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학자금 대출 원금 이자 지원 신청자격조건(지자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원금 이자 지원(지자체)

한국은 고등학교까지 의무교육이라 학자금이 거의 들지 않지만 대학에 진학하는 순간 학자금이 연간 몇천만원씩 듭니다. 그렇다고 등록금 때문에 대학을 포기할 수 없어 대출을 알아 보는데 돈 빌리기도 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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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일단 인터넷으로 알아만 봐도 반은 성공한 것입니다. 대학생 본인과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을 수록 지자체에서 싼 이율로 대출을 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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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학자금 대출 지원

경상남도는 최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시작했습니다. 지원대상은 도내 소재 대학에 다니는 도내 주민등록자여야 하며 대학생과 대학원생 모두 해당됩니다. 학자금 대출 중 한국장학재단의 취업 후 학자금대출,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받은 소득분위 8분위 이하 또는 다자녀가구에 해당 대학(원)생이 포함되면 됩니다.

신청방법은 10.18일까지 경남도 누리집 홈페이지(gyeongnam.go.kr)에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대출이자, 주민등록주소, 소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합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해 발생한 대출이자를 도에서 상환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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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울산시도 대출이자를 지원해 주는 사업을 진행중입니다.

신청자격은 학자금대출시 소득분위 8분위 이내면서 울산시 소재 대학에 다니는 울산시민이어야 합니다. 대출이자 전부가 아닌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산시 인재교육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 학자금대출로 대학에 다녔다 하더라도 급여가 작은 회사에 취업을 했다면 원리금 상환도 쉽지 않을 것입니다. 매달 나가는 돈은 많은데 학자금까지 나가고 월급은 쥐꼬리만큼 나오고 하니 결국 연체가 되고 신용불량자의 늪으로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청년들의 숫자가 늘어나면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문제가 되어 건전한 사회 조성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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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자격은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구시민이여 하고 대구경북 소재의 대학생 또는 졸업생(지난해까지)이여야 합니다. 소득 8분위 이하 또는 3자녀 이상의 가구 학생이어야 합니다.

지원내용은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이자 중 올해 발생한 이자입니다. 신청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120 달구벌콜센터로 전화하시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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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재육성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상환 지원

대전인재융성장학재단은 대전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상환을 지원합니다. 선발시 최대 100만원까지 학자금 대출원금을 상환해 줍니다. 지원신청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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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학자금대출 지원

대구경북쪽 지자체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도 학자금대출 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주로 시청 교육인재과나 장학회 등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과천시는 과천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6개월분의 이자를 지원합니다. 단, 조건은 월 가구소득이 중위소득의 200% 이하여야 합니다. 신청은 오는 10.31일까지입니다. 문의 및 신청은 과천시 애향장학회로 하시면 됩니다.

 

기타 지자체로는 경기도와 서울시도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각각 다르므로 본인이 속한 지자체의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