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파주일산이야기

정유회사 관련주

국내 증시에는 정유 관련주, 다시 말해 석유를 판매하는 대기업이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에스케이이노베이션입니다.

최근 유가가 급등하며 기름값 걱정이 많으시죠? 어차피 차는 타야 하고 국제유가(기름값)이 오르면 주유소의 기름값 뿐만 아니라 석유를 기반으로 하는 생산제품 및 서비스의 물가가 전반적으로 오릅니다. 최근들어 전기차가 대세이긴 하나 도로에 보면 아직도 석유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차량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우리가 쓰는 전기차, 가정용/산업용 전기 역시 생산을 하기 위해서는 발전소에 쓰이는 LNG나 석유가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기름값 오르면 걱정만 하기에는 너무 인생이 아깝죠? 그래서 기름값 오르는 추세를 타고 S-oil에 투자해 봅니다. 

장기적이 추세로 하향곡선을 그리던 주가흐름이 다시 급등하기 시작합니다. 기름값의 영향이겠죠. 아무래도 경기는 순환하고 코로나로 인해 석유수요 감소를 우려해 정유주는 하향세를 그리다가 최근 경기회복 및 원유값 상승을 타고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탈석유화를 목표로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향후 몇년간은 석유제품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산업구조입니다.

급등하는 원유를 직접 사들일 수는 없어도 추세에 맞춰 원유선물에 투자하는 주식에는 투자할 수 있습니다. 바로 타이거 원유선물 ETF입니다. 원유에 투자하는 펀드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일반 주식처럼 매매하는 주식을 ETF라고 합니다. 시총은 에쓰오일 우선주보다 절반 정도 수준인 900억원입니다.

지난 10년동안 참 많이도 떨어졌는데 이제서야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다. 이렇게 기름값 오른다는 뉴스에 한숨만 쉬시지 마시고 원유에 투자한다면 기름값이 오르는 뉴스에 기쁨을 누리실 수도 있습니다. 

미국 S&P에 상장된 원유생산기업에 투자하는 ETF도 있습니다. "KBSTAR 미국S&P원유생산기업"이라는 종목입니다. 52주 최저가가 1800원대였는데 현재 주가는 4000원대입니다. 

코덱스 원유선물 ETF도 상승중입니다. WTI원유선물에 투자하는 종목입니다. 1년 최고가에 근접해 있지만 이제 시작일 수 있습니다. 2만원대에 놀던 종목이 바닥으로 떨어져서 이정도인데 앞으로 50% 더 가면 150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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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 은행주

미국에서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자꾸 언급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전부터 경기침체에 따른 기준금리 인하 분위기였다가 코로나 이후 점점 경기가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더이상 내려갈 곳이 없는 금리가 슬슬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은행주가 수혜를 봅니다. 미국 역시 은행주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금리인상의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미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주가는 기대감에 오르고 실망감에 내린다는 말도 있잖아요.

서울 독서모임 클럽운영방법, 커뮤니티 꾸리는 방법(트레바리, 아그레아블)

책이 주는 영감과 지적 충족을 갈구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혼자 책을 읽는 것 뿐만 아니라 타인과 책을 통해 교감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독서모임을 찾습니다. 독서모임은 운영방법이 달라 사전에 알고 참여하신다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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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분야와 읽을 책 지정

스타트업, 경제, 경영 등 책의 분야와 방향성을 특정한 모임입니다. 책은 동종분야 내에서 리더가 선정한 책을 읽고 내용과 느낀점을 모임에서 이야기하는 방식입니다. 장점은 분야가 명확해서 운영에 성공한다면 서로의 원하는 시너지가 확실히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리더의 능력이 중요시되고 제시된 주제의 책을 읽지 않은 멤버가 중도에 도퇴되는 현상으로 멤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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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책선택 및 발제 후 토론

주1회 모임이라면 한번 모임때마다 발제자를 정합니다. 일단 편하게 현재 자신이 읽고 있는 책의 내용을 5~10분 소개하고 모임 참여자들은 그에 대한 질문이나 느낀 점을 이야기합니다. 참여자는 큰 준비 없이, 준비 없이 와도 되서 부담이 없습니다. 하지만 남는 것은 별로 없을 수 있죠. 멤버5~6명 중 모임당 2명씩 발표하면 참여도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시작해서 궁극적으로는 참여자 모두가 각자의 책을 소개하고 느낌점을 말하고 서로에게 의견을 주고 받는 토론을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참여자 한명당 책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다른 참여자가 이야기하는 사이클의 시간을 잘 관리해야 합니다. 1~2시간 동안 어떻게 시간안분을 해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한 시간계획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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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 직접 만드는 절차, 방법

1. 모임의 규모를 선택해야 합니다. 10명 내외의 소수로 운영할 것인가 아니면 더 규모를 키울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야 합니다. 

2. 모임주기를 선택합니다.

3. 주 모임장소를 선택합니다.

4. 구성원의 참여수준을 정합니다. 리더가 참여를 많이 하고 구성원이 말을 적게 하게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초기 참여멤버를 연착륙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멤버의 성향에 따라 참여도가 달라집니다. 

유료 독서모임의 장단점

전에는 독서모임이나 기타 취미활동 모임을 개인이 만들어 순수하게 클럽으로 운영했다면 최근 유료 독서모임회사가 생겨났습니다. 트레바리라는 독서모임은 클럽에서 활동하는 파트너(리더)를 이끌고 모임장소를 섭외하며 클럽회원을 홈페이지에서 모집하는 플렛폼 역할을 합니다. 물론 회비 외 플랫폼 이용료(수수료)로 월 5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문회사 주도의 유료 독서모임의 장점은 회사의 모임운영에 대한 규칙이 명확하여 틀을 갖춰진 상태에서 모임을 쉽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훈련된 파트너가 이끄는 모임은 안정감이 있습니다. 회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수많은 분야별 모임이 있고 원하는 모임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