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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에 실손의료를 가입한게 있는데 전에 보험금 청구할 때에는 보험설계사분께 청구신청서를 팩스로 받아서 작성 후 다시 팩스로 넣었어요. 좀 불편한 건 있죠. 팩스 잘 들어갔는지 확인도 해야 하고 말이지요.

이번 청구건은 신청서를 팩스로 받지 않고 KB손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출력 작성하여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KB손보 홈페이지 첫화면의 모습입니다.

적색 박스 보시면 '보험금청구' 메뉴가 있는데 그 메뉴를 클릭하세요.

 

 

보험금청구시 필요한 서류들입니다.

일반상해, 질병, 교통상해, 화재/도난, 배상책임, 해외여행, 골프 등의 상황으로 나뉘구요 여기에서 자신이 청구하고자 하는 메뉴를 고르시면 제출해야 할 서류가 나옵니다.

 

 

제가 이번에 신청할 의료비의 경우 입원과 퇴원시 제출서류가 나뉘는데요. 저는 통원을 해서 통원 치료에 따른 보험금 청구시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 봤습니다. 

 

필요서류는 금액대 별로 나뉘는데요. 3만원 이하의 진료비의 경우 진료비계산서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전에는 작은 금액이라 하더라도 초진차트도 제출해야 했어요. 아~~보험금청구신청서는 모든 항목 기본으로 제출하셔야 하는 서류입니다.

10만원 이하의 경우 비교적 작은 비용의 경우 간단히 진료비계산서로 갈음하는 것으로 바꿨네요.

 

보험금 낼 때는 공돈 버리는 것 같아 아까운 마음도 들지만 세상이 험해져서 언제 무슨 일이 생겨날 지 모르니 보험 하나 들어 두는거죠. 의료비가 꽤나 비싸잖아요. 이런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해서 보험회사는 목돈을 만들고 그 목돈으로 소위 주식시장에서는 기관투자자로서 자금운용을 하는 거죠.

KB손해보험은 영업이익률이 2%가 나올까 말하 하네요....주가흐름도 좋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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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금이 떨어지고 있다. 천정부지로 오르던 전세값이 80~90%까지 오르더니 드디어 하락세. 사실 매매가 대비하여 전세값이 너무 올라 1억짜리 매물을 전세 끼고 단돈 천만원에 매매할 수 있을 정도였으니 소위 갭투자를 한 투자자가 많았으리라 짐작한다.

하지만 현재의 상황은 전세가 하락으로 인해 전세 보증금을 돌려 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또한 신규 입주물량 증가에 따른 전세물건 또한 많아 지면서 세입자를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 올수도 있다. 문제는 가격이 싼 아파트의 경우는 그나마 내줘야 하는 전세보증금이 크지 않아 어떻게든 마련해 보겠지만 금액이 커 버리면 집주인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금리가 낮은 지금으로서는 대출 등으로 자금회전을 한다 하지만 금리는 더이상 내려갈 계단은 없고 올라갈 계단만 눈앞에 있으니 금리라도 올라 간다면 부동산발 금융위기가 우려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이 시각이 지나친 우려라는 지적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평이한 부동산 동향의 팩트만 점검해 보더라도 최근의 건축인허가 면적/건수가 사상최대라는 점과 분양시장 과열에 따른 불법전매 유행 등은 공급과잉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는 증거로 볼수 있다.  

 

상반기 건축 인허가면적을 보면 역대 최고치를 갱신한 바 있다. 건축허가가 죄다 주택은 아니다. 하지만 주거용 건축허가건수가 18.9%가 늘어났다. 주거용 면적 중 아파트에 대한 인허가 면적은 작년 대비 27.5%가 늘어났다.

지역별 면적 증가율로는 수도권이 9.4%, 지방이 47.2% 수준으로 늘어났다. 지자체별 아파트 건축허가면적은 서울(+8.16%)·경기(+6.9%)·광주(+208.2%)·울산(+167.7%)로 늘어났다. 울산/광주 지역은 거의 폭증 수준이며 이는 현지 사람들의 수요가 아닌 외부자본에 의한 공급준비가 아닌가 싶다.

사실 건축허가는 착공의 의미보다는 덜 하다. 왜냐하면 건설사는 미리 건축허가를 받아 놓고 건축허가가 유효한 1~2년 내 시장을 간보며 착공시기를 저울질 하는 것이다.

재작년 허가를 받고 착공하여 상반기에 준공된 주거용 건축물 면적은 24% 증가한 반면,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 주거용 건축면적은 작년보다 4.9% 감소했다. 주택시장의 냉각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지표인 셈이다.

출처:국토교통부

 주택공급업체인 건설업체는 모처럼 주택시장의 활황을 가만히 두고 지켜보고 있지 않다. 누군가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막차를 타는 건설사가 누가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한껏 달아오른 분양시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오늘도 내일도 땅을 파고 콘크리트 벽을 끝도 없이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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