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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열차시간표는 일요일 광주에서 행신으로 이동하는 열차 기준입니다. 일요일은 광주에서 행신 오는 기차가 총 6대입니다.

 

지방에서 주말에 일을 다 보고 저녁까지 먹은 후 행신으로 올라오기 편한 열차시간은 20시29분 기차입니다. 운임비용은 48.200원입니다. 

 파주운정이나 금촌 문산 등으로 이동하시는 분들은 밤 11시에 도착 후 행신역에서 바로 경의중앙선을 이용하시기 편리합니다. 일산, 파주운정이 도착지인 분들은 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버스를 이용하는 것보다는 기차를 타시는 것이 비용면에서 절약되고, 시간도 단축됩니다. 

 

아래는 행신에서 광주 가는 KTX 기차 시간표입니다.

기차의 장점으로는 승차감이 편하고 객실 내부에 화장실이 있으며, 빠르고 정확하게 도착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행신-광주 기준으로 왕복 97,000원의 운임비용은 항공편보다 쌉니다. 버스를 이용할 경우 1시간 30분이 더 걸입니다. 막히는 시간대에는 도착시간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요금은 KTX 대비 편도 기준15,000원 저렴합니다. 왕복3만원을 투자하신다면 편안한 여행이 될수 있습니다. 

2022.05.06 - [자유로 가는 길] - 서민금융대출 근로자햇살론 금리, 신청절차, 한도 조건(정부지원대출)

 

서민금융대출 근로자햇살론 금리, 신청절차, 한도 조건(정부지원대출)

요즘같은 시기에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에 타격이 있었는데요. 이로인해 미국은 한동안 저금리 정책을 유지했고 , 우리나라도 이러한 기조를 유지하다가 21년 하반기부터 기준금리를 올렸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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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운정신도시 광주광역시 가는 방법, 소요시간-버스, 기차, ktx

파주운정 광주광역시 가는 방법, 소요시간-버스, 기차, ktx 파주에서 호남지방의 광주광역시에 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셔도 되고 KTX를 타는 방법이 있습니다.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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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여행의 장점은 비행비 및 버스와 차별화된 승차감입니다. 큰 불편 없이 수면을 보충할 수도 있고 책을 보거나 처리해야 할 업무를 볼수도 있습니다. 3시간 동안 앉자서 무선이어폰으로 독서를 편안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아래는 고양시에서 출발하는 버스편의 시간표 및 요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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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버스의 적자운행은 공공형 택시(복지택시, 100원택시)로 예산절감

파주시는 2019년 3월부터 공공형 택시를 도입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파주 운정신도시의 개발로 파주시 관내에서 운정으로의 인구유입 및 기타 관내지역의 과소화 현상이 발생해 노선버스 이용율이 떨어진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노선버스 운행을 정규시간만 하고 기타 시간대에는 공공형 택시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요즘 버스는 거의 환승제도, 카드할인 등으로 카드태그를 찍고 있고 이에 대한 공공데이터가 엄청나게 축적되어 있다. 요일별, 시간대별 데이터를 가지고 있으면 이에 따라 대중교통 정책을 펼치면 될 일이다. 사람 한두명 타는 휴일 새벽시간대 광역버스 운행이 바람직한가? 그렇다고 그 시간대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면 그 1~2명의 승객은 불편하다. 노선버스 적자운행에 많은 세금으로 보조되는 것은 아이러니다. 그간의 노선버스 운행 관련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철저하게 득실을 따져 공공형 택시를 운영하면 예산까지 절감할 수 있는 길이 보일 것이라 믿는다.

 

휴일 이용자가 적은 시간대에 공공형 택시 4명의 승객 기준으로 시간대별로 노선을 운행하는 것이 버스를 운행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이용객의 편의, 택시의 활성화 및 수송분담율 증대가 보장될 것이다. 수요와는 상관 없이 무조건 제공하는 대중교통에서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으로의 진화는 많은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는 이 시대에 새로운 대중교통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다.

오늘 추석연휴기간 아침시간대에 턴 빈 파주-서울을 운행하는 노선버스를 보면서 대중교통의 국가적 낭비를 보았다. 이는 어떤 식으로든 시정해야 할 것 같다. 그 버스운행에 따른 기사인건비, 버스운영비는 누군가 반드시 지불해야 한다. 그 지불비용을 줄이면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은 공공형 택시가 답이다.

공공형 택시의 운영비용, 요금은 관련 당사자가 분담하는 형태가 되어야 할 것이다. 택시회사는 비용을 할인해 주고, 비용의 일부는 지자체에서 버스운행 축소에 따른 버스운영비 예산으로 충당하고, 승객이 일부 분담하는 형태가 적합하지 않을까 한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장애인콜택시 제도를 참고할 필요도 있겠다.

 

 

100원택시와 이낙연 총리
이낙연 총리가 전남도지사 시절 아산의 아중택시를 참고하여 '100원택시'를 도입한 바 있다. 이낙연 총리는 '100원 택시'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평한 바 있다.

고려사항
요일별, 시간대별, 휴일별 이용객수, 노선버스 축소운행시 절감액, 공공형 택시 투입시 운행예산, 공공형 택시를 정기운행하는 것이 나은지, 온-디멘드(On-demend)형 콜택시 형태로 운행하는 것이 편의성, 비용효율성 측면에서 어느 형태가 나은지, 예상치 못한 수요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운행지역(출발지-도착지) 등

 

기타 유용한 포스팅은 아래 참조

2018/09/05 - [도시와 주택] - 서울 집값 수도권 부동산 아파트값 전망- 그린벨트 해제, 차량기지 개발

2018/08/17 - [길따라 바퀴따라/드림카 이야기] - 경차 연비 끝판왕-더뉴레이 lpi 연비 Vs 뉴모닝 연비

2018/07/19 - [길따라 바퀴따라/드림카 이야기] - 세컨카 레이 바이퓨얼 경차 장단점 혜택 총정리

2018/07/02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의정부경전철, 우이신설경전철과 부동산 영향, 배차시간 및 노선

2018/06/30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m7111 최신 배차시간표-운정신도시 광화문 서울역

2018/06/28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KTX 새마을호 기차 차이 장단점

2018/05/22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공휴일 엠버스 m7111 출근 동선, 소요시간, 배차시간표

2018/04/17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운정신도시 강남역 양재역 G7426 출퇴근 시간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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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의 2층 버스는 관광을 위해 달리지만 파주의 2층 버스는 먹고 살기 위해 달린다.

낭만적인 런던의 빨간 이층 버스를 타고 런던의 거리 곳곳을 신기하게 바라보며 시간을 아까워 하던 때를 떠올려 본다. 파주의 2층 버스는 현실이다. 런던의 관광용 2층 버스를 상상하면 안된다. 먹고 살기 위해 치열한 전투의 현장으로 오가는 군용트럭과 같은 수단일 뿐이다.

운정신도시-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2층버스가 어제(3.28) 개통했다. 우연히 타본 시승기를 전해 본다.

 

2층 버스는 타보기 전까지는 약간의 설레임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출퇴근 시간중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짧아질 것이고 처음 타보는 2층 버스에 대한 기대감도 있을 것. 막상 타보니 정미홍이 언급한 '개돼지처럼 사는 것'을 느꼈다. 집값에 밀려 외곽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출퇴근은 해야 하는데 사람은 많고 버스는 부족하고 해서 관청에서 생각해 낸 것이 출퇴근 집중 시간대에 2층버스를 투입하는 것이었다.

거두절미 2층 버스의 불편한 점은 좁은 좌석이다. 1층에는 몇 좌석 없고 2층에 좌석이 많다. 전체 좌석은 74석인데 응당 처음 타보는 거라 좁은 계단을 통해 꾸역꾸역 2층으로 올라 갔다. 뭔가 2층 버스는 2층에서 타 봐야 할것 같아서 말이다. 외국에서 타 봤던 그런 멋진 2층 버스는 아니고 그냥 운송이라는 기능이 특화된 버스라 그런지 2층 올라가는 계단이 불편했다. 머리 부딪히니 조심하라는 버스 안의 문구는 나를 한없이 작게 만들었다. '다치지 않으려면 알아서 숙여라' 이런 버스 한대가 4억5천만원이라니 버스 제조업체인 볼보사만 좋은 일 났다. 좌석은 최대한 많은 승객을 태우기 위해 앞뒤, 좌우 폭이 극적이다. 마치 유치원버스의 작은 좌석에 성인이 앉은 격이다.

 

 

또한 기존 엠버스, 광역버스에 비해 덩치가 커서 그런지 속도가 느린 듯 느껴 졌다. 교통정체 속에는 어느 버스건 똑같다고? 에헴, 그런 가정은 이론 속에서의 이야기다. 교통정체 속에서 우리의 엠버스는 이리 저리 차선을 잽싸게 바꿔 가며 홍해 가르듯 전진한다. 하지만 이 덩치큰 2층 버스는 아무래도 민접함과는 거리가 있는듯 했다. 또한 지하도로를 통과할 수 없어 신호가 1개라도 더 있는 지상으로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개통초기라 기사분의 조작능력이 떨어져 생기는 불편함도 있다. 하차시 뒷문을 열어야 하는데 뒷문을 못열어 기다려야 한다. 결국 열리지만 그 잠깐의 순간에도 성질 급한 한국인은 불편함을 느낀다. 새차 냄새 역시 승차감을 떨어 트리는 단점이다. 승차감 뿐이겠는가? 화학물질 흡입으로 체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체적 기능 저하를 가져온다. 냄새가 꽤 고약하다. 파주시 홍보자료에는 와이파이, 좌석별 독서등 등등이 아름답게 포장되어 있지만 독서등으로 독서하는 사람 한명 못봤고 와이파이는 터지지 않았다.

4억5천만원짜리 운송수단 달구지를 나는 다시는 타지 않을 것이다. 조금 더 기다려 엠버스를 탈 것이다. 지금까지 엠버스의 소중함을 모른체 타고 다녔는데 엠버스가 너무 편하고 멋져 보였다. M7111 이만한 버스가 없다. 서울시에 들어오는 버스대수를 제한하는 버스총량제로 출퇴근 시간대 증차가 어렵다면 출퇴근시간대 배차 집중하는 등 기존 배차시간을 조정하여 출퇴근으로 고생하는 파주시민을 조금 더 헤아려 주시길 바란다. 특히 18시 이후 광화문 일대 퇴근시간대 집중배차를 위해 18-20시 전후 시간대 버스를 땡겨 오는 것이다. 버스어플로 모니터링해 보면 18시 이전 버스들은 거의 텅 빈채 왔다가 텅 빈채 가는 추세이다. 그러니 이런 버스의 배차시간을 18시~19시에 집중하여 실어 나르면 효율도 높고 버스 기다리는 시간도 줄어들어 만족할 것이다.

중요한 정보 한가지. 엠버스는 입석이 허용되지 않지만 2층버스는 입석이 허용된다. 단, 1시간을 서서 가는 것은 좀 불편할 것도 같지만 그건 대안의 교통수단인 경의선 전철을 타도 마찬가지이다.

 

2층버스 배차시간을 잘 맞춰서 안타야 겠다.

 

18:35분 광화문 동화면세점 앞 m7111을 기다리는 승객의 긴 줄이다.

파주시 담당자는 알고 있는가? 우리의 시민들이 이토록 긴 줄을 얼마나 기다려야 따뜻한 파주의 보금자리로 갈 수 있는지?

근 5년 동안 이렇게 긴 줄은 처음 본다.

 

근데 웬일이란 말인가? 듣보잡 2층버스가 갑자기 영웅처럼 나타나 그 많던 승객을 모조리 집어 삼켜 버린다.

 

좌석만 75석. 입석도 가능하기에 승객은 거의 90~100명까지 승차 가능할 것이다.

 

2층 버스 내부의 모습이다.

불편했다는 말 밖에 못드리겠다.

 

좁은 좌석으로 내 다리는 혹사당했다. 1시간이 넘도록 말이다.

참고로 다리가 조금 긴 편이긴 하다.

 

2층 통로의 모습이다. 입석하여 계신 분도 보인다. 마음 같아서는 좌석 양보를 해드리고 싶었지만

너무 힘들어 엄두가 안났다.

버스 기다린 시간만 30분을 서서 있었고 버스 탑승시간만 1시간이 넘었다.

 

노선은 참 마음에 든다. 디엠씨도 정차하는 매력이 있다. 엠버스는 규칙상 디엠씨에 정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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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월요일. 직장인에게는 많이 부담스러운 날입니다. 주말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멀고, 어제 그제 주말동안의 휴식 후유증으로 몸은 천근만근입니다.

더욱 두려운 것은 월요일 출근길이죠. 월요일만 되면 유독 심하게 생기는 교통체증으로 버스 타긴 겁나고, 승용차 출근은 뭐 언감생심이죠. 전철을 타기 위해 운정역을 가기엔 시간도 많이 걸리고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최종으로 결정내린 월요일 출근 교통수단은 바로 M7111. 막힐 우려를 대비해 첫차를 탔습니다. 운정광역보건지소 정류장에 0532 전후 정차합니다.


0528분쯤 정류소에 도착해 촬영한 사진입니다. 제 앞에 줄서 계신 분들은 약 5명이었습니다. 이 시간대에 운정역을 가는 80번 버스도 지나가더군요.

80번 버스를 타고 운정역-홍대입구역-시청역 또는 서울역을 가는 것도 잠깐 생각했으나 최종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확인되어 그냥 M7111을 타기로 했죠.

제가 탄 엠버스 번호는 1925번이었죠. 산내마을에서 약 7분 타셨고 운정보건지소에서 몇분 타셨습니다.

0535에 행복센터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행복센터에서 만석이 되어 이후 정류장은 무정차 통과입니다.


큰 교통체증 없이 순항하여 광화문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광화문 정류소에 도착한 시간이 0524


신한은행 본점, 삼성본관 앞 정류장에 도착한 시간이 0527이었습니다.


이후 서울버스 어플을 통해 실시간 잔여좌석 현황에 대해 모니터링하였습니다.


출근길  아무쪼록 도움 되십사 하고 작성한 포스팅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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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M7111버스를 타고 출근을 했습니다. 금요일 평일이구요. 운정광역보건지소 앞에 도착하니 0710 정도 되었어요. 가서 바로 줄을 섰는데 제 앞에 5분 정도 계셨습니다. 그리고 2분 뒤 버스가 도착하더라구요.


탑승 후 서울버스 어플을 통해 본 m7111배차 및 이동현황입니다. 제가 탄 버스는 1925번 버스입니다. 빈좌석까지 나와야 정상이지만 오류가 났는지 순간적으로 안나오네요. 제 기억에는 새암공원까지도 빈좌석이 있어 승객탑승이 가능했어요. 아무래도 약간 여유있는 시간대이기도 했거니와(통상 출근시간이 9시라 하면 버스의 서울 도착시간이 0810분) 금요일 효과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탄 버스 이후의 버스좌석현황은 아래와 같습니다. 역시 운정에서  만차로 움직이군요.


서울시내 교통상황도 그리 나쁘지 않았습니다. 하오나 경복궁역 앞에서 막히더군요. 아래처럼요.


광화문빌딩 앞 아래 사진 촬영한 시간이 0817


신한은행 본점, 삼성본관 앞  정류장 도착시간이 0820

운정보건소0710탑승 신한은행 본점0820 하차
탑승,이동시간만 1시간10분 소요
단, 금요일 상황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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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정지구에도 꽤나 많은 직장인이 서울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인 서울은 직장이 많기도 하지만 주거시설의 가격이 비싸고, 다시말해 거주비용이 비싸고 가성비가 떨어 집니다. 그래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운정지구 같은 신도시에 주거지를 마련하고 직장인 서울 등지로 나름 긴 직주거리를 감수하며 출퇴근하죠. 날마다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분이나 한번씩 하시는 분이나 서울로의 출퇴근은 고역이 아닐수 없습니다.
 
  서울로 출근시에는 경의선 전철을 이용하거나 버스로 할수 있죠. 자차 운전은 새벽시간대 외에는 힘들 뿐더러 기름값이 많이 들어 많은 분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7시20분 정도를 기점으로 혼잡도가 달라집니다. 7시20분을 넘기면 일어나는 현상은 버스를 타려면 긴 줄을 기다려야 하고, 운정역에 가서 전천을 타려면 서서 가야 합니다.

전철을 이용하여 서울역/시청역을 가는데 소요되는 시간을 계산해 봤습니다. 평일 07:56에 출발하는 전철을 이용하여 운정역에서 시청까지 이동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3분입니다. 운정역까지 이동하고 전철을 기다리는데 25분이 소요한다면 출근시간은 넉넉히 1시간 30분은 잡아야 합니다. 물론 이시간에 가면 서서 가야하며, 홍대입구역에서 환승하는데 혼잡한 인파에 시달려야 하는 이중고를 견뎌내야 합니다. 

전철의 정확함을 뒤로하고 편안함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찾는 광역버스, M버스입니다. 아래 사진은 평일 07:45 경 M7111 시점인 운정광역보건지소 정류소의 모습입니다. 버스를 기다리시는 긴 줄이 보이시죠? 70명 안밖으로 기다리고 있으니 한대는 보내고 두번째 오는 버스를 탈수 있을 것입니다. 기다리는 시간만 12~15분 정도 소요될 것입니다.

평일 M7111의 소요시간이 궁금하신가요? 직접 시간을 재 봤습니다. 운정광역보건지소에서 07:31에 버스에 탑승합니다. 버스 기다린 시간은 약 5분정도였습니다. 아마 이날이 수요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M버스 대기줄은 월요일에 가장 사람이 붐비며, 금요일이 한가한 편입니다.

광화문 도착시간은 08:30입니다. 출발 후 딱 1시간 걸린 거죠.

 

광화문에서 삼성본관 앞까지는 4분 소요. 삼성본관에 도착한 시간은 08:35입니다.

엠버스를 이용하면 기다리는 시간과 탑승시간까지 해서 약 1시간 15분 소요. 장점은 전철 대비 갈아타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또한 앉자서 자면서 가거나 딴걸 할수 있는 장점이 있죠. 하지만 전철 대비 승차감은 조금 떨어지며, 교통정체의 변수가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엠버스 시점 정류장과 집과의 이동거리가 멀면 그만큼 출퇴근 소요시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겠죠.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신도시 직장인 여러분, 전철과 광역버스 중 자신에게 적합한 교통수단을 선택하시어 보다 편안한 출퇴근길이 되셨으면 합니다. 요일 상황별로 교통수단을 달리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더라구요. 특히 교통대란이 발생하는 월요일은 필히 전철을 타시는 방법 등이 있으므로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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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절때 고향에 내려 가시나요?

파주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 가도 4시간 소요....

명절때 승용차로 고향 갔던 기억이 단 한번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그 이후부터는 대중교통만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버스를 알아봤죠.

 

대중교통이라 해 봤자 버스 아님 기차(KTX)이건만

기차는 행신역에서 탈수 있는 건 몇대 없고 용산역 가서 타야 하건만

파주에서 용산역 가는 시간 + 기차 기다리는 시간 + 기차타는 시간 + 송정역에서 집에 가는 시간

하면 조금 막히더라도 버스타고 가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문산에서 광주가는 버스를 타면 안막힌다는 가정하에 4시간 40분 걸리며

2.5(금요일) 오후3시 출발 가정하에 정체에 따른 추가소요시간이 2시간 정도 가산

3시 문산 출발하여 밤 10시 전에는 광천터미널 도착하기를 기도해 봅니다.

 

금요일에 출발하는 문산-광주 시외버스를 예매하기 위해 버스타고 홈페이지에 방문하였습니다.

전에는 하루 4차례 다니더니만 10시 버스는 없어졌네요~

평일에는 거의 이용하는 사람이 없으니 할말은 없지만 아쉽긴 하네요.....

문산출발 버스는 8시, 15시, 17시 세대입니다.

저는 회사의 배려로 15시 버스를 탈수 있을 듯 하여 15시 버스를 예매하였습니다.

경기고속에서 운행하는 8시, 17시 버스는 같은 가격에 우등버스인데

불행히도 15시 버스는 금호고속에서 운행하며 일반 40인승 버스입니다.

내일이 출발일인데 부지런한 사람들이 먼저 예매를 많이 하셨네요~

아직 예매를 안하신 분께서는 서둘러 버스타고 사이트에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마트폰으로도 예매하실 수 있습니다.

마켓에서 "버스타고"를 검색하시면 어플이 나오죠.

 

짜잔~~이렇게 예매를 완료하였습니다.

문산에서의 탑승위치는 문산삼거리에서 문산역 방향으로 300m 가시면 고속버스 정류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탑승하시면 됩니다.

 

버스타고 사이트에서 예매시 출발지가 '문산공용'(터미널)로 되어 있는데

혹시 문산터미널에서 출발하지 않을까 염려되긴 하네요. 

그래서 경기고속에 물어 봤어요~

인터넷 찾아 전화에 전화를 거듭하여 안내받은 경기고속 전화번호는

031-937-8205 입니다.

 

  

다른 때에는 몰라도 명절처럼 많이 막힐 수도 있는 시기에는

우등버스를 타도 돈아까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장시간 앉자 있는데 넓은 좌석에 있는 것이 좋기 때문이죠.

저만 그런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죠.

저도 잠깐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가서 타볼까 하고 이지티켓에 검색해 봤습니다.

<참고사항>

문산->광주 가는 버스 예매는 이지티켓에서 해야 합니다.

반대로

광주->문산 가는 버스 예매는 코버스 사이트에서 해야 합니다.

왜 따로 운영하냐구요? 저도 모르겠지만...언젠가는 통합사이트가 되어야 겠죠~`

 역시나 우등은 다 매진입니다.

명절때에는 중간중간에 매진버스 사이사이마다 일반버스를 추가배차합니다.

그래서 45분과 50분 버스 사이에 47분 차가 생기는 거죠.

당일 전철타고 가면서 버스예매를 할수도 있지만

서울 가는 것도 귀찮고....

시간도 더 걸릴 듯 하여....그냥 패스....

하지만 ...센트럴 호남선 앞에 있는 삼백집의 국밥이 아른거리네요...

그집 참 맛있던데.....

 

명절에 대중교통 잘 이용하시기를~~

안막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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