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에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커피 전문점에서 공부 잘되는 이유, 소음보다는 '옆 사람'이 1등 공신
브뤼셀 자유대 연구진 발표 다른 사람 집중하는 모습 보면 덩달아 집중력 높아져 소음·음악도 집중력 향상시켜.. 클래식 보다는 팝음악이 효과적
요즘 커피 전문점이 우후죽순처럼 생겨 커피숍을 가는 사람들 또한 많아졌다. 자주 가는 홍대/합정거리에도 커피숍에 손님들이 많은데 그 중 상당수가 공부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볼수 있다. 이와 관련 흥미로운 기사가 나왔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공부는 도서관에서 해야지 무슨 시끄러운 커피숍에서 하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으나, 커피숍이나 카페에서 공부가 잘 되는 이유에 대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들의 주장은 적당한 소음 + 옆사람의 집중하는 모습이 작용하여 공부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고 한다. 여기에 나의 의견을 추가한다면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는 것도 포함되는 듯 하다.
다른 사람이 옆눈으로 은근히 나의 공부하는 모습을 보기 때문에 이를 의식해서 공부를 열심히 하는 척이라도 해야 하는 것이다. 아무튼 나는 커피숍 보다는 공부하기엔 도서관이 더 좋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대학생 유씨가 투신자살을 했다. 그냥 투신자살이었다면 세간에 오르내리지도 않았을 터, 불행히도 유씨의 낙하위치에 있던 곡성의 공무원을 덮쳐 어이없는 죽음을 맞이했다. 가족이 눈앞에 보는 앞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사망한 공무원 양씨는 공교롭게도 최근 인기리에 상영되고 있는영화 곡성의 홍보를 담당해 주위를 더욱 안타깝게 하고 있다. 자살한 유씨는 임대아파트에 사는 등 집안형편이 어려웠고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한 압박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한해 자살자 수는 미국의 총기사망자 수와 맞먹는다고 한다. 내면의 총을 스스로에게 겨루게 하는 사회, 이 사회가 바꿔야 할 이유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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