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안드로이드 오토, AI-전기차와의 결합
CES 2024에서 구글은 차량 연결 기술인 '안드로이드 오토'의 새로운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기능에는 배터리 사용량 예측, 주변 3D 건물 표시, 근처 충전소 정보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폴스타 3 전기차에 적용하였습니다.
운전자는 음성 명령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제어하고 충전이 급한 경우 주변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AI 비서 '알렉사'와 차량 통합
아마존은 CES 2024에서 '아마존 포 오토모티브' 부스를 선보였습니다.
AI 비서 '알렉사'를 차에 탑재하여 운전자와 자연스럽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간단한 질문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답변을 제공하는 등, 운전자와의 대화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알렉사는 생성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여, 기존의 AI 음성비서를 대폭 업그레이드했습니다. 아마존은 2014년 처음으로 선보인 알렉사를 이번에는 자체 개발한 거대언어모델 '알렉사 LLM'을 기반으로 한 생성 AI 음성비서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알렉사는 기존에는 챗GPT나 바드 등의 프롬프트(명령어)를 손으로 타이핑해야 했던 것과는 달리, 새로운 버전에서는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알렉사는 아마존의 AI 스피커인 에코8, 스트리밍 기기 파이어TV 등에 적용되었으며, 오픈AI, MS, 구글에 뒤쳐져 있던 아마존이 AI시장에 깊숙이 뛰어든 것입니다.
알렉사는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렛츠 챗' 기능은 복잡한 명령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음성비서와 스마트홈 앱이 연동되어 가정에서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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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의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퀄컴은 CES 2024에서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를 소개했습니다. 이는 차량의 차체를 제외한 부분에 적용되며, 자연스러운 상호작용, 콘텐츠 업데이트, 음성 명령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퀄컴이 자동차 분야에서 보유한 디지털 칵핏, 라이드 등의 모든 기술을 수평적으로 통합한 하나의 개념 및 브랜드입니다.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퀄컴이 자동차 분야에서 보유한 디지털 칵핏, 라이드 등의 모든 기술을 수평적으로 통합한 하나의 개념 및 브랜드입니다.
이 디지털 섀시에는 칵핏, 자동차 통신을 지원하는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기술인 라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완성차 업체들은 이러한 개방성과 확장성을 활용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맞춤형으로 설계하고 다양한 차량에 첨단 기술을 적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르노, 혼다, 볼보 등이 퀄컴 스냅드래곤 기술을 도입하여 신차를 출시할 예정이며, 완성차 업체들은 이 기술의 유연한 확장성과 성능에 대한 균형점을 찾기 위해 퀄컴 기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는 중요한 특성으로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합니다. 이 디지털 섀시는 칩, 초음파 센서, 카메라, 라이다 센서 등을 자유롭게 추가하거나 빼서 원하는 수준의 기능을 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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