리되어 있어 준비해 봤습니다. 향동지구 일반분양 4355세대 중 이번 계룡과 호반이 거의 4000 세대 가까이 건설합니다.

 

분양가는 두 건설사 모두 1300선 전후가 지배적입니다.

건설사에서 홍보하는 전략 중 하나는 인근 상암의 전세가보다 더 싼 가격에 입주할 수 있다는 점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습니다.

 

일단 일반분양 단지 4천세대를 2019년 내 완공하고 나머지 공공임대 주택은 LH가 부동산 시장 수요에 따라 착공을 준비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차 분위기만 좋으면 A2를 가지고 있는 중흥건설도 분양 및 착공에 뛰어들겠지만 여긴 좀 약점이 있는 것이 전용면적 기준 60 이하라 수요층은 그리 두텁지 않을 꺼라 생각합니다.

두 아파트 다 판상형인 구조가 마음에 들어요. 남향에 판상형은 볕이 잘 들어 좋죠. 한때 타워형이 인기였지만 타워형은 인공적으로 냉난방을 해야 해서 비용이 많이 들어요. 아파트는 역시 판상형/남향입니다.

그리고 녹지(산)과 둘러쌓여 있는 점도 좋죠. 공기 좋고 시원할 껍니다.

 

내가 제일 가깝다 - 계룡리슈빌

계룡리슈빌은 향동지구의 가장 초입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게 가장 큰 장점이라 할수 있죠. 하지만 장점은 개인에 따라 단점으로도 느껴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향동지구 초입에는 나름 기피시설이라 할 수 있는 은평버스공영차고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쓰레기 관련 처리시설도 있구요.

교통이 나름 편리할 수 있는 반면, 이런 저런 유해시설과 가까이 있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장단점을 동시에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단지가 1000세대가 안되는 비교적 작은 규모인 점도 단점 중 하나입니다. 부동산 가치를 부여하는 요소 중 하나가 대단지인 경우인데 이번 계룡리슈빌은 중소단지라 할수 있겠습니다. 

 

건설사 및 아파트브랜드가 조금 떨어지는 것도 걸리긴 합니다. 이번 향동지구에 공동주택 부지를 분양받은 건설사는 다들 어렴풋이 알고 계신 중소 건설사입니다. 계룡건설은 대전을 기반으로 한 지방건설사입니다.

너무 단점에 치중한듯 한데 마지막으로는 멋진 장점 하나를 내세우겠습니다. 바로 분양가 입니다. 현재 지배적인 분양가는 1270만원입니다.(발코니 확장비 별도) 경쟁아파트인 호반베르디움의 분양가가 아직 나오진 않았지만 이보다 더 비쌀꺼란 예측도 무성합니다. 이 착한 분양가가 계룡리슈빌의 장점 중 장점이 되겠습니다.

 

 

호반의 B3, B4와 비교해서 부지면적도 작아 보입니다.

평면과 인테리어가 궁금하긴 한데 오는 6월 30일(목요일)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고 하니 주말에 한번 다녀와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요즘 모델하우스는 구경꾼은 엄청 많은데 막상 열어보면 미분양이니....ㅎㅎㅎ

 

 

나름 초입의 대단지 - 호반베르디움

계룡리슈빌은 향동지구의 가장 초입을 계룡리슈빌에 내 주고 그 다음 자리에 앉잤습니다. 그리 많이 떨어 지지도 않았거니와 그래 봤자 역세권 아닌건 매한가지라, 어차피 지하철 타려면 같은 버스 타야 하는 운명이라 괜찮습니다.

초초입을 내주고 호반이 얻은 건 바로 대단지, 대규모 아파트입니다. 조금 떨어진 B2를 별도로 취급한다 하더라도 B3, B4 세대수만 1600세대입니다. 여기에 B2를 더하면 2천세대 채우는 거죠.

이 대단지라는 장점이 향후 부동산시장에서 가격방어도 되고 매매유동성도 있을 법 합니다.

 

제가 보는 호반의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초등학교를 품고 있다는 점이죠. 큰길을 안건너고 초등학교를 갈수 있다는 것은 학부모로서 안심이 되는 장점 중 하나입니다.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정비하고 있는 거 봤는데 한창 준비중이더군요. 기존 분양아파트(삼송지구 등) 분양 끝나고 그 모델하우스 재탕하는 것 같더라구요.

호반은 7월에 모델하우스 오픈 및 분양을 시작한다고 하니 여기도 한번 가봐야 겠어요.

끝으로 건설사 도급순위를 살펴 보겠습니다. 도급순위란 건설사 규모별로 공사계약할 수 있는 한도액 순위를 매긴 것입니다. 일테면 작은 건설사가 아주 큰 공사를 하겠다고 덤볐다가 부도나거나 할 우려가 있으니 공사한도액을 정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호반건설 15위, 계룡건설 23위입니다.

 

출처 : http://www.worker.co.kr/link/2002R100.asp

2015년 시공능력순위 Top 100 (단위: 원)

*업체명을 클릭하면 해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이 순위는 2015년 8월 1일 부터 2016년 7월 말까지 국내건설공사 수주에 적용됩니다.
순위 회 사 명 토건 시평액 전년도 순위 지역
1 삼성물산(주) 16조 7,267억 1 서울
2 현대건설(주) 12조 7,722억 2 서울
3 (주)대우건설 9조 6,706억 5 서울
4 (주)포스코건설 9조 426억 3 경북
5 지에스건설(주) 7조 9,022억 6 서울
6 대림산업(주) 6조 9,455억 4 서울
7 롯데건설(주) 5조 7,997억 7 서울
8 에스케이건설(주) 5조 6,121억 8 서울
9 현대엔지니어링(주) 4조 8,310억 10 서울
10 현대산업개발(주) 3조 9,203억 13 서울
11 (주)한화건설 3조 5,637억 9 경기
12 (주)부영주택 2조 9,293억 16 서울
13 두산건설(주) 2조 4,456억 11 서울
14 두산중공업(주) 2조 3,937억 12 경남
15 (주)호반건설 2조 1,520억 15 광주
16 (주)한라 1조 9,885억 17 서울
17 금호산업(주) 1조 8,221억 20 전남
18 제일모직(주) 1조 8,192억 27 서울
19 코오롱글로벌(주) 1조 8,118억 18 경기
20 쌍용건설(주) 1조 7,728억 19 서울
21 (주)태영건설 1조 7,491억 14 경기
22 삼성엔지니어링(주) 1조 6,498억 29 서울
23 계룡건설산업(주) 1조 5,819억 21 대전
24 (주)한  양 1조 5,587억 23 인천
25 (주)케이씨씨건설 1조 4,911억 28 서울
26 (주)한진중공업 1조 4,498억 22 부산
27 동부건설(주) 1조 4,059억 25 서울
28 한신공영(주) 1조 4,011억 24 경기
29 경남기업(주) 1조 2,549억 26 충남
30 (주)서희건설 9,848억 30 경기
31 (주)삼  호 8,823억 46 인천
32 고려개발(주) 8,611억 31 경기
33 신세계건설(주) 8,225억 36 서울
34 (주)효  성 7,873억 42 서울
35 (주)동일 7,770억 40 부산
36 (주)동원개발 7,455억 41 부산
37 우미건설(주) 7,312억 39 전남
38 (주)포스코엔지니어링 7,291억 38 경기
39 중흥건설(주) 7,112억 52 전남
40 삼환기업(주) 7,079억 33 서울
41 대우조선해양건설(주) 7,011억 44 인천
42 삼부토건(주) 6,947억 35 서울
43 진흥기업(주) 6,856억 51 인천
44 극동건설(주) 6,696억 34 충남
45 화성산업(주) 6,593억 47 대구
46 한림건설(주) 5,991억 58 경남
47 중흥토건(주) 5,805억 82 전남
48 (주)서브원 5,764억 37 서울
49 대방건설(주) 5,677억 53 경기
50 (주)반도건설 5,625억 57 인천
51 삼성중공업(주) 5,296억 32 서울
52 (주)케이알산업 5,122억 56 경기
53 에스티엑스건설(주) 4,919억 48 경남
54 대보건설(주) 4,815억 54 경기
55 (주)라  인 4,805억 68 전남
56 (주)이테크건설 4,745억 66 서울
57 울트라건설(주) 4,652억 43 서울
58 신동아건설(주) 4,545억 55 인천
59 남광토건(주) 4,539억 50 서울
60 (주)서  한 4,440억 74 대구
61 아이에스동서(주) 4,436억 69 서울
62 양우건설(주) 4,052억 70 서울
63 경동건설(주) 3,987억 59 부산
64 (주)금성백조주택 3,878억 67 대전
65 동아건설산업(주) 3,840억 49 서울
66 요진건설산업(주) 3,687억 84 강원
67 이수건설(주) 3,601억 73 서울
68 풍림산업(주) 3,528억 45 서울
69 (주)대명건설 3,475억 62 경북
70 금광기업(주) 3,373억 64 전남
71 (주)금강주택 3,262억 76 서울
72 (주)서해종합건설 3,240억 71 서울
73 삼보이엔씨(주) 3,222억 78 부산
74 (주)흥  화 3,217억 61 경북
75 한일건설(주) 3,213억 65 서울
76 동원건설산업(주) 3,162억 77 경기
77 (주)파라다이스글로벌 3,127억 88 부산
78 일성건설(주) 3,085억 60 인천
79 제일건설(주) 3,077억 94 전남
80 (주)서령개발 2,993억 109 광주
81 (주)대저건설 2,963억 86 경남
82 (주)우남건설 2,754억 157 경남
83 (주)협성종합건업 2,727억 80 부산
84 에이스건설(주) 2,715억 83 서울
85 티이씨건설(주) 2,708억 75 경기
86 (주)건영 2,673억 85 서울
87 한국전력기술(주) 2,650억 81 경기
88 씨제이건설(주) 2,621억 92 경기
89 남해종합개발 2,616억 87 전남
90 동문건설(주) 2,563억 89 서울
91 강산건설(주) 2,410억 95 서울
92 (주)화성개발 2,391억 98 대구
93 동광건설(주) 2,365억 97 전남
94 (주)대  원 2,362억 72 충북
95 남양건설(주) 2,318억 91 전남
96 (주)동양건설산업 2,263억 63 경기
97 (주)원 건 설 2,246억 101 경기
98 남화토건(주) 2,228억 93 전남
99 (주)모아종합건설 2,202억 90 광주
100 혜림건설(주) 2,180억 107 광주

Comments

Leave a Comment

향동지구의 탄생배경

저번 시간에는 향동지구를 둘러싼 주변입지에 대해 살펴 봤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향동지구 내부를 좀 들여다 볼까 합니다. 향동지구는 원래 보금자리 주택 선정지구(2012년 지정)였습니다. 그러다가 정권교체로 보금자리 지정을 해제하여 사업추진의 원동력을 잃었다가 2014년 LH에서는 민간 대행개발로 변경하였습니다.

민간 대행개발이란 LH가 부지개발을 직접 하지 않고 민간 업체에 대행으로 개발하는 조건으로 부지를 분양하는 방식입니다. 분양받은 건설사는 부지 조성공사를 해 주고 땅을 분양받는 샘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러니 LH는 행정업무, 일종의 중계만 하고 실제 개발사업은 민간업체인 건설사가 하는 방식이죠. 진짜 국가 공인 땅장사인 셈이죠.

보금자리 주택지구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되면서 향동지구 일원의 땅은 거의 버려져 언론의 뭇매를 맞기도 했습니다. 각종 쓰레기 더미나 방치된 도로/기반시설에 따른 안전위험 등으로 말이지요.

향동지구의 역사

한창 개발붐이 일고, 부동산 거품이 천정부지인 시절인 2006년 무렵 고양시는 그린벨트 지역인 향동/덕은지구 일대를 택지개발지구로 지정했습니다. 2007년 보상공고 및 개발승인이 진행되었습니다. 하지만 2007년까지 부동산 시장의 상황은 이미 최악으로 치닫고 있었죠. 민간/공공(LH) 할 것 없이 아파트 분양물량이 역대 최대였습니다.

드디어 2008년부터 부동산 가격 폭락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로서 고양시와 LH는 개발추진도, 철회도 못하는 어정쩡한 상황에 직면하여 사업부지는 방치상태로 2014년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러다가 LH는 부채감축이라는 명목하여 앞서 말씀드린 '대행개발방식'을 향동지구에 도입하게 됩니다. 총 121만 제곱미터의 부지 전체를 대행개발한다는 계획을 실현하게 됩니다. '대행개발방식'은 초기 부지조성 등 개발비용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개발주체인 LH에게 부담이 없는 사업구조죠.

향동지구와 아파트 건설사

대행개발 참여업체는 일단 확정된 사업자로 계룡건설(대전 기반)과 호반건설(전라 광주 기반)입니다. 두 업체 모두 분양승인을 득한 상태이며 오는 6월/7월에 분양에 돌입합니다. (계룡 리슈빌은 6.30일에 분양)

사실 아파트 부지를 분양공고 낸 2014년 6월 당시 부동산 경기를 반영하듯 B-2와 B-3 부지는 호반건설 단독으로 낙찰되고 B-1은 유찰되었습니다. 이후 B-1은 계룡건설에 낙찰되었죠. 이후 2015년 10월 호반건설은 B-3 부지 분양을 계획했으나 내부사정으로 분양일정이 미뤄 졌습니다. 아무래도 분양은 부동산 시장이 가장 우호적일 때 해야 하는데 당시 분위기는 분양에 적합하지 않았다고 판단한 모양입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변화가 나타나는 징후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LH에서는 2016년 4월 향동지구 A-2블럭 분양(일반분양)에 631개 건설사가 입찰을 넣어 개발의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향동지구 전체로 보면 전철과 가까운 아래쪽부터 서서히 분양되어 가는 과정을 볼수 있습니다.

 

 

향동지구의 블록구성

향동지구의 단지구성을 살펴보면 아래 B블럭의 경우 민간분양(일반분양)이고 윗쪽 A블럭쪽은 공공임대아파트를 조성합니다. 이미 민간분양 토지는 개발 착수 및 분양이 눈 앞에 있고 서서히 공공임대아파트도 사업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삽을 뜨기 시작하면 2년 후 준공 및 입주 시작으로 보시면 됩니다.

다시 말씀드려 향동지구 전체로 봐서 입구쪽 비싸고 가치 있는 지역은 민간분양(일반인에게 분양)하고 윗쪽은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거죠. 아래 자료로 보면 LH로 표기된 노란색 부지가 공공임대주택 부지입니다. 임대주택의 평수는 다 작은 편입니다. 민간분양분 역시 최대 85 제곱미터 정도입니다.

 

 

향동지구 배치의 단점

염려되는 점은 향동지구 내 아랫동네 윗동네의 구분이 민간분양/공공임대 분양분으로 극명하게 갈려서 지구내 단절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랫동네는 잘 사는 동네, 윗동네는 상대적으로 그렇지 못한 동네로 나뉘면서 지역 내 사회문제나 갈등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LH는 토지계획시 이 문제에 대해 깊은 고민은 없었을 것입니다. 일단 수익이 우선을 것이고 행여 공공임대와 민간분양 토지를 섞어 계획한다 하더라도 비슷한 문제의 소지는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사는 동네는 미국이나 한국이나 어딜 가도 비슷한 것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나눠져 있다면 문제의 소지는 더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다른 염려는 계륵도 아닌 손톱밑 가시와 같은 존재인 은평공영차고지 문제입니다. 항공뷰로 보면 저렇게 향동지구의 입구를 대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버스는 우리생활에 필요하지만 내집앞 버스차고지는 여러 측면(소음, 미관, 매연 등)에서 불리할 것입니다.

 

 

전편에서도 기술하였듯이 향동지구의 모양이 왜 저렇게 생겼을까 하고 궁금해 했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기존 취락지를 둘러싼 산세의 영향입니다. 이 산세 때문에 주머니 모양으로 주거지를 형성했고 이후 택지개발시에도 기존 취락지의 형태를 고스라니 이어받아 개발하게  된 것입니다.

사실 산을 깍아 가면서 개발한다는 것은 자연훼손 외 부지조성 공사비도 많이 들어 피하게 됩니다. LH 역시 개발부지의 범위를 고려시 이를 참고했을 것입니다.

고양이지만 서울같은 접근성, 절대적 접근성은 있으나 역세권은 아닌, 산세에 묻혀 자연경관은 뛰어나지만 나름 고립되어 있는 고양 향동지구 판단은 여러분의 것입니다.

다음편에서는 분양이 예정되어 있는 계룡리슈빌과 호반베르디움을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왜 향동지구를 주목하는가?

굳이 KTX노선을 따지지 않더라도 상암/수색권은 서울 서북권의 중심입니다. 그 수색/상암에 빌붙어 서울 아닌 고양시로 행정구역이 분류된 이름하여 '향동지구'.

원래는 보금자리 주택인가 지정되었다가 해제되었고 지금은 그냥 공공택지라 하건만 이제 7월에 분양할 아파트는 다 민간분양분입니다.

서울 곳곳, 수도권 곳곳에 내집마련을 위해 혹은 투자를 위해 불철주야 찾아 헤매는 분들을 위해, 그것도 서울 서북부 마지막 노른자위 '향동지구'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덕은지구도 있긴 하지만 분양까지는 아직도 하세월이 흘러야 하거니와 거기와 여기 향동지구는 규모면에서 좀 다르지요.)

 

국가교통망을 통한 서북부 중심지 상암/수색, 그리고 향동지구

 아래는 KTX 노선계획도입니다. 영등포까지 연결된 노선을 상암을 거쳐 문산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물론 언젠가는 되겠지만 이게 실현되기까지 10년은 족히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시사점은 언젠가는 지날 수 밖에 없는 교통의 요지가 바로 상암/수색이라는 점입니다.

 

전철/지하철 노선 계획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곡/수색을 통한 서울중심부 연결을 계획하고 있죠.

과거 도시계획의 향동지구

아래 자료는 아주 오래 전 고양시 도시계획도입이다. 당시 지축지구, 향동지구 등이 서울과 인접한 개발지구였습니다. 삼송이 먼저 들어서고 지축은 향동보다 나중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 자료에서 주목할 점은 서북권 내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 개발지구가 이제는 얼마 안남은 것입니다. 은평쪽 삼송/지축도 선호하시는 분은 있지만 저는 자유로와 접한 상암쪽이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동지구죠. 물론 하늘공원/국방대 인근 덕은지구 개발계획도 있지만 덕은지구는 규모가 작을 뿐더러 지하철 이용은 전혀 불가한 반역세권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게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향동지구의 가능성 비교

향후 개발될 지축지구도 괜찮긴 하지만 은평구보다는 마포/서대문구의 접근성이 더 좋다고 보는 이로서 향동지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송/지축/은평 이렇게 묶어 큰 주택지구가 형성되어 대규모 거주지가 형성되는 측면에서는 그쪽의 장점이 크다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동지구 또한 수색/증산 재개발 및 상암지구, 가재울 뉴타운과 연합하여 규모의 거주단지를 형성하면 가장 큰 수혜는 바로 향동지구가 아닐까 예측합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시세는?

아래는 곧 분양을 시작할 호반베르디움에서 부동산중계사무소에 배포한 자료입니다. 건설사는 사업계획을 세울 때 당연히 수익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분양가가 가장 중요한데 그 분양가를 책정하기 위해서는 주변 아파트의 시세 비교는 필수입니다.

호반의 자료를 제가 일일히 따져 보지 않았지만 거의 실거래가, 시세를 반영하였다는 가정하에 주변 시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와 가장 가까운 상암지구는 평단가 2천~2천백만원입니다. 강남/목동 빼고는 서울 정상급 아파트의 시세입니다.

수색지구는 아직 개발 전이라 시세가 형성이 안되었지만 분양가는 가재울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재울 4단지의 시세는 1700~1800만원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향동지구 호반이나 계룡의 분양가는 얼마 정도로 책정될까요? 약 1350만원선이 지배적입니다.(발코니 확장비 제외) 분양가는 다음 장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향동지구의 형세

향동지구 주변을 자료를 통해 더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평면자료에서는 볼수 없는 입체적인, 즉 다시 말씀드려 등고차를 확인할수 있는 자료입니다. 산을 표현한 것이 주요한 자료인데요. 향동지구는 상암지구쪽으로 입구가 있는 긴 주머니 형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북쪽은 이렇듯 산세가 형성되어 있어 무악재를 넘어서는 길과 한강변의 자유로를 통한 교통이 주요하고, 또 이 교통망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래 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시다 시피 서울 접근성, 서울중심부 접근성은 원흥/삼송/지축보다는 역시 향동지구입니다.

 

다만 걸리는 것은 향동지구 초입에 은평버스차고지가 있다는 것과 인근에 유해시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향동지구의 단점 또한 다음 장에서 집중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교통망

아래 자료부터는 향동지구를 중심 혹은 배경으로 배치된 도로, 또는 계획하고 있는 도로망의 모습입니다.

향동지구를 좌우로 관통하는 도로는 불행히도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산이 있기 때문이죠. 다만 북쪽 끝에 고양-신사간 도로를 신설하고 있는 것이 다행인 점입니다. 이 도로는 산 속에 향동터널을 뚫고 있습니다.

 

향후 향동지구 교통의 관건은 경의선 내 지구 인근 신설역 개통, 코레일 차량기지 이전 및 인근개발이 될듯 한데 이 또한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원흥지구를 거쳐 향동지구-신사(세절역-6호선)와 연결되는 도로를 적색으로 표시한 자료입니다.

 

다음 자료는 각 건설사에서 주변지역을 보기 쉽게 모식화하였습니다. 인근 주요 거점과 교통망(도로, 전철 등)을 보기 쉽게 표현하였죠.

 

 

지금까지 향동지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감이 좀 잡히시나요? 관심이 있으면 보이고, 보이면 갖고 싶고 용기내어 도전하면 내것이 되리라. 하지만 그 내것이 가치가 있다면 든든하겠죠?

다음 편에는 향동지구의 분양일정 및 분양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s

Leave a Comment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