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파주일산이야기

야외스크린골프의 장점은 한정된 공간에서 치는 답답함이 없고 자신이 친 볼의 궤적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크린골프 중에서 가장 현실감이 느껴지는 공간이 야외스크린골프입니다. 파주 일산 일대에서 야외스크린골프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일단 야외스크린골프는 인도어 연습장에 있어야 하는데 파주 야당쪽에 아미가골프에 야외스크린골프가 있고, 덕이동에 드래곤골프가 있습니다. 위치는 일산가구거리 인근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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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야외 인도어의 가격표입니다. 인근의 그랜드 인도어가 가격 측면에서는 더 유리합니다. 전장은 그랜드가 더 길지만, 드래곤 인도어의 장점은 그랜드보다 시설이 조금 좋다는 점입니다. 

드래곤야외스크린의 영업시간입니다. 타 스크린골프보다는 일찍 오픈하는 편입니다. 

맵은 골프곤 비전플러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프존파크 등 최신 스크린골프장 보다는 가격대가 저렴합니다. 평일 아침시간대가 가장 쌉니다. 그 시간대에 오는 손님들이 없어서 싼듯 싶습니다. 반면에 주말 오후 가격대가 가장 비싼 이유는 많은 고객들이 붐비기 때문입니다. 

센터쪽에 자리한 룸에서는 아래와 같은 뷰가 나옵니다. 빵 뚫려서 골프칠맛 나겠죠?

가격 저렴하고 볼 나가는 거 보이고 하니 야외스크린의 장점이 아닌가 싶습니다. 

스크린의 정보를 볼수 있는 TV화면이 작아서 좀 답답하긴 합니다. 골프장 시설도 골프존파크보다 더 열악합니다. 투비전플러스는 터팅시 빨간점이 레이져로 찍히는데 드래곤야외스크린의 시설은 조금 버전이 낮은 것입니다. 

냉난방을 위해 야외타석과 대기석에 유리벽과 문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순서대로 치고 들어와서 대기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드래곤야외스크린 시설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스타벅스에 개인컵을 가지고 가면 어떤 할인혜택이 있을까요?

개인컵을 사용하면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큰 의미가 있고, 개인 측면에서는 별적립 또는 3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번 가면 3천원 할인효과입니다. 4100원짜리 아메리카노 기준으로 7% 할인율 수준이므로 재테크 측면에서도 좋은 방법입니다. 스타벅스를 애용하는 분들이라면 금액할인보다는 별적립이 더 나은 선택입니다. 별적립 12개시 원하는 음료가 무료입니다. 

환경도 챙기고 재테크도 하는 스타벅스 개인컵 사용은 무조건 추천드립니다.

주변을 보면 부자들이 환경도 생각하고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아낄 때는 아끼는 반면, 가진 것이 별로 없는 분들이 이런 스벅 개인컵 사용은 조금 창피하고 귀찮고 좀스럽게 보는 측면이 있는듯 합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일베성 발언 및 멸공 논란으로 스타벅스 불매운동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정치인 못지 않게 기업 CEO는 간이며, 쓸게까지 빼주는 척 하며 고객에게 충성하는 척 하고, 웬만한 정치이슈는 건들이지 않는 것이 불문율로 알고 있었는데 정부회장의 이번 커밍아웃(?)은 스벅을 사랑하는 많은 애호가나 신세계, 이마트 주주로서 아쉬운 행보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멸공한다면 공산주의인 중국과 북한을 멸하자는 건데 사업 뿐 아니라 전쟁을 뜻하는 아주 구시대적 단어를 언급하여 기업가치를 훼손하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정치를 하면 반대표를 날려 먹게 되므로 신중한 발언을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