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는 아들을 위해 시간을 보내겠다. 거기 자동차가 있는 곳, 고양현대모터스튜디오에 가겠다. 아들이 좋아하는 곳. 그리고 나서 시간이 나면 도서관에서 책을 좀 볼까? 보고픈 책도 좀 빌려 볼까?
단 둘이 함께하는 시간은 둘 사이의 친밀도를 최대로 높이는 시간이다. 셋도 볼수 있고, 여럿이도 함께 시간을 보내며 뭔가를 할수 있지만 단 둘이 보내는 시간은 뭔가 특별한 시간이다. 단둘의 상대가 연인이건, 부부건, 자식이건 간에 말이다.
갑자기 찾아온 나의 소중한 휴일 또는 얼마만큼의 통시간을 위해 미리 하고픈 걸 기획해야 될듯 싶다. 일테면 갑자기 공돈이 생기면 사고싶은 리스트를 작성하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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