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주요기사를 간추려 링크하였습니다. 제목을 클릭하시면 해당기사로 연결됩니다. 기사 밑은 저의 의견을 기재하였습니다.

 

 

LG화학·삼성SDI, 中전기차 배터리시장서 위기냐 기회냐

세계 최대 배터리시장 중 하나인 중국시장에서 고배를 마신 LG화학과 삼성SDI. 중국의 견제 속에서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 지 궁금합니다.

중국은 자국의 배터리회사를 키우는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증이라는 굴레를 앞세워 세계 최대 기술력의 업체를 밀어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전기차 등 이동수단의 전기배터리 장착/사용은 앞으로 폭발적인 수요를 예측하는 바, 배터리업체는 당연히 유망한 업체 중 하나이다. 한국의 배터리 생산업체는 세계적인 순위 내 있으며 LG화학, 삼성SDI 외 SK이노베이션이 있다. 아직 배터리 생산 비중이 크지는 않지만 수요에 맞도록 생산비중을 늘릴 것이다.

 

개장 앞두고 초비상.."환율 1200원 방어 총력"

브렉시트 충격으로 주식 및 환율시장이 불안에 떨고 있다.

브렉시트 당일인 저번주 금요일의 주요 경제현상은 코스피 3%급락 및 변동성 100p, 원달러 환율 30원 급등, 국고채 금리 사상 최저치 기록이다. 

 

또한 국자본이 한국 주식시장의 두번 째 큰손이라 그들의 식시장에서의 자금회수가 큰 이슈가 되고 있다. 금요일만 630억의 자금을 매도했는데 오늘 월요일 외국인의 동향에 촉각이 곤두섰다. 1900선이 무너지만 어떤 종목을 매수할지 준비해야 할 때이다. 시장과 시장참여자의 공포는 나에게 어쩌면 기회를 주는 메세지일 수 있다. 투자는 언제나 공포를 사는 것이다.

 

"SNS 더 이상 못 하겠다"..온라인 관계 스트레스 '위험 수위'

SNS를 통한 사생활 노출에 대한 문제점을 꼬집는 기사다. 당연 그럴 수 밖에. 일단 카톡은 나도 어쩔 수 없이 공적으로도 사용하는 SNS이기 때문에 사용하지만 그 외 SNS는 하지 않는다. 거기에 내 사생활이 까발려 지는 게 너무 싫기 때문이다. 거의 자폭하는 행위라 생각한다. 블로그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긴 하지만 혹시나 검색을 통해 알려지지는 않을까 염려하고 있긴 하다. 블로그에는 의 단서를 제공하는 사진이나 글들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 일상을 담는 사람들이 꽤 많은 요즘 회사에서 원치 않게 알려져 곤욕을 치르는 사례도 있고, 타인을 의식한 사진이나 글로 자신의 실제 생활과의 왜곡과 괴리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며, 많이 꾸며진 타인의 게시물을 보며 자신과 비교해 심리적 패배의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의 특징은 대면이 아닌 인간관계이다. 이는 상대의 표정을 볼수 없기 때문에 오해를 하기 쉬우며, 이와 같은 온라인 공간 속에서 기분 상하는 어떤 일이 생기면 상처의 깊이는 크며, 회복과 화해의 기회나 노력도 크다.

그래서 더욱 조심해야 하지만 뉴스에서 간간히 나오는 SNS와 둘러싼 각종 사회문제는 갈수록 심화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나는 SNS를 하지 않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지만 다른 사람들도 그 방법을 권유하기에는 부담이 된다. 하더라도 적정한 선에서 교류하고 운영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그 '적정'이란 수준이 참으로도 모호하긴 하지만.....

반응형

 

 



 



 

반응형

왜 향동지구를 주목하는가?

굳이 KTX노선을 따지지 않더라도 상암/수색권은 서울 서북권의 중심입니다. 그 수색/상암에 빌붙어 서울 아닌 고양시로 행정구역이 분류된 이름하여 '향동지구'.

원래는 보금자리 주택인가 지정되었다가 해제되었고 지금은 그냥 공공택지라 하건만 이제 7월에 분양할 아파트는 다 민간분양분입니다.

서울 곳곳, 수도권 곳곳에 내집마련을 위해 혹은 투자를 위해 불철주야 찾아 헤매는 분들을 위해, 그것도 서울 서북부 마지막 노른자위 '향동지구'에 대해 안내해 드리고자 합니다.

(덕은지구도 있긴 하지만 분양까지는 아직도 하세월이 흘러야 하거니와 거기와 여기 향동지구는 규모면에서 좀 다르지요.)

 

국가교통망을 통한 서북부 중심지 상암/수색, 그리고 향동지구

 아래는 KTX 노선계획도입니다. 영등포까지 연결된 노선을 상암을 거쳐 문산까지 끌어 올리는 것이 정부의 목표입니다. 물론 언젠가는 되겠지만 이게 실현되기까지 10년은 족히 걸릴듯 합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시사점은 언젠가는 지날 수 밖에 없는 교통의 요지가 바로 상암/수색이라는 점입니다.

 

전철/지하철 노선 계획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대곡/수색을 통한 서울중심부 연결을 계획하고 있죠.

과거 도시계획의 향동지구

아래 자료는 아주 오래 전 고양시 도시계획도입이다. 당시 지축지구, 향동지구 등이 서울과 인접한 개발지구였습니다. 삼송이 먼저 들어서고 지축은 향동보다 나중에 들어설 것입니다.

이 자료에서 주목할 점은 서북권 내 서울과 인접한 고양시 개발지구가 이제는 얼마 안남은 것입니다. 은평쪽 삼송/지축도 선호하시는 분은 있지만 저는 자유로와 접한 상암쪽이 유망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향동지구죠. 물론 하늘공원/국방대 인근 덕은지구 개발계획도 있지만 덕은지구는 규모가 작을 뿐더러 지하철 이용은 전혀 불가한 반역세권이기 때문에 메리트가 크게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향동지구의 가능성 비교

향후 개발될 지축지구도 괜찮긴 하지만 은평구보다는 마포/서대문구의 접근성이 더 좋다고 보는 이로서 향동지구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삼송/지축/은평 이렇게 묶어 큰 주택지구가 형성되어 대규모 거주지가 형성되는 측면에서는 그쪽의 장점이 크다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향동지구 또한 수색/증산 재개발 및 상암지구, 가재울 뉴타운과 연합하여 규모의 거주단지를 형성하면 가장 큰 수혜는 바로 향동지구가 아닐까 예측합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시세는?

아래는 곧 분양을 시작할 호반베르디움에서 부동산중계사무소에 배포한 자료입니다. 건설사는 사업계획을 세울 때 당연히 수익성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분양가가 가장 중요한데 그 분양가를 책정하기 위해서는 주변 아파트의 시세 비교는 필수입니다.

호반의 자료를 제가 일일히 따져 보지 않았지만 거의 실거래가, 시세를 반영하였다는 가정하에 주변 시세를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와 가장 가까운 상암지구는 평단가 2천~2천백만원입니다. 강남/목동 빼고는 서울 정상급 아파트의 시세입니다.

수색지구는 아직 개발 전이라 시세가 형성이 안되었지만 분양가는 가재울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가재울 4단지의 시세는 1700~1800만원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향동지구 호반이나 계룡의 분양가는 얼마 정도로 책정될까요? 약 1350만원선이 지배적입니다.(발코니 확장비 제외) 분양가는 다음 장에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향동지구의 형세

향동지구 주변을 자료를 통해 더 살펴 보겠습니다. 아래 자료는 평면자료에서는 볼수 없는 입체적인, 즉 다시 말씀드려 등고차를 확인할수 있는 자료입니다. 산을 표현한 것이 주요한 자료인데요. 향동지구는 상암지구쪽으로 입구가 있는 긴 주머니 형세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의 서북쪽은 이렇듯 산세가 형성되어 있어 무악재를 넘어서는 길과 한강변의 자유로를 통한 교통이 주요하고, 또 이 교통망을 중심으로 도시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아래 자료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시다 시피 서울 접근성, 서울중심부 접근성은 원흥/삼송/지축보다는 역시 향동지구입니다.

 

다만 걸리는 것은 향동지구 초입에 은평버스차고지가 있다는 것과 인근에 유해시설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 향동지구의 단점 또한 다음 장에서 집중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향동지구 인근의 교통망

아래 자료부터는 향동지구를 중심 혹은 배경으로 배치된 도로, 또는 계획하고 있는 도로망의 모습입니다.

향동지구를 좌우로 관통하는 도로는 불행히도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산이 있기 때문이죠. 다만 북쪽 끝에 고양-신사간 도로를 신설하고 있는 것이 다행인 점입니다. 이 도로는 산 속에 향동터널을 뚫고 있습니다.

 

향후 향동지구 교통의 관건은 경의선 내 지구 인근 신설역 개통, 코레일 차량기지 이전 및 인근개발이 될듯 한데 이 또한 아주 먼 미래의 이야기입니다.

 

원흥지구를 거쳐 향동지구-신사(세절역-6호선)와 연결되는 도로를 적색으로 표시한 자료입니다.

 

다음 자료는 각 건설사에서 주변지역을 보기 쉽게 모식화하였습니다. 인근 주요 거점과 교통망(도로, 전철 등)을 보기 쉽게 표현하였죠.

 

 

지금까지 향동지구를 둘러싼 환경에 대해 살펴 봤습니다. 감이 좀 잡히시나요? 관심이 있으면 보이고, 보이면 갖고 싶고 용기내어 도전하면 내것이 되리라. 하지만 그 내것이 가치가 있다면 든든하겠죠?

다음 편에는 향동지구의 분양일정 및 분양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