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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딜라이트스퀘어 교보문고 옆에 있는 한식맛집을 소개합니다. 가격 대비 맛난 음식점입니다. 가성비가 높은 맛집이랍니다. 딜라이트스퀘어 자체가 전체적으로 정갈하고 모던한 느낌의 건물인데 그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는 집이 여기 '합정식'입니다. 

 

주문(오더)는 무인계산기에서 합니다. 혹시 제로패이 등으로 결제하실 때에는 주방쪽에 직원분에게 말씀하시면 별도로 결제해 드립니다. 

 

김치찌게 등 싼 메뉴는 7천원, 수육정식 등은 1만원 수준의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인식으로 드실 수 있는 창가쪽 테이블과 안쪽 다인석이 있습니다. 

2022.02.08 - [쇼핑과 맛집 후기/홍대,합정 맛집지도] - 합정역 커피맛집 커스텀커피, 스타벅스보다 카페 디저트 더 맛있는 집

 

합정역 커피맛집 커스텀커피, 스타벅스보다 카페 디저트 더 맛있는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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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23 - [쇼핑과 맛집 후기/홍대,합정 맛집지도] -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스퀘어 7대 맛집을 소개합니다.(무료주차)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스퀘어 7대 맛집을 소개합니다.(무료주차)

합정역 메세나폴리스 딜라이트스퀘어 7대 맛집을 소개합니다. ​ 주말이나 평일저녁을 이용하여 합정역 맛집을 검색하는 이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합정역 맛집은 크게 메세나폴리스 맛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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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2 - [자유로 가는 길] -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대출금리 신청방법 추천(신한카드 사업자금대출)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대출금리 신청방법 추천(신한카드 사업자금대출)

개인사업자, 자영업자 대출 추천(신한카드 사업자금대출) 지속되는 코로나 여파로 자영업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 고비만 넘긴다면 좋은 날 올꺼라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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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이 맛있고 수준있습니다. 인근의 순남시래기처럼 밑반찬이 화려합니다. 떡볶기, 잡채, 묵, 멸치, 콩나물 등입니다. 김치찌게의 간도 그리 쎄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아래는 딜라이트스퀘어 층별 입점상점 안내입니다.

딜라이트스퀘어에는 수많은 맛집들이 많은데 그냥 가볍게 식사를 원하시는 분은 여기 '합정식'에서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7천원의 가격에 푸짐하게 드실 수도 있고, 수육을 만원에 드실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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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 맛집 이춘복참치집에서 제일 비싼 메뉴  혼마구로 가격

 

공덕역에서 맛집을 찾고 계신가요? 혹시 참치 괜찮으시면 "이춘복 참치"에 대한 정보를 드립니다. 점심예약은 15000원 이상의 메뉴를 주문해야 예약이 가능합니다. 조금 까다로운 이유는 고객들로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직원들과 점장님의 친절도는 보통에서 약간 아래쪽이며, 점심 혼마구로 3만원짜리 기준으로 맛은 있으나 참치가 리필되는 것은 아니라 양은 보통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찾아가는 길

공덕역 9번출구 맞은편 효성헤링턴 건물 3층에 있습니다. 건물 자체가 신축급이라 깔끔한 이미지입니다. 입구는 아래에서 보시는 것처럼 하나 뿐이며,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공간이 꽤나 큰 편인데 점심때에는 거의 만석입니다. 점심때 가보면 공간이 넓지만 그만큼 사람도 많아 시장 분위기 납니다. '이춘복 참치'의 브랜드 파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점심메뉴, 저녁메뉴

싼집이 아닙니다. 점심으로 회 드시려면 최소 인당 15000원은 나옵니다. 점심예약은 1.5만원 이상 메뉴 선택시 가능합니다. 싼집인지 비싼집인지에 대한 판단기준은 술값을 보시면 됩니다. 기본 맥주/소주 4천원이면 일반음식점이고, 5천원 이상이면 비싼 집에 속하죠. 점장님 말로는 저녁메뉴에 있는 혼마구로의 경우 리필이 되는데, 점심메뉴의 혼마구로는 인당 접시에 참치 몇점 올려 주고 리필은 없습니다. 점심 혼마구로의 참치부위는 괜찮은 편인데 양이 적어 아쉽습니다. 

근데 클라우드 맥주값은 왜 6천원인지 모르겠어요. 찾는 사람이 있나 모르겠어요.

저녁메뉴의 참치가격은 꽤나 가격대가 있습니다. 유명한 참치집인 '설참치'보다 더 비싼 느낌입니다. 

점심메뉴 중 회덮밥 같은 메뉴는 그리 비싼 가격대가 아니라 홀에서 혼자 드시는 분도 있습니다. 이런 메뉴가 나름 가성비 있는 메뉴라 할수 있겠습니다. 

2016.11.28 - [쇼핑과 맛집 후기] - [불광동 맛집] 설참치 방문후기

 

[불광동 맛집] 설참치 방문후기

불광역 부근에 사시는 지인 분께 설참치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지 어언 2년이 흐른 현재, 그 유명하다던 설참치를 찾아 갈 줄이야. 모든 기회와 상황은 나를 위해, 내가 설참치를 가기 위해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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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13 - [쇼핑과 맛집 후기] - 스타벅스 개인컵 자기컵 할인혜택 방법(싸이렌 오더 별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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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에 개인컵을 가지고 가면 어떤 할인혜택이 있을까요? 개인컵을 사용하면 환경을 위해 좋은 일을 하는 큰 의미가 있고, 개인 측면에서는 별적립 또는 3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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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 [자유로 가는 길] - 2022 중소기업 근로자 대출(정부 정책자금 자영업자 융자)

 

2022 중소기업 근로자 대출(정부 정책자금 자영업자 융자)

2022 중소기업 근로자 대출(정부 정책자금 융자) 정부는 어려운 여건에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분들을 위해 정책자금대출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리는 1.5%로 초저금리에 해당하는 정책대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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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반찬은 아래 사진처럼 초촐합니다. 

 

점심 혼마구로 3만원짜리의 인당 회 제공접시입니다. 이게 다입니다. 맛은 있지만 양이 아쉽습니다. 

 

참치 외 구이와 튀김, 맛기(김밥), 마지막으로 매운탕에 알밥(양이 작음)이 제공됩니다. 

이춘복 참치에 점심때 간건 처음인데 사람도 많고 직원분들이 정신없어 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조용히 손님 모시고 룸에 가서 식사하기에는 괜찮고, 건장한 남성들이 푸짐하게 먹기에는 부족한 식당입니다. 룸예약은 1.5만원 이상의 메뉴를 주문해야 하니 꼭 미리 전화로 예약하시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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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맛집 후기를 써 본다. 마음에 여유도 없었고 무엇때문인지 시간도 없었다. 한때는 맛집 찾아 서울을 누비는 게 취미였건만....이젠 그 추억을 되새기며 맛집후기를 적을 줄이야....

이번에 소개할 공덕역 맛집 신촌설렁탕은 점심때 삼촌같은 직장 동료와 함께 구수한 육수국물이 살아있는 설렁탕 한그릇 뚝딱 먹고 올만한 그런 토속적인 집이다. 비위 좋으신 분들은 내장곰탕이나 도가니 같은 징그러운 음식도 준비되어 있으니 드셔 보시고 후기 남겨 주시길.....

 

 

 

이번 맛집후기는 오직 설렁탕 한그릇의 후기다. 가볍지만 듬직한 그런 맛이었다. 육수의 시원함, 그 육수 속의 고기는 씹는 맛과 동시에 배속의 든든함을 선서한다. 맛집 후기를 시작하겠다.

 

외관

설렁탕은 신촌이 유명했나 보다. 문산에 있는 '신촌설렁탕'엘 갔을 때는 그냥 배 채우려고 갔었드랬다. 그냥 그 집은 맛집보단 밥집이였지만 이 집은 그 집과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집이었다.

2016/07/17 - [쇼핑과 맛집 후기/일산, 파주 맛집지도] - 파주문산 국밥집, 신촌설렁탕

외관이 구수하다. 세련미란 없이 일반적인 촌스러운 시가지의 간판이지만 이런 간판 밑에 사람들이 줄서 있다면 이 외관은 다른 느낌으로 다가 온다. 사진은 11:40분, 줄을 서지 않는 마지막 시간. 이후 사람들이 몰리면서 줄을 서기 시작했다. 사실 이 집은 공덕역보다는 서부지법 맛집이라 해도 될 정도로 서부지법 옆골목에 자리잡고 있다.

 

 

메뉴판

설렁탕 9천원짜리가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특제란 무엇인가? 물어보진 못했지만 설렁탕에 고기 조금 더 들어간게 아닐까? 특제가격은 12천원. 기타 메뉴는 내 취향이 아니다. 수육 45천원. 수육에 소주 한잔 하고 싶긴 했다. 하지만 낮이라 참았지. 요즘 날씨가 선풍기를 틀면 춥고 안틀면 더운 그런 날씨인데 이런 애매한 날씨에도 어울리는 설렁탕이다.

 

인테리어, 식당내부

입식좌석 반, 좌식좌석 반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테이블수는 20개 가략이었다. 이런 구수한 집에서 인테리어를 논한다는 것이 좀 그렇지만......인테리어 깔끔하다. 이런 집에 인테리어 따지면 안된다. 맛을 보러 가는거지 인테리어 보러 가려면 이태원 커피숍 가야 하지 않을까?

 

음식

밑반찬은 깍두기와 김치, 다대기가 나온다. 정갈해 보인다. 젊은 주인 아저씨가 쉴새없이 김치를 접시에 담고 있던데 점심때는 손님이 많아 서빙 하기도 바쁜데 미리 담아 두면 테이블 회전수가 빠를듯 싶다. 보고 있는데 좀 안타까웠다. 내 손님은 아니지만.....쩝.......

 

대망의 주인공 설렁탕의 등장. 짜잔~ 고기가 보이는데 아주 야들야들해 보였다. 고기 부드럽지, 그 안에 국수와 밥 부드럽지, 육수 시원하지 후루루 한그릇 뚝딱은 금방이었다.

 

처음 나오는 설렁탕은 약간 싱거운데 거기에 다대기나 깍두기를 넣고 식성을 맞추면 된다. 맛이 그만이다. 사실 이 맛에 9천원이면 안아깝다는 생각을 했지만 8천원이면 더욱 맛있었겠다는 생각을 아니한건 아니였다. 고기값이 있으니 비싸겠지. 하지만 공덕이라 가능한 가격이다. 시청이나 광화문만 해도 이정도의 고기국이라면 만원이 넘을 듯 싶다.

 

설렁탕 후후루 먹고 나왔더니 식사시간 15분 어쩔?

남은 점심시간 삼촌같은 아재직원과 뭐할까나?

건너편에 우리를 위한 성당커피숍이 있다. 성당 입구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에 카페가 있다. 성당에서 운영하는데 분위기도 좋고 아메리카노 따스한 잔 천원. 아이스음료는 2천원이다.

 

설렁탕 참 맛있다.

한번 가보시라. 공덕 신촌설렁탕.

 

기타 맛집후기는 아래 참조

2018/08/25 - [도시와 주택] - 공덕역 오피스텔 투자수익의 현실, 수익형 오피스텔 분양가 대비 현재가

2018/01/05 - [쇼핑과 맛집 후기/광화문, 종로 맛집지도] - 서울시청 맛집 미소면가 소고기국수, 수육전골을 맛보다

2017/06/03 - [쇼핑과 맛집 후기/광화문, 종로 맛집지도] - [광화문역맛집] 센트럴키친 고급 중국집 금용문 방문후기

2017/05/18 - [쇼핑과 맛집 후기/홍대,합정 맛집지도] - [홍대맛집] 화이트올리브 방문후기, 상수 소개팅 장소 추천

2017/04/28 - [쇼핑과 맛집 후기] - 진진바라 여의도 맛집, 한정식 맛집 추천

2017/04/04 - [쇼핑과 맛집 후기/이태원,경리단길 맛집지도] - 경리단길 한식 맛집추천 이태원짜박이

2017/03/03 - [쇼핑과 맛집 후기] - 약수역 고기집 치맛살 맛집후기

2017/02/28 - [쇼핑과 맛집 후기/이태원,경리단길 맛집지도] - 이태원 맛집 술집 아울블랑에서 이태원을 느껴 보자

2017/02/21 - [쇼핑과 맛집 후기/홍대,합정 맛집지도] - 홍대맛집 인도음식점 델리인디아(Delhiindia)

2017/02/20 - [쇼핑과 맛집 후기/홍대,합정 맛집지도] - 박찬호 선수에게 추천하는 홍대 수제버거 맛집 다저스버거

2017/01/25 - [쇼핑과 맛집 후기/광화문, 종로 맛집지도] - 광화문 맛집 한육감 디타워점 두툼고기덮밥

2017/01/11 - [쇼핑과 맛집 후기/홍대,합정 맛집지도] - 연남동 맛집 소이연남에서 태국음식을 즐기다

2016/12/29 - [쇼핑과 맛집 후기/홍대,합정 맛집지도] - [연남동 맛집] 스테이크에 맥주한잔 할수 있는 연남회관 방문후기

2016/12/26 - [쇼핑과 맛집 후기] - [건대맛집] 고기집 화기애애 화로구이 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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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은 누구나 먹어야 산다. 살기 위해 먹는 시대에서 먹기 위해 사는 시대로 변해가는 현대에는 무엇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며 소위 맛집을 찾아 다닌다. 맛집이란 명사는 밥집이라는 단어와 바꿔 써도 될 만큼 수많은 식당들이 맛집임을 자부하며 식객을 오라 한다.

 오늘 찾은 맛집은 그냥 맛집이 아닌 2017년 파주이야기 맛집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으로 선정이 유력한 '진진바라'를 찾았다. 고객이 맛집에 바라는 모든 것을 갖춘 식당이다. 맛, 품격, 친절, 인테리어 등 모든 분야에서 최고수준을 유지하여 가격대는 있는 편이다. 하지만 그 가격에 멋진 공간에서 맛깔스러운 음식을 친절한 전문종업원들이 준비해 주는 식당을 찾기란 쉽지 않다. 몇십만원을 들여 호텔부페도 먹어 봤지만 진진바라와 견주어 봤을 때 진진바라의 압도적인 승리로 평가하고 싶다.

 

진진바라 여의도점 가는 길

진진바라는 서울 여러곳에 있다. 찾아간 곳은 그 중에서 여의도 증권가에서 약간 벗어난 여의도점이다. 9호선 샛강역과 5호선 여의도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여의도역에서 도보로 약5분 정도 소요되었다.

 

이렇게 정리가 잘 된 거리에서 진진바라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매장 입구에는 여의도에서 쉽게 볼수 없는 발렛파킹을 볼수 있다. 여의도에 갈 적에는 진진바라는 부자들만 가는 멋진 곳 정도로만 여기고 그저 바라만 보았는데 직접 방문할 줄이야.

 

 

 

 

사실 가격이 얼마건 그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면 2만원짜리 한식부페 자주 갈 바에에 진진바라 한번 가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본다. 사실 그렇게 음식가격이 어마무시하게 비싼 편도 아니기 때문이다.(가격은 스트롤을 조금 더 내리면 나온다.) 지하쪽으로 내려가는 공간에 진진바라가 위치하고 있다.

 

고급한정식의 모습 그대로 

유명한 전주 한정식집 '청목'을 다녀온 적이 있는데 식대가 일인당 35,000원이었다. 음식은 맛깔났지만 분위기와 서비스는 그럭저럭이었다. 하지만 진진바라는 달랐다. 고객을 맞는 로비의 모습이 꽤나 세련된 모습이다. 큰 공간, 높은 공간을 비워 두고 고객을 맞이함으로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안으로 들어 가면 웅장한 스케일의 조형물이 고객을 반기고 있다.

인테리어톤을 보자면 로비천장은 다크, 벽면은 흑색기와장을 켜켜히 쌓은듯한 자연의 분위기, 바닥은 베이지색상의 데코타일을 깔았다.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을 재해석한 느낌의 인테리어라 할수 있다.

 

한때 유행했던 한식뷔페 자연별곡이나 계절밥상도 나름 전통 분위기의 인테리어인데 그정도 급하고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고급스럽다.

긴 복도를 따라 양측으로 식당공간이 분절되어 있다. 각각의 룸은 크고 작은 공간으로 이루어져 일행의 규모에 맞게 자리할 수 있다. 소규모 독립공간으로 조촐하게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대규모 연회도 할수 있다. 대규모 연회가 가능한 자리도 있어 각종 행사도 가능하다. 방문한 날은 동남아 단체여행객이 방문하여 식사하는 것을 목격하기도 했다. 단체석은 지하3층에 준비되어 있다.

참고로 여의도점의 규모는 실평수 600평이다.

 

테이블 기본세팅의 모습이다. 인테리어와 마찬가지로 테이블 위 소품도 한식이다.

 

진진바라 음식가격

음식가격은 최고 싼 메뉴가 39,000원이다. 물론 저녁 코스요리인 진하코스 기준인데 싸다고 부족한 건 아니다. 아래 메뉴에서 확인 가능한 것처럼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는다. 가격부담 면에서 고민된다 하면 이 진하코스를 선택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다른 코스를 먹어보지 않고 진진바라코스(49,000원)를 먹어 봤는데 과할 정도로 맛있는 음식이 끊임없이 서빙되었다. (음식의 모습은 아래 참조) 상견례 코스로 손색이 없을 정도다. 필자를 포함한 일반인에게는 진진바라코스는 거의 천국에서나 맛볼법 한 음식이다.

전체메뉴판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맥주의 경우 큰병이 아닌 작은병이 나오니 유념하시기 바란다. 소맥 제조를 위해 맥주를 주문했는데 작은게 나와 잠깐 당황했다. 맥주, 소주 다 4천원이다.

메뉴판 글씨가 작게 보여 진진바라 홈페이지에서 진하코스와 진진바라코스 메뉴를 담아 왔다.

 

진진바라코스(49,000원 부가세 포함)

착석과 동시에 아래의 음식들이 서빙된다. 야채샐러드와 차, 죽, 물김치, 탕평채, 칠절판이다.

 

야채샐러드가 어찌나 맛나던지 다른건 안먹고 이것만 먹었다.

 

이 음식의 이름이 탕평채이다. 야채와 묵을 버물려 먹는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다. 맛있는 걸 먹을 때면 역시 부모님 모실 생각을 한다.

 

물김치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짠 음식은 없었던 것 같다. 정갈한 맛이 지배적이었다.

 

호박죽인듯 한데 조금 줘서 서운했지만 이 음식은 전채요리로서 서막에 불과하다.

주의하실 점은 음식의 종류가 몇십가지가 줄기차게 나오므로 처음부터 너무 스퍼트를 내며 먹으면 나중에 나오는 맛있는 음식의 맛을 충분히 못느끼므로 체력안배하며 달리는 마라토너처럼 식사량 안배를 적절히 하며 식사하시길 권한다.

 

이건 칠절판이다. 일곱칸의 그릇에 담긴 요리를 뜻한다고 한다.

 

수삼더덕채이다. 독특한 음식이었다. 수라상에서나 올라 왔을 법한 음식이다.

 

메밀냉채인데 여기 있는 고기 몇점만 먹고 메밀은 손도 못댔다. 이 메뉴가 나온 시점부터 배가 많이 불렀다.

세상에나 활어회까지 나왔다. 광어회와 또다른 어종의 회, 이렇게 두 종류가 나왔는데 몇점 안나왔지만 맛이 일품이었다.

조개 등의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계절탕이다. 국물이 시원했다.

 

궁중갈비찜이다. 큼직한 갈비 덩어리가 일인당 하나씩 책정되어 나온다.

 

대하오색선이라는 요리이다. 이 요리 역시 인당 대하 한마리

대하맛이 독특했다.

 

이 요리는 연어 야채쌈이다. 땅콩소스가 들어 갔는지 담백한 맛이었다.

 

이건 메로구이다. 일식집에서 나오는 그런 흔한 맛은 아니다. 더 맛있다.

 

모든전 3종류의 모습

 

야채보쌈의 모습이다.

 

궁중잡채이다. 역시 면종류는 입에도 못댈 정도로 맛있는 요리가 가득하다.

모듬해물볶음이다. 낙지가 많이 들어 있어 낙지만 골라 먹었다.

 

배가 터지기 직전, 때마침 반상이라 불리우는 식사가 도착했다.

구성은 찌게, 6첩찬, 밥, 누룽지이다.

더 먹으면 풍선처럼 빵 하고 터질까봐 누릉지만 가볍게 다 먹고 찌게는 국물로 간을 봤다.

 

후식으로 파인애플과 떡, 음료수가 왔다.

떡 하나를 먹고 나는 전사했다. 천국에서 천국으로 갔다.

 

회사 행사나 지인접대에는 안성맞춤인 진진바라, 추전하는 사람은 칭찬받을 만한 한식풀코스 식당이다. 상견례에도 품격에 맞는 식당이다. 다만 백일, 돌, 생신잔치의 경우 약간 무리해서 대접하고 싶다면 여기 진진바라를 선택해도 괜찮다.

주차는 2시간 무료이며, 발랫파킹도 가능하다.

 

홈페이지에는 견적을 낼 수 있는 메뉴가 구성되어 있어 사용해 봤다.

규모에 따라 개략적인 예산을 짤 수 있어 좋다.

 

매장정보는 아래와 같다.

지금까지 가본 식당 중 최고의 식당이다.

진진바라, 대단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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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집 리뷰는 처음이다. 나름 홍대 상권 내 맛집/쇼핑꺼리를 점령해 보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바로 리치몬드 제과점을 소개하고자 한다. 리치몬드 제과점을 방문전 인터넷으로 잠깐 살펴 보니 고급스러움이 물씬 풍겼다. 엔티크 분위기에 고급디저트? 한번 살펴보자.

참고로 구글에 서울 3대 빵집을 검색하니 아래와 같이 나왔다. 난 파리바게트와 뚜레쭈르 밖에 모르는데.....ㅜㅜ 역시 세상은 넓고 경험할 것은 많다. 수요미식회에서 그리고 많은 언론에 소개된 맛집 '리치몬드 제과점'의 빵을 만나보자.

 

찾아가는 길과 첫인상

홍대 상상마당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 일단 찾아가려면 상상마당을 가서 네이버지도나 티멥을 켜고 가면 이내 찾을 수 있다. (맨 하단 지도 참조)

현대식 건물에 원목색상이 강렬하게 묻어 나오는 입면, 리치몬드 제과점의 첫인상이었다. 외관디자인, 간판디자인은 어느 제과점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수준이 있었다.

 

 

영업은 월부터 일요일까지

11시부터 22시까지

손대지 마세요. 개 입장 안돼요. 음식반입 금지.

와이파이 설치. CCTV 녹화중. 흡연금지.

 

내부 인테리어, 분위기 

테이블은 원형테이블로서 대리석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으나 진짜 대리석 같은 느낌이었다. 홀 내 테이블은 5~6개 정도? 의자는 등받이가 있었다.

 

내부벽체 마감은 베이지색상의 페인트

진열장은 원목

클레식한 모습이었다.

 

천정쪽 상부에는 장식은 아닌듯 실제 꿀단지 같은 것들을

데코겸 진열해 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스팟조명도 어울어져 분위기를 더했다.

안쪽에서 홀쪽을 바라본 모습이다.

 

메뉴와 가격 

여느 카페형 제과점처럼 커피/차도 판매하였다. 가격은 평이한 수준. 맛도 있었다.

 

 

 

음식모습과 맛 

카운터 앞 손님의 구미를 자극할 만한 아름다운 음식과 그에 걸맞는 진열장. 그 속의 빵들은 대략 이러한 모습이었다. 가격도 함께 촬영하였으니 참고 바란다.

 

이 밑으로는 리치몬드 제과점에서 매일 만들어 내는 빵들이다.

소량으로 매일 만들어 내니 신선하고 맛이 있을수 밖에

 

선물용 빵들도 있다. 물론 가격대는 있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어 보이는 빵들이다.

 

멤버쉽 및 할인정보

체인점 베이커리 빵집처럼 리치몬드에서는 자체 멤버쉽 제도를 운영하고 있었다. 적립도 되고, 티멤버쉽 할인(10%)도 된다.

 

커피한잔 빵 한조각

커피를 보니 앙증맞은 곰한마리가 있다. 고급진 빵이라 그런지 황금을 먹듯이 음미하며 먹었다. 특히 명란빵이 인상적이었다. 빵 속에 명란이 들어 있다. 뭔가 시도를 하면 실패할 수도 성공할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남는 게 없다.

마스터의 손에서 나온 고급빵집을 경험한 후 더욱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돈이 있어야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다. 리치몬드 빵의 수준에 걸맞는 인생을 살도록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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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인을 통해 모임을 하면서 알게된 대왕해물문어보쌈

그런 내가 이곳이 좀 마음에 들어

다른 지인을 모시고 이곳을 다시 찾았다.

 

괜찮은 음식점이면 따로 마케팅이 필요없다.

"지인소개-나-다른 지인소개-또다른 지인소개"

이런 입소문 마케팅 구조가 자연스레 성립되는 것이다.

 

이집엘 주말 낮에는 갈 일이 없고 평일 저녁에 찾았다.

건물은 오래되지 않은 현대식 건물이다.

지은 지 조금 된 빌딩에 인테리어를 새로 했다.

간판에서 느껴지는 이 집만의 캐릭터도 살아있고 괜찮았다.

역시 비쥬얼이 강한 만큼 간판에도 음식 비주얼을 어필했다.

 

평일점심이 장사가 안되는지 '점심특선'을 강조한 현수막이 외벽에 게시되어 있다.

 

일반 음식점에서 선보이는 점심특선은

고객들에게 유리한 경우가 더러 있다.

가게 운영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메뉴를 준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특히나 이곳은 주변에 점심식객이 없는 주거지이기 때문에....

 

아참, 주차는 건물 지하1층에 안전하게 할수 있지만

만차에 유의하도록 한다. 주차수용대수가 그리 많지 않다.

 

일단 메뉴판을 살펴보자

첫페이지에 세트메뉴 강추

우린 4명이 자리하여 C세트 75,000원 선택

해물문어보쌈+칼국수 또는 곤드레밥+주류1병 세트이다.

역시 세트는 가격 면에서 약간 메리트 있게 구성한다.

해물문어보쌈이 65000원 +칼국수가 약 12000원 + 주류 4천원....

개별로 주문하면 81000원

세트로 시키면 이게 75000원

 

술 안먹고 국수나 곤드레밥 안먹으면

당연 문어보쌈만 주문하는 게 이득

 

마지막 페이지는 점심특선과 주류, 그리고 추가메뉴 가격을 안내

 

좌식테이블은 없고 전부 입식테이블이다.

평일 저녁인데 만석이다.

룸은 하나밖에 없다. 12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거의 사진에서 보는 음식의 모습과 흡사하게 실제도 나온다.

일단 비주얼과 음식의 엄청난 규모가 좌중을 압도한다.

사진 찍어 카톡으로 지인들에게 자랑하기 좋은 비주얼이다.

문어, 보쌈, 튀김, 등등이 큰 접시에 푸짐하게 나온다.

묵사발과 사라다는 사이드디쉬로 나온다.

문어와 보쌈 빼고는 무한리필이다.

 

인터넷 평을 빌리자면

맛은 그닥

비주얼 베리굿

음식구성 굿

 

그렇게 어렵지 않게 따라할 수 있는 음식이라 그런지

이 집과 유사한 음식점을 이따금 본다.

하지만 역시 원조를 따라갈수 없다.

원조도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는 자가발전을 거듭하기 때문이다.

 

혹시 지인을 모시고 간다면 예약은 필수

유아를 앉힐 유아의자 놓을 테이블이 한정되어 있으니

이점 유의하시라.

 

세상에는 맛있는 음식이 많다. 오늘도 맛있는 음식을 찾아 여행을 떠나보자.

 

 

이것이 끝이 아니다...

이곳은 체인점인 관계로 홈페이지가 개설되어 있었다.

물론 고객을 위한 홈피라기보다는 창업주를 위한 광고를 목적으로....

부산에서 시작한 본점은 체인점 벨류체인을 만들고

체인점 사업을 시작하고 있는 중이다.

 

홈페이지 첫화면에 큰 크기의 팝업이 나온다.

"전국으로 뻗어 나가는 우리 해물문어보쌈을 창업하세요."

를 광고하고 있다.

창업하면 창업주(자영업자)는 돈을 벌수도, 잃을수도 있다.

하지만 대왕해물문어보쌈 본사는 무조건 돈을 번다.

 

홈페이지 사이트멥이다.

가족점 모집을 위한 사이트메뉴이다.

 

창업비용에 관한 내용이다.

실제 24.8%의 수익을 보장한다면 본사가 직접 직영점을 낼 것이다.

아닌가? 저 수익의 반만 보장한다는 각서를 써준다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내가 창업해 볼 생각이다.

초기투자비용을 건져내기 위해 몇년이 걸릴까?

 

편의점이건 음식점이건 브랜드가 있는 프렌차이즈를 개업하면

단독으로 개업하는 것보다 더 비싼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건 당연하다.

꿈만 같은 24.8% 수익

녹녹치 않은 돈벌이에, 안좋은 경기에 창업은 신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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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영역 합정/홍대 중국집 맛집을 소개합니다.

하오커란 곳인데요. 체인점입니다.

저는 이런 저런 음식을 주문해서 먹어 보았는데

그 중에서 맛있는 음식을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우선 하오커의 위치는 합정역 2호선 라인쪽 대로변 방면에 있습니다.

메세나폴리스가 엄청 커서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나름 자주 가 봤다고 생각했지만

하오커를 이제서야 발견했으니 하오커가 좀 외진 곳에 있긴 합니다.

위치는 롯데카드 문화관 바로 옆입니다.

합정역 2번 출구쪽에서 메세나폴리스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데 그 계단을

이용하시면 바로 찾아 가실 수 있는 최단거리입니다.

 

저는 하오커가 체인점인 줄은 몰랐구요

엊그제 일산 원마운트를 찾았는데 거기에도 하오커가 있더라구요

체인점이라 그런지 메뉴와 가격 모두 동일합니다.

 


여기 하오커의 가장 큰 매력은 고급 음식점 분위기에서도

기본적인 메뉴인 짜장/짬뽕은 의외로 싸다는 점입니다.

제 기억에 탕수육도 쌌던 기억인데....사진을 못찍었네요.

방금 찾아보니 탕수육 만오천원이네요~~

 

내부 테이블은 꽤나 많은 편입니다.

룸도 있는데 가족끼리 별도로 조용히 식사하기 좋습니다.

기본적인 세팅 모습이나 가구들, 인테리어 모두 품격이 느껴 지더라구요.

 

외부 테이블도 있습니다.

요즘같이 더운 날씨 속에서는 아무래도 안쪽이 좋을 듯 한데

가을이면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식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앞쪽이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시선도 덜 신경이 쓰일 듯 합니다.

 

가게 앞쪽에 있는 메뉴판을 촬영하였습니다.

짜장/짬뽕/볶음밥 가격이 너무 착하지 않나요?

그리고 맛이 괜찮습니다.

 

런치세트 메뉴도 괜찮은듯 합니다.


이날 먹은 음식 사진은 촬영하지 못하고 그냥 먹은 음식에 대한 평을 글로 해 보겠습니다.


일단 만족감이 높았던 음식은 하오커 냉면과 짬뽕이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이 듬뿍 들어간

냉면과 짬뽕, 배달 중국음식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만족을 줬던 음식은 연어샐러드

맛있는 연어와 샐러드가 함께 있었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 16000원


옛날탕수육과 팔보채는 맛은 적당한데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그리고 제일 입맛에 안맞았던 음식, 그래서 남겼던 음식은

차이니즈번쇠고기었습니다.

너무 짜고 뭐랄까 젖가락이 안갔어요.

저 뿐만 아니라 일행 모두가요.



하오커는 중국집 체인점입니다.

일산 원마운트점에도 거의 비슷한 메뉴로 하우커 음식을 즐기실 수 있어요.

나름 고급음식점이긴 하지만

짬뽕이나 냉면, 짜장면은 가격이 비싸지 않고 맛있어서

이런 류의 음식 드시러 가신다면 만족하실 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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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카야에 맛을 들인지 어언 1달.....

30일 새 비교적 파주와 가까운 일산 백석역 이자야키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잔을 기울인 이야기 들려 드리겠습니다.

직장인이면 누구나 꿈꾸는 불금에 새로운 맛집/술집, 그리고 반가운 얼굴과 약속을 했습니다.

이자야키 '광'이란 곳인데 코스트코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저기 빨깐 점에서 보이는 곳입니다. 백석역 2번출구에서 선관위 끼고 좌회전 해도 되구요.

코스트코 기준으로는 주차장(타이어센터) 입구에서

우편집중국 쪽으로 조금만 걸어 오시면 됩니다.

 

저는 코스트코에서 걸어 왔는데 조금만 걸어 오시면 맘스터치가 보이는 블록에서

우회전 하시면 바로 '광'이 보입니다.

 

맘스터치 앞에서 바라본 코스트코 모습입니다.

 

검색하고 사전스터디한 이자카야집 '광'의 개성 넘치는 전면부 모습

전에 가 보았던 홍대 이자카야집 '천상'과는 규모차이가 있지만

아담한 맛에 그만큼 특색이 있는 곳입니다.

 

>>>>>2016/05/30 - [맛집쇼핑 이야기] - 홍대 이자카야 천상, 샤르르 녹는 연어회가 진리

 

나름 고양 지역색도 있구요. 고양을 거리문화를 느낄 수 있다고 해야하나?/

 

 

실내가 더 분위기 있지만 사정이 있어 파라솔에 앉잤습니다.

저기 앞 실내외에 걸쳐 있는 테이블도 꽤나 매력적인 장소이긴 했지만....

갈등하다가 파라솔을 선택~

 

저기 간판에 보이는 일본어가 '이자카야'라고 써 있는거 맞죠?ㅋㅋㅋ

 

아래 사진은 상점 앞쪽 다른 상가들의 모습입니다.

거의 먹자골목이라 할 수 있겠어요.

딱히 명칭을 거리에서 찾아볼수 없었지만 음식점이 즐비한 거리를

우린 먹자골목으로 부르잖아요.

상인번영회에서 특색있는 거리명칭을 부여한다면 사람들의 입에

훨씬 쉽게 오르내릴 수 있을 듯 해요.

 

착석 후 메뉴판을 살핍니다.

메뉴판은 A4 분홍색상으로 간단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 일행이 주문한 메뉴는

모듬꼬치10개 27000원 + 나가사키 짬뽐 18000원 + 니혼탕수육 16000원

그리고 생맥주였습니다.

이자카야집 입문단계라 아직 사케에는 손을 못대고 있죠.

 

음식이 나오는 사이

실내를 좀 구경해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일본스럽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여러 소품과 홍보물이 즐비한 천장과 벽면, 그 중간중간 가미된 조명.....

 

 

 

중간 중간 사장님이 건네는 한마디가 친근감 있고 재밌다는 건

사장님 서비스~~

"사장님 재밋어요" 멘트 추가시 안주서비스 나올지 말지는 복불복~~~

 

구경하는 사이 안주가 속속들이 도착합니다.

먼저 니혼 탕수육이 나왔네요.

이게 치킨인지 탕수육인지......

맛이 거의 치킨맛인데 재료는 돼지고기.....바삭바삭 맛있네요.

안주 3개 중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나가사키 짬뽐은 맛도 있지만 양이 대박~~

18천원이라는 다소 부담스러운 가격이지만

2인분이라 생각하시면 1인분에 9천원이니 괜찮죠 머

 

식사시간을 살짝 넘겨 허겁지겁 먹는 사이

마지막 메뉴인 꼬치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나온 꼬치 10개짜리~~

사실 이건 좀 비싸서 주문할까 말까 했는데.....

배고프기도 하고 동생들 하나라도 더 먹일려고 주문~~

맛은 있는데 솔직히 좀 비쌌어요......근데 뭐 이자카야집 안주가격 수준이 이런데요 뭘~~

맥주잔은 은색 스텐니스컵으로 나왔는데 맥주맛이 일본맥주처럼 맛있더라구요.

물론 국산생맥이었겠지만 잔이 특이해서인지 일본맥주맛이....ㅋㅋㅋ

'잔이 날개다'란 말이 여기서 비유되겠지요~~

 

이렇게 후다닥 먹고 코스트코로 장을 보러 갔어요.

여러분들도 혹시 코스트코 가실 일 있으면,

그리고 백석역 맛집을 찾으실 일 있으시면 여길 한번 찾아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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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은 즐비한 카페와 밥집이 있는, 그리고 젊은이들이 있는 홍대 느낌은 아닌 차분함이 있는 그런 곳으로 변모했다. 그래서 인지 연남동엘 한번 들리고픈 마음에 기회와 시간을 얻어 다녀간 곳, 연남동 맥주와 피자, 그리고 핫도그로 이름이 난 츄리스터번.

 일정상 오픈시간을 살짝 넘긴 시간에 방문한 나는 텅빈 점포 속에서 가게의 고즈덕한 분위기에 연남동을 느꼈다. 지나가는 젊은이들은 점포 앞 마네킹이 매혹적이었는지 함께 사진을 찍는 풍경 또한 한가로운 휴일 오후를 더욱 포근하게 했다. 

만화같은 주점 혹은 밥집으로 들어가 연남동의 또다른 연남동을 느껴 보았다.

 

외관디자인, 심슨과 함께 맥주하고픈 유혹

단연 돋보이는 외관, 독특한 외관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츄리스(터번). 일반적인 가게가 보이는 면유리를 가볍게 거부한 채 만화의 채색 그대로를 보이고 있다.

갑자기 궁금해진 상호명. 츄리스를 검색해 보니 검색불가. 터번은 선술집, 펍이란 뜻. 가게 사장님의 영어이름이 츄리스일 수도 있고, 그 사장님의 펍 가게란 뜻으로 짐작해 본다.

아무튼 외관은 독특함으로 매력발산 성공.

 

실내 인테리어, 미국풍 펍의 축소판

실내로 들어와 보니 이렇듯 한국에서는 쉽사리 느낄 수 없는 구라파 느낌의 선술집이었다. 만약, 물론, 당연히 가게주인장께서 사업이 번창하여 2호점을 크게, 넓게 낸다면 저기 보이는 중간지점의 당구대는 진짜 당구대가 들어서서 백열등 아래에서 포켓을 멋들어지게 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으리라. 지금 저 미니 당구대는 테이블로 쓰는 모양이다. 당구대 위에 유리를 깔아 두었다.

 

 

 

가게의 소품이 말해 주듯이, 소품 하나 하나가 자신의 자리를 자리하고 있는 것처럼 이 가게 역시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안정감 있는 인테리어, 소품, 가구 등등이 앞으로 서빙될 음식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메뉴, 핫도그-피자-치즈-셀러드의 재발견

메뉴판을 보니 핫도그와 피자 하나씩은 주문해야 할 것 같은 무언의 메세지를 느꼈다. 아래 보이는 메뉴 왼쪽 옆 ※ 표기는 잘나가는 메뉴다. 핫도그 중에는 BBQ를, 피자는 페페로니를 주문했다. 맥주는 하이네켄 드레프트 500cc 한잔.

 

병맥주 종류가 많아 뭘 고를까 망설이다가 그냥 잘 아는 브랜드, 맛이 검증된 브랜드인 하이네켄 생맥을 주문.

 

음식맛, 꿀맛으로 시작해 꿀맛으로 끝

주문한 음식이 하나씩 도착했다. 젊은 사장님이 손수 음식을 만드는 걸 볼수 있었다.

얇은 피자를 먹다가, 두꺼운 피자는 피자헛처럼 공장맛 피자를 먹다가 이 피자를 먹으니 되게 신선했다. 얇은 이탈리아 피자와 피자헛 피자의 중간두께인데 수제맛 나는 그런 피자이다. 맛있다. 신선하다. 그리 크지 않은데 배부르다. 둘이 먹기에 피자한판, 핫도그 하나면 적당하다. 아니, 적당히 배부르다.

 

감자칩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비주얼은 영낙없는 롯데리아 감자칩. 하지만 맛은 어느 유명한 선술집의 가격 비싼 메뉴의 사이드 디쉬같은 고급스러운 감자 최고의 맛. 양도 많다.

 

여건상 흥청망청 맥주를 먹지는 못하고 그냥 반주로 한잔 먹었는데 식사와 안주로 제격.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은 이렇게 조합하여 먹어도 될듯. 맥주안주로 손색이 없다.맥주 500cc 한잔에 4천~8천원 사이니 먹고 취할 수 있는 정도.

핫도그 중 뭘 고를지 망설인다면 BBQ 품질보장. 피자는 페페로니도 맛있고.

 

가게 이름 풀네임이 츄리스터번인데, 가게 전면에 그렇게 길게 영문으로 써서 달아 뒀다면 더 지루했을 터. 그냥 간결하게 '츄리스'만 보여주니 시원한 맛이 있다.

연남동 츄리스. 만취가 아닌 맥주와 피자, 맥주와 핫도그를 맛보고 은근히 취기를 느끼고 싶다면 이곳으로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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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에서 운영하는 자연별곡이

요즘 대세긴 합니다.

가족단위 식사 및 돌잔치 장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그만큼 할인카드가 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인터넷 검색해 보시면 제목에는 할인카드가 있는 것처럼 보여

클릭했다가 좌절을 맛보시기 일쑤.....

현재로서는 자연별곡에서 할인받으실 수 있는 카드는 없습니다.

다만 이랜드 계열의 음식점이기 때문에 이랜드상품권으로 결재 가능합니다.

 

일단 자연별곡의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점심이 싼건 거의 모든 프랜차이즈 가게와 같습니다. 만3천원이죠.

저녁/주말/공휴일에는 2만원이구요.

 이랜드상품권이 결재 가능하여 상품권 시세를 개략 알아봤습니다.

일단 온라인으로 구입하시는 건 별로 매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할인율 2.5% 수준에 배송료까지 하면 10만원짜리 한장 사면 딱 10만원에 사는 거라....(이랜드공식쇼핑몰, 기타 쇼핑몰 전부....)

 상품권가계에서 사시믄 10만원당 2.5% 정도 할인받아 구입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오프라인 상품권나라, 뱅크 등에 방문하셔서 구입 후 자연별곡을 가시는 수밖에 없어요.

적립카드도 운영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이랜드상품권은 아래와 같이 사용처가 자연별곡 외 이랜드 계열사 모두에 결재 가능하오니

참고하시길^^

 

 

자연별곡 후기는

아래의 포스팅에서.....확인 가능합니다.

대화역 자연별곡 대화점 할인상품권과 메뉴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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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과 연결된 메세나폴리스에는 많은 옷가게, 그리고 음식점들로 즐비하죠.

심지어 홈플러스도 있구요.

집이 파주다 보니 강남까지 가는 건 부담스럽고

서울구경 가는 마지노선이 홍대/합정 정도입니다.

요즘에는 메세나폴리스에 자주 가고 있어요.

한동안 타이음식점인 생어거스틴이  인기라

저는 티몬에서 구입한 생어거스틴 식사쿠폰(10% 아님 20% 할인)을 가지고

방문해 봤습니다.

위치는 지하광장 홈플러스쪽에 있어요.

저는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일요일 1시30분 쯤 갔는데 사람이 많더라구요.

테이블이 그리 많지는 않아요.

내부 분위기는 태국스럽지는 않고 그냥 약간 어두운 느낌의 여느 레스토랑 정도였습니다.

 

티몬에서 구입한 티켓이 5만원짜리니 그에 비슷하게 음식을 주문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음식값은 동남아 음식답지 않게 비싼 편입니다.

편견이지만 동남아 물가가 한국보다 싸니까 음식도 쌀 것이다라는 추측을 하고 갔건만....

음식은 거의 메뉴판 사진처럼 비슷하게 나옵니다.

 

평일 런치 세트입니다.

2시까지 주문해야 하며 공휴일, 주말은 제외입니다.

 

저희 일행이 주문한 게살볶음밥, 뽕커리, 왕새우 팟타이입니다.

3가지 다 맛있었습니다.

어른 2명, 아이 1명이 먹었는데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태국 갔을 때 향신료 냄새때문에 태국음식 잘 못먹었는데

여기 생어거스틴은 태국음식을 모티브한 한국음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재설계한듯 싶습니다.

 

제가 모르는 사이 전국에 생어거스틴이 생겼더군요.

특히 서울에 많아요.

파주운정 근처에도 있네요. 탄현점이요~

다음에는 탄현점을 가봐야 겠네요~

가격이 비싼 레스토랑이라 제돈 주고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티몬에서 세일티켓 구입해서 가면

딱 적당한 가격으로 만족감을 드릴 것입니다.

 

 

 

메세나폴리스 주차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는 5만원 결재해서 3시간 무료였죠.

 

음식값으로 총 5만5천원이 나왔고

티몬에서 산 티켓으로 5만원, 나머지 5천원은 신용카드로 결재하였습니다.

생어거스틴 가실 때에는 가급적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구요

티몬 행사할 때 티켓 사가지구요

식사하고 나시면 메세나폴리스 옷집, 샵들 한번 둘러 보시면 더욱

멋진 나들이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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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비교적 최근) 서울역 부근에서 직행버스 9301번을 타고 하남을 갈 일이 있어 서울역을 갔습니다. 검색해 보니 9301번 버스 정류장이 북창동 부근에 있었습니다. 마침 점심시간이 가까워 북창동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가면 될듯하여 검색보다는 인파(직장인)가 가장 많이 흐르는 곳으로 따라가 보기로 하였습니다. 일단 큰길을 건너 북창동을 향하는 많은 직장인들 중 유니폼을 입은 두명을 따라가 보기로 하였죠.




유니폼까지 입고 비교적 두터운 외투도 안입고 점심을 드시러 가는 2분이 당시로서는 굉장히 맛있는 걸 먹으로 갈것만 같은 굳건한 믿음도 있었거니와 유니폼에서 풍기는 전문성이 저로 하여금 맛집으로 이끌게 하리라는 신뢰도 있었죠. 북창동 골목을 들어가더니만 당도한 곳이 바로 이곳 문어야......

가격도 1인분에 8천원 수준에, 문어가 너무 맛있게 보이더라구요. 모르는 척 그분들의 뒤를 쫓아 들어갔습니다. 내부에 들어간 대끔 점원이 몇분 오셨냐고 묻습니다. 저는 혼자였기에 혼자 왔노라고 빨리 먹고 나간다고 했지만.....흑흑.......2인 이상이어야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고 해서......쓴 웃음을 짓고 나왔습니다. 


문어야 골목을 나오는 길에 사람들이 많이 앉자 있는 한식당이 보여 거길 들어가 봤더니만 마찬가지로 혼자 먹을 음식이 마땅치 않다고 말끝을 흐리는 바람에 다시 길거리로 나왔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혼자서 먹는 것은 무리라는 진리를 뼈져리게 느낀 후 조용히 혼자 먹기에 충분한, 혼자서도 먹을 수 있는, 일인분이 가능한 국수집에 들어 갔습니다.

들어갔더니만 주문받는 점원도 없고 이런 기계만 덩그러니 있습니다. 몇년 전 일본여행에서 봤던 일명 무인주문기.....캐숴가 없어지는 추세가 한국 일선에서도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얼마전 맥도널드 합정점에서도 무인주문기를 운영하는 걸 보기도 했으니 그긋하게 주문하려니 제 뒤에서 다른 손님이 주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조급하게 황급하게 주문을 대충 하고 기다립니다. 주문기는 처음 하시는 분은 조금 헤멜 수 있습니다. 저도 2번째에 신용카드 결재에 성공했습니다.



주문을 하면 아래와 같은 티켓이 나옵니다. 테이블에서 조용히 음식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생각합니다. 국수라.....맛있을까? 어묵국수라는데 어묵은 어떻게 나올까? 카페국수를 먹을껄 그랬나?........이런 저런 생각을 하던 중 국수가 나왔습니다.


어묵국수는 아래와 같이 국수 위에 어묵이 딸려 나왔습니다. 그냥 한끼 떼우기에는 괜찮았습니다. 먹을 당시에는 포만감이 있었지만 3시쯤 되니 배가 출출하더군요.

북창동에서 일행 없이 혼자 먹기에는 이만한 음식이 없습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분위기도 나고 고터 호남선 앞 국수집의 분위기와도 비슷한 수연국수......북창동 도심에서 느낄 수 있는 여행자의 감성을 함께 주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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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산 북부 최대 핫플레이스 대화역으로 맛집을 찾아 떠난 게 지난 수요일

평일점심에는 당연 할인율이 높은, 정확히 말해 점심값이 싼 패밀리레스토랑을

찾아 가서 먹어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같은 장소 같은 매뉴에 주말과 평일, 점심과 저녁의 구분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업체 입장에서는 손님이 없는 요일/시간대에 싸게 팔아서 손님 유인책을 써야

매출이 유지되죠.

 

사실 집에서 출발하면서 정한 장소는 대화역 빕스......

하지만 빕스 사거리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으면서 2시방향(빕스 맞은편)에 떡 하니 자리잡은

자연별곡

신세계건설에서 대화역 사거리에 오피스텔 짓는다고 공사휀스 칠때가 엇그제 같은데

벌써 준공해서 저층에는 이미 상점들이 슬비하게 들어서 성업중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게 바로

자연별곡

 

요즘 이런 한식뷔페가 유행입니다.

전에 자연별곡 김포점에 가봤을 때는 별로였는데

이날은 참 당기더라구요.

그래서 급변경하여 빕스 대신 자연별곡으로 향했습니다.

버스 다니는 큰길 뒤편에 주차장으로 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보아하니 오피스텔 2층에 이랜드에서 전략적으로 준비한

음식점 자연별곡과 로운, 애슐리가 입점해 있더라구요.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CJ 계열 음식점인 빕스와 제일제면소

다른 한쪽에는 이랜드 계열의 음식점인 자연별곡, 애슐리, 로운

이랜드 많이 컸네요~~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에 붙어있는 자연별곡 홍보물입니다.

빕스같은 서양뷔페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한식뷔페라는 새로운 먹거리를 제공하여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당연 이런 곳은 파주에서 차량을 이용하여 가기 때문에 주차요금에 대해 궁금하실 것입니다.

주차요금은 일단 자연별곡 이용자에 한해서 2시간 무료입니다.

하이투모로 오피스텔 입주자와 함께 쓰는 주차장이기 때문인지

주차장이 다소 협소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평일 오후2시 정도였는데 지하1층 주차장은 만석....

지하 2층 주차장은 만석........

지하 3층 주차장으로 내려갈까 하다가 지하2층에서 기다렸습니다.

빠지는 차량이 있어 주차하고 자연별곡이 있는 지상2층으로 올라 갑니다.

엘리베이터는 오피스텔 전용 엘리베이터와 상가 전용 엘리베이터가 구분되어 동선이 다소 헷갈릴 수 있습니다.

잘 보고 타시기 바랍니다.

 

자연별곡 입구입니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평일런치가 13천원으로 제일 쌉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길건너를 보니 미안하게도 빕스가 보입니다.

빕스는 오늘 저희 매출을 자연별곡에게 빼앗겼습니다.

그래도 빕스는 그간 저희가 많이 팔아 줬습니다.

나이가 한두살 늘어 나면서 웬만하면 뷔페같은 곳은 가기 부담스럽더라구요.

양보다는 질로 선회하고 싶거든요.

뷔페가면 최대한 많이 먹어야 한다는 부담으로..ㅎㅎㅎ

이 날도 뭐 옆사람이 가고 싶다 하여 나선 건데

다행히 양식 뷔페가 아닌 한식 뷔페로 왔네요.

 

오자마자 한상 차린 모습입니다.

2시에 들어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평일 점심에 자연별곡에 가시면 이런 전골요리가 제공됩니다.

이게 생각 이상으로 맛있어서 2개 먹었네요.

홍보물하고 실제 모습하고는 좀 다르긴 하지만

맛있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히트작이 바로 이 비빔밥입니다.

이건 또 제가 3그릇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더 이상 입으로 물조차도 넣을 수가 없었습니다.

비빔밥 참 맛있더군요.

한식이라 더 부담도 없고 물리지도 않고~

 

아래는 매장 사진인데요

사람 별로 없어 보이게 찍혔네요.

실제로는 사람들이 평일 치고는 많았습니다.

 

 

나오면서 보니까

돌잔치도 할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 큰아이 돌잔치는 불고기브라더스에서 했는데 거기보다 더 괜찮은듯 합니다.

음식가격과 메뉴, 공간 등등에서요.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자연별곡 할인정보입니다.

인터넷 블로그 보면 방문자수 좀 끌어 보려구 낚시글이 많더군요.

결론부터 말씀드릴께요.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 없습니다.

결재 가능한 카드는 이랜드외식상품권 뿐입니다.

이게 다에요.

제가 계산하면서 직접 점원에게 확인한 사항입니다.

 

그리고 지금 자연별곡 대화점에서는

카톡 플러스친구를 맺으시면 현장에서 이런 잡곡선물을 줍니다.

한주먹 정도이긴 하지만

두명 가서 두개 받아 왔습니다.

 

말씀드렸듯 여기 자연별곡에서 할인받아 식사하시는 방법은

주엽역 근처 상품권뱅크에서 이랜드외식상품권을 할인받아 구매하여

그 상품권으로 결재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가격을 계산해 보니

빕스에서 생일쿠폰하고 티멤버쉽 할인받아 먹는 것보다 더 싸게 나왔네요~

마지막으로 자연별곡 대화점의 가격과 위치, 전화번호를 안내해 드리며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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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 광천터미널에서 파주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해 터미널을 찾았습니다. 겸사겸사 점심도 해결해야 되서 요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유스퀘어에 있는 TGI프라이데이를 들려 봤습니다. 역시 수능이 끝난 후라 수험표 마케팅이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더라구요.

 TGIF가 진행하고 있는 행사, 이벤트는 홈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공지되어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됩니다. 저희 가족은 평일 점심 메뉴 몇가지 중 7700원에 해당하는 게 있어서 들렸드랬죠.

 광천터미널 복합시설인 유스퀘어는 여러 음식점, 백화점, 서점이 있는데 TGI프라이데이가 그 가운데 딱 하니 자리잡고 있습니다. 입구는 비록 크게 보이지 않지만 매장은 상당이 넓은 편입니다. 입구에는 각종 진행중인(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 할인행사 정보들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넓은 홀 내부는 대략 이런 느낌의 모습입니다. 눈치 보여서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인테리어가 현대적이고 산뜻합니다. 평일 월요일 점심때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습니다....

아참.....중요한 주차정보입니다. 주차는 신세계백화점 주차장은 2시간 무료, 유스퀘어 주차장은 1시간 30분 무료입니다. 저희는 농성역 쪽에서 왔는데 신세계백화점 주차장 진입하는 경로가 꽤나 까다롭습니다. 참고하시길

먼저 40% 할인율이 눈에 띕니다. 대학생과 군인을 우대하는 행사입니다. 대학생 할인 40%는 통신사 할인 20%를 포함하여 추가 20%를 해줍니다.

군인 40% 행사는 군인 1명당, 테이블당 1회 적용되는 조건이 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월요일, 금요일 7가지 메뉴 한정 7770원 행사가 있습니다. 저희는 처음 갈 때는 이 메뉴 2가지를 주문하려 했는데 음료와 에피타이져 주문하면 그 금액 이상 나올 듯 하여 하나만 주문했죠.

그리고 수험생 관련 행사도 하네요....(이미 위에서 언급....)

또한 엘포인트와 OK캐쉬백 관련 행사를 합니다. 당연히 포인트 차감방식이구요. 그런데 OK캐쉬백 포인트는 모아서 상품권이나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데 이런데서 쓰면 손해인거 아시죠?

 

짜잔~~~

저희 식구의 식사중 모습입니다. 잭다이엘찹스테이크를 하나, 스파게티, 에이스, 빵, 스프 이렇게 시켜먹고 있는 중입니다.

 

맛있게 먹고 난 후 중요한 결제시간이 다가 왔습니다.

대부분의 신용카드 할인은 전월실적 30만원 이상 되야 식사금액의 20%를 할인해 줍니다. 아니면 포인트 차감.....제가 가지고 있는 씨티카드, 현대카드는 불행이도 포인트 차감.....TGIF 상품권을 할인받아 사서 결제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만....이날은 즉흥적으로 방문해서리....

 

 

SKT통신사 할인만 받았습니다. 20% 할인해 줍니다. 제가 봐서는 음식값에 거의 모든 사람들이 할인받는 통신사 20%를 반영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저희가 먹은 음식에 대한 계산서입니다. 정식명칭은 TGI프라이데이 터미널점이군요. 혹시 문의사항 있으면 계산표에 적힌 전화번호로 하시길~~

 

여기서 맛있게 먹고 저는 파주가는 버스를 타고 귀환했습니다. 나름 행사정보, 할인정보를 담았다고 생각하는데 만족하셨나요? 미리 계획하면 할인받을 수 있는 금액이 커집니다. 말씀드렸듯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카드 중 할인받을 수 있는 카드는 뭔지, 근처 상품권가게에서 상품권을 할인구매하여 결재하는 방법 등등이요. 주차정보도 중요한 사항이구요~ 그럼 TGIF 가실때 맛있게 드시고 다음에 또 만나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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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만에 찾은 나의 전 거주지인 이수역, 남성시장.....

나름 옛 향수를 느끼고자 저녁을 여기서 먹기로 하였습니다.

첫번째 맛집을 선정하여 맛있는 상상을 하며 들린 곳이 바로 '방배김밥'

짭쪼름한 맛이 일품인 김밥, 가격도 착하고 해서 한번 들렸는데...그만.....


여기는 크리스피노넛처럼 김밥생산/판매시간에는 간판에 빨간 네온사인이 들어 옵니다.

하지만 저희가 들린 일요일 오후 5시에는 불이 안켜져 있더군요....

가까이 갈수록 역시......

아....근데 사람이 안에 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문을 열고 물어 봅니다.

'저기요....김밥 살수 있나요?'

'아니요....영업 끝났는데요...'

 

그새 제가 안온 사이 sbs 생활의 달인에서 촬영해 간 모양인지 명패도 새로 하나 생기고...

그 외에는 아무것도 바뀐 게 없이 그대로네요.

여하튼 방배김밥 영업시간은 아래와 같으니 저처럼 헛걸음하시는 일이 없도록 하시길~~


차선으로 선택한 맛집이,,,...치킨집 '후라이팬'.....

방배김밥하고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역시 군침 잔뜩 흘리고 찾아 갔지만 ....역시나....가게 앞에 차가 주차되어 있어 불길한 예감이 ......

일요일도 영업했던 것 같은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여기도 영업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선택한 맛집까지 저희를 버리셔서 그냥 포마토에서 김밥이나 한줄 먹으며 허탈함을 달랠까 하다가

남성시장 중간쯤 되는 곳에 있는 칼국수집이 눈에 띄었습니다.

가격은 무려 2900원.......길가에서 아저씨가 열심히 반죽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가늘날씨 치고는 꽤 쌀쌀한 일요일....해가 지지 더 국물이 땡기는 군요.....이렇게 서로의 입맛을 합리화 시키며

칼국수집을 들어 섭니다.

홍두깨칼국수...이 집은 전에도 있었는데 한번도 들려본 적이 없었습니다.

일단 대표메뉴인 칼국수 두그릇을 시켰습니다.

2900원이라는 초절전형 식단이라.....

그리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맛도 양도 그저 그러겠지라는 어설픈 짐작...


하지만 젓가락을 들고 면발을 입에 넣는 순간....

그 의심이 부끄러울 만큼 맛이 있었습니다.

면발은 쫄깃하고 국물은 구수하고 시원했습니다.

게눈 감추듯 한그릇 뚝딱 먹고, 양이 안차 공기밥을 추가(천원)해서 국물에 말아 먹었죠.

비오는  날 느즈막한 오후에도 사람이 끊이지 않고 오더군요.

그 이유가 다 있었습니다. 

간간히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가격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수역 남성시장 가시면 한번 꼭 들려 보십시요.

후회하지 않으실 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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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 산책을 조금 멀리 나가 봤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이나 이태원에 비해 턱없이 초라한 거리지만 나름 동네상권 치고는 완성감이 있는 운정카페거리입니다. 2년 전에 와 보고 다시 찾은 카페거리는 과히 군집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브랜드네이밍을 하고 그 브랜드를 거리에 홍보하는 배너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상권이 형성되고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최소의 조건을 갖췄다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공원쪽에서 본 카페거리의 모습입니다. 평일 저녁인지라 사람은 별로 안보이지만 나름 가게가 들어서서 자리를 빼곡히 채우고 있습니다.


입구에는 카라반갈비라는 고기집이 보입니다. 이름이 독특한 만큼 카라반이 건물 옥상에 딱하니 자리잡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인 고기집이죠.

운정카폐거리는 카페만 있는 것은 아님니다. 주로 카페, 밥집, 빵집으로 이루어져 있죠.

아래 빵집은 시옷이란 빵집입니다.


엊그제 문산에서 먹은 김대표가 여기에도 입점해 있더군요. 김밥이 일반 김밥나라와는 차원이 다름니다.

여기도 밥집입니다. 더 바삭인데 상당히 모던한 분위기입니다. 파주 프로방스 분위기가 약간 미니멀 모던 스타일이라 하면 여기는 베이직 모던 정도의 분위기라 볼수 있습니다.


바울아저씨 매장도 카페거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요기저기에 카페거리답게 커피집이 있습니다. 한가롭게 자리잡고 앉자 다이어리를 정리하고 싶지만 현실은 두 아이의 부모로서의 책임으로 몇년 후로 미뤄 둡니다.


이렇게 해가 진 밤에 더 분위기 있는 카페, 그 카페가 있는 운정카페거리입니다.


따순기미 빵집 아시죠? 맛있고 비싼 빵집입니다. 한번 먹어 봤는데 비싸니까 맛있었는지, 맛있어서 비쌌는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여기는 몇번 가서 요기를 했던 양키스버거입니다. 햄버거가 맛있는 집이죠.가게 앞 곰과 아이가 조심스레 조우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캐나다 느낌이 물씬 풍기는 카페입니다. 아는 누나인 bliss님밖에 생각나지 않아 누나 보여 주려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이집도 분위기 괜찮죠? 브런치도 하는데 옆사람 시골 내려가면 한번 먹으러 오고 싶습니다.


서두에 말씀드린 카라반갈비입니다. 카라반과 갈비가 자칫 어색할 것도 같지만 나름 고기집스럽게 인테리어도 갖추고 행사도 하고 있습니다.



진짜 그집 위에 카라반 있죠? 보이시죠?

운정지구에 이런 차분한 거리도 없습니다.
상가밀집지역은 아무래도 이런 분위기는 아니죠. 운정카페거리가 확고한 운정의 명물이 되기 위해 더욱 멋진 카페가 많아졌으면 하고, 브랜딩도 업그레이드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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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논현역을 갈 일이 있어 뭐를 먹지 고민하다가 

홍대 메리고라운드에서 먹었던게 생각이 나서

이번에는 강남점 메리고라운드에 가기로 마음 먹었답니다.

 

가기전 일단 레몬에이드 2장 무료쿠폰을 받았어요.

네이버지도에 메리고라운드를 치면

쿠폰받기가 있어요. 그걸 다운 받으시면  됩니다.

공짜 넘넘 좋아요.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하세요.

http://pajustory.tistory.com/63

 

a merry go round가 회전목마라는 뜻이니만큼

들어가면 요런 회전목마가 똭 있어요.

다른 메리고라운드 매장에도 다 회전목마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주문한 메뉴를 기다리면서 우리아들과 기념사진도 찰칵

회전목마  타고 넘넘 좋아라 하더라구요.

조금 더 크면 놀이공원 데려가서 진짜 회전목마 태워주고 싶네요.

얼른 그날이 왔으면 해요~~

 

 

무료 레몬에이드 2잔과 식전빵

넘 배가고파 사진 찍기도 전에

식전빵을 폭풍흡입하느라 1개밖에 안남았네요.

식전빵에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을 섞어 만든 소스를 찍어먹으니 맛나더라구요.

간단히 집에서도 따라 해먹어봐야 겠어요.

 

아들도 식전빵을 먹고 있어요.

식전빵 먹으면서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아이도 좋아하는 식전빵!! 또 먹고 싶네요. 

점원에게 얘기하면  유아용식탁의자와 아이용 접시, 수저, 포크를 준답니다.

 

 

 

 

우리는 비프크림파스타와 스테이크브런치를 시켰어요.

비프크림파스타는 소고기가 듬뿍들어가 있고 두유가 들어가 고소한 맛이 나요.

신사동에 있는 킹콩스테이크를 맨 처음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비프크림파스타에 우리부부가 반해버렸어요.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한 새로운 맛이랄까!!

양이 적어 조큼 아쉬웠어요.

 

스테이크브런치는 킹콩스테이크나 홍대점보다는 별로인 거 같아요.

킹콩스테이크에서 먹었을 때에는 소스가 더 많이 뿌려져 있었던 거 같았는데

스테이크가 부드럽긴 했지만 약간 밋밋하다고 해야하나요.

그래서 A1소스와 함께 먹었답니다.

 

나만의 별점 비프크림파스타 ★ ★ ★ ★ ★      

          스테이크브런치  ★ ★ ★ ☆ ☆

 

런치타임    11:30 am - 3:30 pm (Last Order  2:30 pm)

브레이크타임   3:30 pm - 5:30 pm (Dinner 준비시간)

주말(토, 일, 공휴일)은 브레이크 타임 없음

 

강남역 맛집 메리고라운드 무료 쿠폰 받기-레몬에이드 2잔 공짜

 

1. 네이버 지도에 '강남역 메리고라운드'를 검색한다

2. 거기에 나오는 정보를 클릭한다.

3. 쿠폰받기를 클릭한다. 

4. 내 폰에 문자로 쿠폰정보가 온다.

4. 'YAP'이란 어플은 설치한다.

5. 어플에서  '강남역 메리고라운드'를 검색한다.

6. 점원에게 어플에서 나타나는 쿠폰정보를 보여준다.

7. 레몬에이드 2잔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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