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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접하는 끔찍한 소재 중 하나인 장기매매.....
이제 뉴스기사로 나오는 것을 보면 점점 장기매매가 현실화 되는 것 같습니다.
당연히 장기매매는 불법이지만 불법 속에서 간절히 필요한 사람의 수요가 있으니 이 욕망을 이용한 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아직 중국 같은 개도국에서 장기매매가 활성화 되어 있긴 하지만, 그래서 장기적출과 같은 흉악범죄가 그쪽 국가들에서 나타나고 있기는 하지만 한국도 무풍지대는 아닙니다.



얼마 전 장기매매를 위한 인신매매 조직이 경찰에 검거되었다는 뉴스를 듣고 정말이지 돈이 되면 다 할수 있다는 수요자와 공급자(즉 범죄자)가 사회문제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돈이면 성(매매)도 살수 있고, 내가 필요하면 신장, 간 등의 장기도 사서 바꿔 달면 된다는 의식이 점점 늘어 나는 듯 합니다. 물론 더 건강하게, 더 살고싶은 의지 때문에 불법 장기매매를 하는 환자의 뜻은 알겠지만 그들의 욕심 때문에 다른 이의 생명을 빼앗는 범죄행위의 시발점이 된다는 사실을 명백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자료출처 : 스브스뉴스


인간의 존엄에 대한 접근으로 생명공학이 법적 제재를 받으므로서 반사적으로 장기매매에 대한 수요가 가중되어 범죄의 가치를 높이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 조작을 통한 장기배양 등의 사업은 윤리학적인 접근이 필요하지만 장기매매와 같은 범죄 저감과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인 건강하게 오래 살고픈 마음을 응하는 것으로도 접근해야 할 것입니다.

 

아래는 관련기사입니다.

중국 신혼여행 '택시괴담'…장기밀매의 진실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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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임에도 불구하고 출근을 해야 하는 오늘 눈을 떠 보니

아파트 앞이 하얀 소독차가 지난 마냥 뿌였습니다.

창문을  열고 다시 봐도 뿌였습니다.

'아차....안내가 짙구나...빨리 출근해야 겠다....'라고 생각하니

마음이 더 급해 지더라구요.

부랴부랴 10분만에 준비하고 출발~~

머리 속으로 통일로 OR 자유로를 고민하다가

통일로는 행여 신호등도 많아 추돌위험이 더 있을꺼란 생각에

자유로를 탔습니다.

자유로 안개 상황은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차량도 많이 없고 해서리....

그런 가운데

 

 

느닷없는 문자와 함께 핸드폰에서 경고음이.............. 

 

지난 여름에 즐겨 받던 그 문자, 긴급재난문자였습니다.

발신처는 국민안전처........

제 기억에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에 대한 기억밖에 없습니다.

여름철 폭염시 난데없는 경보음과 함께 받는 안전유의문자....

 

세월호 이후 가장 대표적인 정부조직 개편 부처인 국민안전처!

해경과 기타 안전업무 조직을 국민안전처로 통폐합했다고 하는데

국민안전처 조직은 어떻게 편성되었을까요?

 

 

조직으로 보면 국가재난과 안전업무를 총괄하며

소방(119)과 해양안전을 주축으로 실무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국민안전'처'라고 해서 처장 자리가 차관쯤 되는 줄 알았는데

수장자리는 장관직이었습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해군사관학교 출신으로 해군 대장으로 예편하여

충남대 석좌교수로 있다가 장관으로 발탁되었습니다.

역시 안전은 안보이며, 안전을 지키는 사람은 군출신이 적합합니다.(?)

 

 

이성호 국민안전처 차관 역시 육사를 졸업한 인재입니다.

3군단장에서 국방대학교 총장까지 역임한 뼈 속까지 군인입니다.

 

안전이나 보안 분야는 사실 전문가 집단의 뿌리가 군 출신이기 마련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안전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체계가 정비되어 있지 않을 뿐더러

안전 관리, 안전 실무 등은 군대에서 잘 체계화 되어 있고

긴급 재난이나 사고 발생시 전장에서 처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그런 업무의 지휘를 군출신이 한다는 것이 수긍은 가면서도

한편으로는 군인이 정부조직에 진출하는 범위가 넓어져 걱정이기도 합니다.

군인/경찰 조직은 국인의 안전을 위한 조직인과 동시에

본분을 잃어버릴 때 국민을 통제하고 감시하는 정권의 하수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예는 과거 근현대사에서만 봐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현 정권의 수뢰부(청와대), 국방부, 국민안전처 등등의 국가 주요보직에 군출신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군출신의 철두철미함과 긴급상황 대처능력의 장점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활용되었으면 합니다.

 

 

국민안전처는 안전관련 업무를 총괄하고자 조직되었습니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에 매일 일어나는 안전관련 상황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기상과 관련 태풍 진행상황이나, AI 대처상황, 화재, 구조, 해양사고 등 업무에 대한 대응상황이나

현황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국민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을 실천하는

자세와 생활방식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의 파일은 '국민안전관리일일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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