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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거제 이전·직원 급여 20%삭감…대우조선 ‘사즉생’ 자구안
대우조선의 자구안을 요약해 보면, ▲본사매각, ▲임원수 30% 감축, ▲자회사 매각, ▲직원급여 20% 삭감, ▲감원 등이다.
본사매각이나 자회사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해 보려는 노력을 하려는 것이다. 운영비용 역시 인건비를 중심으로 줄이려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부실기업으로 낙인찍힌 대우조선을 시장에 내놓아도 한가지 걸리는 게 잠수함 등 방산산업 때문인데(국가안보 차원에서 외국기업에 매각하기 어려운 산업) 이 방산사업만 분리하여 나머지 대우조선을 매각하는 방안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1분기 순매수 상위 10종목에 대한 개인투자자의 수익율은 -14%, 기관은 +15%. 흔히 개미투자자는 이러한 결과를 보고 정보력의 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는 심리적, 주관적, 비이성적 판단 때문이라고 전문가는 분석한다. 주식을 시작한 지도 어언 10년이 넘었건만 특별한 성과나 실패 없이 지지부진한 수익율을 기록하고 있다.
자본주의의 꽃 주식시장에서 연10%의 수익율을 기록하는 것이 나의 목표. 매수매도 타이밍을 판단하는 냉철함과 종목을 선택하는 안목을 길러야 할 것이다.
드디어 카카오 드라이버 서비스가 출시했다. 한겨례 기자가 카카오 드라이버를 이용 후 후기를 쓴 기사다. 카카오 드라이버는 카카오에서 출시한 대리운전 앱.....사실 대리운전 앱이라 하기보다는 대리운전 사업이라 표현하는 것이 더 맞겠다. 단순히 앱 개발을 넘어서 대리운전의 서비스를 전반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경쟁자는 당연히 타 대리운전 사업자이며 이들은 카카오 드라이버가 번창하면 할 수록 입지가 줄어들 것이다.
이를 두고 골목시장 상권 침해라는 논란이 일고 있으나 카카오는 돌아서지 않고 밀어 붙이고 있다. 대리운전비용은 비슷한데 서비스 품질이 높다면 당연히 카카오 드라이버가 인기가 있을 듯. 시장은 한순간의 변화로 흥망을 겪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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