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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 gv70 기능, 가격, 연비, 옵션기능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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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GV70이 런칭했습니다. 가격대가 4900만원부터 시작이긴 한데 깡통 기준이며, 제세공과금이 빠진 차량가격만이라 실제 계약시 깡통차량이라 하더라도 5천만원을 넘어서는 가격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고 옵션가 7500만원까지 입니다. 출시를 알리는 뉴스기사의 댓글반응은 대체로 같은 체급의 수입차 대비 비싸다는 반응이었습니다. 현대차 입장에서는 국산 완성차의 서비스망과 서비스비용의 경쟁력을 앞세워 가격책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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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벤틀리 디자이너의 작품 답게 제너시스의 최근 시리즈는 패밀리룩에 벤틀리의 디자인이 녹아 들어 있습니다. 디자인에 호불호가 개인마다 있는 건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는 럭셔리 브랜드의 가치가 녹아 있는듯 합니다. 

내장디자인은 중후하면서도 유려한 곡선미가 녹아 있습니다. 제너시스gv70은 '에어로 다이나믹' 디자인을 적용하여 비행기의 날개를 실내디자인에 적용하였습니다. 세로축보다는 가로축의 라인들과 곡선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 화면 역시 최신 트렌드인 가로로 긴 액정이 센터페시아 위에 위치하여 전체 실내의 안정감을 이뤄 내고 있습니다. 기어봉은 없어지고 전자식 변속 다이얼을 적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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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양

실내 레이더를 설치하여 실내 움직임을 감지합니다. 최근 발생한 영아를 차내에 두고 내리는 사고를 방지하는 안전장치인데 이런 류의 사고는 주로 유치원 차량에서 일어나는 게 일반적이며, 이런 고급차량에 애완견이나 아이들 두고 내리는 운전자는 거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기능의 효용성은 조금 작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방/후방/측방 충돌방지 보조장치가 있습니다. 충돌위험 감지시 경고도 보내고 브레이크 제어까지 자동으로 가합니다. 

고속도로주행보조(HDA)2를 탑재하였습니다. 기존 HDA1보다 진보된 기능입니다. 앞차와의 거리유지 및 설정속도 유지는 HDA1과 동일하지만 스티어링 휠을 잡은 상태에서 방향지시등을 켜면 자동으로 차로를 변경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진보된 HDA2 기능 역시 효용성 측면에서는 조금의 가치만을 보이는 듯 합니다.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크루즈컨트롤 기능입니다. 반자율주행시 속도위반카메라나 곡선구간에서 네비게이션의 정보를 기반으로 속도를 자동제어해 주는 기능입니다. 

서라운드 뷰 모니터 기능은 기존 서라운드뷰 모니터보다 기능이 향상되었습니다. 차량 주변을 모니터로 비추어 주차시 안전을 확보해 주는 기능입니다. 서라운드 뷰 기능의 경우 실제 주차시 사용해 보면 약간 어지럽고 그리 크게 보이지 않아 룸밀러와 백밀러를 의지해 주차하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너시스만의 추가된 서라운드뷰 기능으로는 외부에서 앱을 통해 서라운드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고급차 주변은 조심해야 겠습니다.

원격스마트주차보조 기능은 스마트키를 이용해서 차량에 내린 후에도 주차가 가능한 기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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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안전/성능옵션

전자식 차동제한장치는 브레이크를 갑자기 잡아야 하는 상황에서 노면의 성질이나 바퀴의 상태에 따라 구동력을 배분하여 위험상황을 제어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능입니다. 

프리뷰 전자제어서스펜션은 전방에 달린 카메라와 내비정보를 바탕으로 과속방지턱 같은 장애물을 지날 때 쇼바의 강약을 조절하여 승차감을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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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D기능은 눈길, 빗길, 흙길, 진흙길 등에서 바퀴의 힘을 배분하여 주행의 안정성을 도모합니다. 살면서 빗길은 많이 경험하기도 하고 조심하기도 해야 하지만, 나머지 눈길이나, 흙길은 경험이 적지 않을까 합니다. 

통합 주행모드 설정으로 에코모드(연비운전), 컴포트, 커스텀, 스포츠 모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지능형 엔진오일 교환 알림기능은 운전자의 주행패턴으로 오일상태를 분석하여 교환시기를 알려주는 지능형 기능입니다. 전에는 기계적으로 1만 마다 갈아 줬다면 이 기능은 능동적으로 오일상태를 점검하여 교체시점이 되면 통보해 주는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실내에서 시동을 걸때 지문인증으로 할 수 있습니다. 키가 필요가 없게 되는 거죠. 차량은 핸드폰앱으로 열고 시동은 지문으로 거는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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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비​

엔진은 가솔린2.5, 디젤2.2, 가솔린3.5 세 종류가 있습니다. 

가솔린2.5의 복합연비는 10.7킬로, 가솔린3.5의 복합연비는 8.6킬로, 디젤2.2는 13.6킬로입니다. 디젤2.2의 복합연비가 13.6이나 나오니 경제적인 연비입니다. 다만, 디젤엔진 선택시 몇백만원의 옵션금액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대형SUV인 팰리세이드가 복합연비 12킬로인 점을 비교해 봤을 때 연비는 gv70이 나아 보입니다. 물론 체급은 팰리세이드가 위지만요. 팰리세이드와  gv70의 크기차이는 가로 6cm, 세로 23cm 가량 차이가 납니다. 물론 팰리가 저만큼 더 큽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3단계 차이점(5단계 기준표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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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가 12.8일부터 시작됩니다. 사회활동과 일상활동을 보통으로 하시는 분들은 당장 많이 불편하실 듯 합니다. 

이미 서울에 사시는 분들, 수도권에서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9시 이후 멈추는 2.5단계에 상당한 불편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중교통도 30% 감축운행을 하니 9시 이후에는 상점을 갈 수도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불편합니다. 그래도 젊은이들은 어딘가에서 놀아야 하고 데이트도 해야 하는데 어디로 향할지 의문입니다. 헬스장, 학원, 피씨방 등 2.5단계에서는 영업이 불가합니다. 학생들은 등교인원이 1/3으로 줄어들고 학원도 못다녀 집에서 지내야 합니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은 맞벌이라서 어쩔 수 없이 돌봄을 보내야 하는데 코로나 유행으로 걱정이 앞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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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12 - [세상사는 이야기]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달라지는 점(등교, 학교, 식당 등)

학원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억울함을 토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대형마트나 스키장 등은 개장이 가능하고 학원은 문닫게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는 입장입니다. 마스크 착용 등 여느 시설보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고 있는데 영업중지로 손실을 감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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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에서는 2.5단계전에는 자영업자 분들이 아사 직전이다는 기사를 쏟아 내면서 서민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지금 2.5단계가 전환되니 시기가 늦었다고 합니다. 박능후 중대본부는 600명 대 확진자수가 계속 된다면 3단계 진입이 불가피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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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단계가 이리도 생활을 제한하는데 3단계로 진입하게 되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3단계는 최근 개편된 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최상위 단계입니다. 5단계라고 해도 기존 3단계가 5단계로 되는 것이 아닌 1, 1.5, 2, 2.5, 3단계로 분류됩니다. 

3단계는 최고 상위단계로 전국적 대유행을 뜻합니다. 결혼식이나 기타 모임의 경우 50명 이하로 모일 수 있는 2.5단계에서와는 다르게 3단계에서는 그 어떤 모임도 집합이 10인 이하로 제한됩니다. 종교활동도 금지되고 직장은 필수인력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재택근무를 해야 합니다. 스포츠경기도 중단됩니다. 학교는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됩니다. 21시 이후 식당 영업은 금지되고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