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파주일산이야기

영수증이 어디있지?

어느날 신발을 샀는데 밑창하고 신발 윗쪽 천하고 접합면이 떨어져 AS를 맡겼습니다.

근데 전화가 와서 영수증을 가지고 오면 환불해 주겠다고 합니다. AS불가 판정을 받은 모양입니다.

그런데 조건이.......영수증을 가지고 오란 건데.....

작년 9월 즈음 구매한 영수증을 어떻게 찾을 수 있단 말인가?

그리하여 기억을 더듬고 더듬어.....

사실 신발 산 날 사진을 찍어둔 기억이 있어 사진을 뒤져 봤더니

역시나 구매일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구매일 확인하고.....그 다음....뭘로 샀지? 분명.........카드 아니면 상품권인데.....

아.......롯데아울렛에서는 거의 롯데상품권 쓰니까 상품권으로 썼을꺼야 하고

국세청을 확인해 보기로 했습니다.

상품권을 쓸 때는 거의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니 말이에요.

그리하여 국세청 홈텍스에

방문하게 됩니다.

국세청홈텍스 첫화면은 위와 같습니다.

가운데 떡 하니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란이 있습니다. 바로 클릭~~

난관은 바로 여기서부터입니다.

당연히 로그인을 해야 하는데

제가 홈텍스를 하도 오랜만에 들려서

뭐가 뭔지...원....회원가입은 되어 있는 건지?

어쨌든 귀찮으니 비회원 로그인으로 간단히 들어가서 조회해 보려 하였습니다.

비회원 로그인은 성명/민번/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비회원 로그인하여 제가 원하는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를 아무리 찾아도 안나오네요.ㅠㅠ

하는 수 없이 회원가입 하여 로그인 하니 해당메뉴가 보이네요.....ㅜㅜ

다른 분들은 저처럼 헤메지 마시고 회원가입하셔서 정식 로그인 하시길~~

사실 홈페이지에서 친절히 알려 줬으면 수고가 덜어 들텐데....하는 아쉬움이....

 현금영수증 사용내역 조회는 일별/최근일주일/월별로 조회가능하며,

엑셀로 내려받기/인쇄도 가능합니다.

 아쉬운 기능 중 하나는 특정기간을 설정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기간을 조회하는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개발자분 참고해 주시길~~

여하튼 저는 무사히 거래일시와 승인번호를 확인하고 해당 신발매장에

알려 줬더니만

확인해 보고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일부러 가지 않고 이렇게 전화통화로 환불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여러분도 영수증 관리가 힘드시다면 이렇게 카드내역이나 현금영수증 사용내역을

인터넷으로 확인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세대 9개 종목 1200억 최고 주식부자

국세청에서 주요대학의 주식보유 현황을 공개했다. 나름 똑똑하다는 대학이 어떤 주식을 가지고 있는지 관심이 갔다. 기사에서는 연대의 주식 보유 현황을 부각시켰다. 그도 그럴것이 연대 빼고는 주식투자를 염두해 두고 보유하고 있다는 곳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연대도 자세히 보면 LG계열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대는 통신사 2개 종목을 가지고 있는 수준...결론은 주요대학 보유종목은 약간 허당끼가 있다는 것.....ㅎㅎㅎ

눈 건강 5계명… 운동·영양·금연·선글라스 착용·검진

모든 신체부위의 건강관리에도 포함되는 이야기가 중첩되긴 하지만 특히 눈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첫번째 운동이다. 신체의 모든 물질을 순환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운동, 눈에도 좋다고 한다.

두번째 영양섭취. 생선종류가 좋으며, 특히 오메가3가 포함된 영양제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세번째 금연. 금연은 당연하지만 서민들의 시름을 달래주는 안식처로 자리매김했다. 물론 자신의 의지로 금연해야 겠지만, 정부차원에서 서민의 삶을 윤택해 하는데 도움을 주고 시름을 달래줄 또 다른 건전한 안식처를 조성해 준다면 금연율이 높아 지겠지.

네번째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를 쓰는 것이다. 전체적인 몸 건강을 위해 일정량의 햇빛은 받아야 하지만 직사광선이 눈에 바로 오는 것은 피해야 할 것이다.

다섯번째 정기검진. 의사가 검진을 종용해서 좀 그렇긴 하지만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 조기치료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다.

선글라스 쓰는 거 빼곤 거의 일반적인 건강관리 수준이며, 기본이지만 잘 못지키는 항목 한두가지는 다 있을 것으로 본다. 예방 위주의 건강관리가 고통도 적고, 비용도 적게 드는 방법이므로 예방적인 건강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