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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싸게 사는 방법, 핸드폰 요금 통신비 할인 꿀팁

 

최근 갤럭시 S8이 출시되어 돌풍이다. 홍채인식까지 된다니 기대감이 대단하다. 하오나 붉은액정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런 S8을 싸게 사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발품을 파는 방법, 그리고 기다리는 방법 두가지밖에 없다. 최대한 많은 가격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하며, 시간이 갈수록 가격은 내려갈 일만 남았으니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 갤럭시 s8은 갤럭시클럽이나 통신사 기기반납프로그램을 가입하면 60만원대에 살 수 있다. 사은품은 1.dex (128기가 한정) 2.안심커버케이스 필름 3.디스플레이 파손보험 4.5만원 할인쿠폰 정품악세사리 5.리니지에볼루션 10만원쿠폰 유튜브레드 3개월무료 6.요금한달치지원 7.무선충전기이다.

 

일설에 의하면 갤s8을 요금제 자유, 선택약정으로 인한 요금 20% 할인, 지원금 20만원 케이티 기기변경 조건도 있다고 한다.

약정이 남아 있는가? 중고폰을 팔았을 때 나오는 중고기계값과 약정위약금을 동시해 고려해야 한다. 참고로 현재 기준 아이폰 시세는 아이폰6 18만원, 아이폰6s 30만원, 아이폰7 50만원 수준이다. 중고시세는 중고나라와 세티즌이 가장 알려져 있다. 거의 시장표준가격이라고 보면 되겠다.

s8에 버금가는 LG폰은 G6이다. 후문에 의하면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기기변경으로 G6를 할부원금 25만원에 구입했다는 이도 있다. 당연히 비싼 요금제와 부가서비스 조건이었을 것이다. G6의 경우 중고시세 감가가 많이 되는 폰이므로 S급 중고로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2016/11/01 - [쇼핑과 맛집] - 빠삭 인증 문제로 스노방입장이 차단되었습니다 해결방법

노트5 번호이동의 경우 할부원금 100원에 88,000원짜리 요금제 6개월로 번호이동 조건이 있다. 번호이동 조건으로 약정 2개월만 잡고 하는 공짜핸드폰은 X300, 삼성 A5, 스타일러스2, 넥서스5X, 화웨이H 정도 핸드폰이다. V20도 가성비가 괜찮은 폰이다. 지원금이 올라가고 있는 폰 중 하나이다.

 

 

 

 

 

신도림테크노마트에서 핸드폰을 사러 갈 때는 너무 많이 아는척 하지 말고 적당히 돌아 다니면서 원하는 모델을 말하면서 할부원금과 요금제/부가서비스 조건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보고 최저가인 매장에서 구입하면 된다. , 제휴가드, 인터넷가입 조건을 제외한다. 페이백은 위험하므로 가급적 피한다.

 

핸드폰요금 할인은 인터넷과 결합하면 할인해 주는 제도가 있으니 혹시 통신사와 인터넷사용회사와 같다면 뭉치면올레등 결합상품 할인을 알아 보는 것이 좋다. 가족끼리 같은 통신사를 쓰는 경우 우리가족 무선결합(KT)’ 가입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신규, 기변, 재약정 후 다음달 말까지 신청해야 할인제공된다.

 

핸드폰요금을 정말 아끼고 싶다면 알뜰폰 유심요금제 무약정을 추천한다. 데이터무제한인데 요금이 월 3만원이다.

초등학생을 둔 부모의 경우 키즈폰 가입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이다. 요금은 부가세 포함 8,800원이다. 키즈폰 단말기는 쥬니버토키 정도이며, 할부원금 0원이다. 색상은 핑크와 블루 2가지가 있다.

일반인이 잘 모르는 팁 하나. skt 2년 약정 기기변경시 위약금 안나오는 기간은 16개월이다.(18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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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플레이스 경리단길 해방촌 이태원을 평일에 가 봤다. 저녁 이른 시간이라 차분한 분위기에서 또 다른 경리단길을 봤다. 이 날은 특히 해방촌의 밤을 느꼈는데 남산을 품은 그 야경이 애잔한 느낌이었다. 해방촌과 경리단길을 잇는 그 결절점에 위치한 이태원 짜박이라는 한식 음식점을 찾았다.

젊은 분위기, 이태원에서 쉽게 찾을 수 없는 집밥같은 한식 음식점, 이태원 짜박이를 소개한다.

 

찾아가는 길

언제부터 이 길은 사람들이 다녔을까? 왜 유명해 졌을까? 하나 둘 모여드는 사람들이 먼저였을까? 모여드는 맛집이 먼저였을까? 차분한 분위기의 경리단 주변을 보니 생소하긴 했다. 늘 분주히 느껴졌던 주말 오후에 찾은 때와 비교해서일 것이다.

이태원 짜박이는 녹사평에서 도보 10분 이내, 경리단길에서 숨안쉬고 뛸 수 있는 거리이다.

버스를 타고 가다가 해방촌에서 내려 지하보도를 통해 길을 건너니 바로 짜박이가 보였다.

새 건물인데 조형미가 느껴졌다. 테라코타 느낌의 외벽마감에 색상이 진한 메스가 관통해 있는 독특한 파샤드. 짜박이가 위치한 관옥빌딩의 모습이다.

 

건물주의 통큰 배려인지 짜박이 전용 광고자리도 내 주었다. 혹시 짜박이 사장님이 이 빌딩의 소유주일 수도....

경리단길 교차로에서 녹사평역 방향으로 한 블럭만 내려오면 큰길에서 이렇게 건물이 보인다.

 

이태원짜박이 건물 앞에는 이렇게 메뉴를 실사로 보여주고 있다.

 

가격과 주요메뉴 정보를 행인들에게 보여 주는 것은

고객이나 점주 입장에서 모두가 좋은 방법인듯 하다.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깔끔한 인테리어 

건물이 새것이라 그런지 인테리어도 깔끔하다. 홀은 남산이 보이는 창문을 따라 길게 배열되어 있다. 천장은 다크, 벽은 베이지색, 바닥은 시멘트 위 에폭시 마감으로 모던한 느낌을 주었다.

조명은 두가지 형태를 혼용하였는데 적정한 조도와 장식적 분위기를 연출하였다.

벽 곳곳에 미술작품이 걸려 있고 유리창에는 멋들어진 시가 새겨 있다.

 

노을이 지는 서쪽하늘에 창가에 비친 시 한 편이 내 마음을 울린다.

 

테이블은 총 13자리 정도 되는데, 그 중 두 테이블은 6인석이며 별도 파티션으로 구분되어 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의 모습이다.

의자는 두 종류이다. 박스형 의자는 의자 속에 옷이나 소지품을 넣을 수 있다.

등받이형 의자는 쿠션이 있어 편하다.

 

 

한식메뉴

식사와 술을 함께 할수 있는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메뉴는 한식이다. 나는 갈비짜박이를 주문했다. 그리고 공기밥과 음료수도 주문했다.

처음 오는 사람들도 쉽게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이렇게 사진과 함께 메뉴를 보여 줬다.

모든 메뉴가 맛깔나게 보였지만 갈비짜박이를 선택했다. 1인분에 13,000원이며 2인 이상 주문해야 한다.

 

음식모습과 맛 

갈비가 담긴 냄비(혹은 불판)가 왔다. 불은 3단계 가장 센 불로 맞추고 타이머가 돌아 간다. 5분 30초 후 먹을 수 있단다. 이외 밑반찬이 세팅되었다.

하나 하나씩 차근차근 배달되었다.

9첩반찬이 나오는 걸 보고 깜짝 놀랬다.

집밥 컨셉이라는데 과연 이 9첩상을 보고 느꼈다.

볶음김치, 멸치볶음, 사라다, 시금치, 오징어젖갈, 토마토, 간장게장, 오뎅볶음

그리고 막회(한 가운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막회를 제외한 나머지 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다.

갈비도 먹기 전에 이미 가성비 높은 음식점으로 높은 평점을 매겼다.

남산뷰의 한식음식점, 9첩반찬의 고퀄-리필가능

된장국도 나온다.

타이머가 올릴 즈음 직원이 테이블로 와 손수 갈비를 가위로 잘라 준다.

이런 서비스도 좋다. 대접받는 느낌이랄까?

우동사리는 주문하지 않았는데 갈비에 들어가 있어 물어 봤더니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 거라고 한다.

맛있는 색에, 맛있는 형태에, 맛있는 냄새에

짜박이 갈비

 

짭짜름 한게 갈비맛이 그만이다.

갈비를 짜박짜박 쫄여 일품의 맛을 만들었다.

우리네 전통 음식 조리법인가 보다.

짜박이 갈비

 

 

맛있는 음식 양껏 먹고 자주 갔던 경리단길을 외면하고 해방촌으로 향했다.

해방촌의 봄, 해방촌의 저녁은 일상과 환상이 공존하는 듯 했다.

일상을 사는 거주민과 술집 속에서 술에 취해 나의 환타지아를 찾는 손님이 엉켜 있었다.

미군부대 옆이라 미군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많고....

경리단길과는 또다른 느낌이었다.

그 느낌을 아래 사진으로 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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