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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지구에서 소고기집 하나 추천드릴까 합니다. 삼겹살은 집에서 꿔 먹고 소고기 생각날 때 이 집을 종종 들리곤 합니다. 일단 한우는 아니지만 양과 질이 뛰어나 맛있어요. 반찬도 정갈하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요. 전부 의자에 앉는 구조구요. 룸은 없습니다.

 

기본 반찬 세팅의 모습입니다. 절인 양파, 파설이, 김치, 채소사라다의 모습입니다. 음식점을 가 보면 반찬 종류 채우려고 일부러 내오는 반찬은 맛이 없어요. 하지만 이 음식점은 반찬 하나 하나가 손님에게 만족할 만한 반찬을 내옵니다.

 

 

그래서 에피타이져로 먹을 만 한 반찬이고, 고기에 함께 먹어도 괜찮아요. 채소류와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추가로 마음껏 내다 먹을 수 있어요.

 

 

고기에 싸 먹을 용으로 양파와 된장, 마늘, 그리고 소금장이 준비되어 나옵니다. 그리고 깻잎과 상추도 나와요.

 

숫불에 굽고 환풍은 바로 위 흡기구를 통해 잘 되는 편입니다. 고기판은 가는 철사판이라 그리 불판 갈 일이 없어요. 서비스로 김치찌게 작은 그릇으로 한 그릇이 나옵니다. 나온 김치찌게는 불판 한켠에 끓여 먹어요.

 

저희는 점심때 450g짜리 소갈비살을 주문에서 먹는데 평일 점심때 이걸 주문하면 냉면 두 그릇이 서비스로 나옵니다. 공기밥 없이 고기만 먹어도 2명 먹기에는 충분한데 냉면까지 먹으면 완전 과식이죠. 이 소갈비살 450그램 가격은 36,000원입니다. 1인당 18천원 정도입니다. 여럿이 가거나 2명이 가거나 해도 저 생소갈비살의 가성비가 최고입니다.

아래 보시는 바와 같이 소고기는 싱싱해 보이죠? 실제로도 싱싱하답니다.

 

고기판에 소갈비살을 올려 굽는 모습입니다. 소갈비살은 어느 정도 익으면 가위로 잘라 조금 더 익힌 후 먹습니다. 금새 익으므로 타기 전에 먹어야 합니다.

 

평일점심때 소갈비살을 주문하면 서비스로 먹을 수 있는 냉면의 모습입니다. 비냉 또는 물냉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냉면의 양은 작은 후식냉면의 양이 아닌 정식 냉면양 정도입니다.

 

홀이 넓고 단체석으로 이용 가능한 구조라 회식, 모임에도 손색이 없는 정도입니다. 모임할 땐 여기서 하고 싶으나 아직 모임할 기회는 없어 이용하지 못했습니다.

 

가족외식이나 데이트 장소로도 괜찮습니다. 운정신도시 해솔마을 7단지 먹자골목에 있습니다.

참고로 소플러스는 프랜차이즈입니다.

다른 운정지구 맛집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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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지구 추천치킨으로  켄터키88을 꼽는 이유는 나의 단골이기 때문이다.

내가 단골집으로 삼은 이유는 아래와 같다.

 

 

 


1.배달하지 않는다. 배달 위주로 하는 음식점의 위생상태는 짐작할 수 있다. 켄터키는 배달하지 않아도 늘 테이크아웃 손님들로 붐빈다.

2.맛좋고 싸다. 한마디로 가성비가 높은 치킨이다.

3. 친절하다.
장사의 기본임에도 이를 지키는 음식점은 드물다. 켄터키는 친절하다. 기본을 지키는 치킨집이다.

4. 적립도 가능하다. 등록 후 계산시 적립하면 포인트가 모인다.

5. 홀 분위기가 아담하다. 대학가의 포근함...복고 느낌의 인테리어 덕인듯 하다.



그렇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단골집인 켄터키를 가을의 문턱 어느 토요일에 방문했다. 테이크아웃을 자주 했지만 오늘은 웬지 홀에서 먹고 싶었다. 조금 이른 저녁에 가서 그런지 홀에 손님이 좀 없어서 홀에서 먹고싶었는지도 모른다. 그냥 오늘은 홀에서 먹고 싶었다.

 

홀의 인테리어는 화이트벽면에 과거 80~90년대의 영화, 과자 등의 포스터를 진열하여 복고를 지향하였다. 그 밖에 메뉴도 보이고 나름의 치킨에 대한 비전도 제시하고 있다. 소믈리에를 모방한 치믈리에.....

 

켄터키88은 언제나 손님들로 붐빈다. 보통 테이크아웃을 할때면 미리 전화를 해서 예약하고 찾아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전화번호는 031-939-8831이다. 영업하는 날과 시간에는 항상 전화를 받는다.

 

여기서 먹어본 메뉴는 치킨 중에서는 아래 후라이드만 먹어봤다. 이게 정말이지 바삭하다. 다른 건 안먹어 봤고 후라이드  질릴 때쯤 먹어볼 계획이다. 아래 사진은 후라이드 1개 반을 주문한 양이다. 성인 2명이 먹으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여기에 생맥을 먹으면 치맥이다. 캬~~~맛있다.

 

골뱅이도 먹어 봤는데 양이 어마무시하다. 그러고 보니 다른 메뉴의 맛이 급궁금해 졌다. 다음엔 다른 메뉴에 도전해 봐야 겠다.

 

켄터키88은 원래 평일에 쉬었는데 이젠 일요일에 쉰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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