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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논현역을 갈 일이 있어 뭐를 먹지 고민하다가 

홍대 메리고라운드에서 먹었던게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강남점 메리고라운드에 가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가기전 일단 레몬에이드 2장 무료쿠폰을 받았어요.

네이버지도에 메리고라운드를 치면

쿠폰받기가 있어요. 그걸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공짜 넘넘 좋아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pajustory.tistory.com/63

 

a merry go round가 회전목마라는 뜻이니만큼

들어가면 요런 회전목마가 똭 있어요.

다른 메리고라운드 매장에도 다 회전목마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우리아들과 기념사진도 찰칵

회전목마  타고 넘넘 좋아라 하더라구요.

조금 더 크면 놀이공원 데려가서 진짜 회전목마 태워주고 싶네요.

얼른 그날이 왔으면 해요~~

 

 

무료 레몬에이드 2잔과 식전빵

넘 배가고파 사진 찍기도 전에

식전빵을 폭풍흡입하느라 1개밖에 안남았네요.

식전빵에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섞어 만든 소스를 찍어먹으니 맛나더라구요.

간단히 집에서도 따라 해먹어봐야 겠어요.

 

아들도 식전빵을 먹고 있어요.

식전빵 먹으면서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아이도 좋아하는 식전빵!! 또 먹고 싶네요. 

점원에게 얘기하면  유아용식탁의자와 아이용 접시, 수저, 포크를 준답니다.

 

 

 

 

우리는 비프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브런치를 시켰어요.

비프크림파스타는 소고기가 듬뿍들어가 있고 두유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나요.

신사동에 있는 킹콩스테이크를 맨 처음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비프크림파스타에 우리부부가 반해버렸어요.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랄까!!

양이 적어 조큼 아쉬웠어요.

 

스테이크브런치는 킹콩스테이크나 홍대점보다는 별로인 거 같아요.

킹콩스테이크에서 먹었을 때에는 소스가 더 많이 뿌려져 있었던 거 같았는데

스테이크가 부드럽긴 했지만 약간 밋밋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A1소스와 함께 먹었답니다.

 

나만의 별점 비프크림파스타 ★ ★ ★ ★ ★      

          스테이크브런치  ★ ★ ★ ☆ ☆

 

런치타임    11:30 am - 3:30 pm (Last Order  2:30 pm)

브레이크타임   3:30 pm - 5:30 pm (Dinner 준비시간)

주말(토, 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강남역 맛집 메리고라운드 무료 쿠폰 받기-레몬에이드 2잔 공짜

 

1. 네이버 지도에 '강남역 메리고라운드'를 검색한다

2. 거기에 나오는 정보를 클릭한다.

3. 쿠폰받기를 클릭한다. 

4. 내 폰에 문자로 쿠폰정보가 온다.

4. 'YAP'이란 어플은 설치한다.

5. 어플에서  '강남역 메리고라운드'를 검색한다.

6. 점원에게 어플에서 나타나는 쿠폰정보를 보여준다.

7. 레몬에이드 2잔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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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의 최근 운정역 마을버스 이야기

파주시청 민원게시판의 이슈, 마을버스

최근 몇 달, 아니 최근 몇 년간 파주시청 민원게시판을 뜨겁게 달구는 핫이슈는 다름 아닌 마을버스입니다. 운정지구 시민들에게는 늘 불편했고 그래서 그렇게 민원을 재기하고 개선을 요청했지만 크게 변하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물론 담당 행정관청인 파주시청 입장에서는 여러 어려운 사정 때문에 개선을 이렇게 밖에 할 수 없고 앞으로 더 나은 개선책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리라 믿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운정지구 거주자로서 마을버스, 특히나 운정역을 이용하는 한 사람으로서 마을버스를 타는데 어떤 경험과 느낌을 가지고 있는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희망순환버스의 보완책, 80번 버스

파주시는 운정역에서 운정지구를 운행하는 마을버스의 감축운행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80번 버스의 노선을 변경하여 운정역을 경유하게 조정하였습니다. 80번 버스의 운정역 경유로 전보다는 운정역을 오가는데 나아진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조금 나아진 것일 뿐 크게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80번 버스 또한 현재의 운정역 경유 마을버스와 마찬가지로 기사부족으로 운영이 힘든 상황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전과 비슷한 실정으로 회귀하였다는 뜻입니다. 그 전의 마을버스 상황이 정상이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현재 80번 버스의 운행현황

80번 기사님께 들은 버스 운행현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80번 버스의 운행대수는 현재 7대입니다. 원래는 8대이만 기사 부족으로 감축운영 한다고 합니다. 배차간격은 20~25분입니다. 저는 평일 06:28에 운정 광역 보건지소에서 탑니다. 거기서 운정역까지는 5분이 소요됩니다. 비교적 타는 시간은 5분 정도로 가깝지만 배차시간 때문에 평균 12~13분 정도 버스정거장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물론 운정역에서 집으로 오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결론적으로 운정역에서 정시에 내렸다고 가정하면 운정역에서 버스정거장까지 이동하는데 3, 버스 기다리는 시간 12, 버스 탑승시간 5, 집까지 걸어 가는데 5분 합해서 평균 25분 걸립니다. 이동시간이 고작 5분인데 버스시간이 엇갈리면 최대 20~25분 걸리니 버스가 눈 앞에서 놓치는 재수 없는 날은 운정역에서 집까지 40분이 걸릴 때도 있으니 식구가 승용차를 운전하여 운정역에 내리는 가족을 데리러 오는 차량이 많은 까닭입니다.

마을버스 회사의 사정

마을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는 파주시 대중교통(버스)사업을 독점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자를 이유로 국가가 승인한 노선을 폐지하고 감차운행, 노후버스 운행에 따른 위험 등을 감행하고 있고 파주시는 독점사업자에 대한 제재를 할 수 없는 입장인 듯 보입니다. 파주시 버스운전기사는 박봉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경우 급여사정이 최악이라고 합니다. 물론 근무여건이 좋지 않아 낮은 급여을 버틸 만큼 참을 수 없어 일정 기간이 되면 이직을 하는 악순환이 반복될뿐더러 기사가 부족하다고 합니다. 우리 동네, 우리 도시만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것은 아닐 터인데 왜 이 동네만 유독 문제가 부각되는 것일까요?

운정역 마을버스의 해법

얼마 전 운정역사 안에서 GTX 파주연장을 건의하는 서명을 받고 있었지만 저는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보다 훨씬 규모가 작은 마을버스 하나 관리/운영하지 못하는 파주시가 GTX를 유치한 들 얼마나 잘 운영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 때문이었습니다. 갈수록 늘어나는 운정지구 시민의 발이 되어 줄 전철, 그 전철과 시민을 연결할 마을버스 하나 해결할 수 없어서 이런 불편을 겪으니 희망을 안고 편안함을 기대한 이곳 시민들의 실망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법은 여러 시민들이 파주시청 민원게시판을 통해 제시하고 있고 저도 해법이라 생각하는 방법을 고민해 보았습니다.

80번 버스를 노선변경한 것처럼 56번이나 66번을 같은 방법으로 노선변경하여 운정역을 오가게 하고 마을버스는 그 밖의 운정지구 내 주요 간선도로을 운행하게 하는 체제로 개편하는 방안입니다. 56번이나 66번은 80번보다 배차간격이 짧아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할 것입니다. 일반버스 노선에 걸치는 마을버스 노선은 다른 노선에 배치하여 배차간격을 짧게 하는 방법으로 보완해야 할 것입니다.

 

2015.7.16, 레오나르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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