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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나 출근길 파주 운정지구에서 서울로 혹은 반대로 출퇴근을 할 때, 이동시에 시간이 얼마나 걸리는지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m7111 버스 운행정보를 공유합니다. 물론 월요일은 아침 출근길이 변수가 많고, 금요일 오후 퇴근길은 퇴근길 차량이 막혀 변수가 있을 수 있지만 기타 평일은 거의 비슷한 소요시간을 유지합니다.

 

 

서대문경찰서 정류장 기준으로 8분, 16분 후 m7111이 도착예정입니다. (현재시간 17:02)

광화문을 지나는 버스가 서대문까지 오는데 8분, 독립문에서 서대문까지 16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공덕역에서 서대문역 사거리 정류장으로 m7111 엠버스를 타러 이동하려고 합니다. 물론 공덕역에서 경의선을 타도 파주운정신도시를 갈 수 있지만 경의선은 시간대가 안맞으면 10분 정도를 기다려야 하고 안자서 갈수 있는 편안함도 없으며, 운정역이나 야당역에서 자택으로 가려면 마을버스를 이용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오직 전철의 장점은 교통체증의 변수가 없다는 점인데 경의선은 요즘 연착이 많이 되서 정확성의 장점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경의선은 증차 및 연착의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17:15분에 서대문정류장에 도착한 엠버스의 모습입니다. 서울역에서 서대문정류소까지는 5분 정도 소요됩니다.

2019/11/22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M7111 서대문역 서대문경찰서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기록(금요일)

 

M7111 서대문역 서대문경찰서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기록(금요일)

M 7111 서대문역 정차 운정신도시 출퇴근시간 오늘은 금요일입니다. 경의중앙선을 포함한 코레일의 파업으로 코레일이 운영하는 전철, 지하철은 비정상 운행으로 만원입니다. 이럴 때는 대체수단인 버스를 이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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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0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m7111 최신 배차시간표-운정신도시 광화문 서울역

 

m7111 최신 배차시간표-운정신도시 광화문 서울역

파주 운정신도시에 살면서 최고의 교통수단을 하나 꼽으라 하면 단연 m7111이다. 현재까지 출퇴근시간이라 할지라도 제2자유로의 교통정체는 감내할 만한 수준이며, 제2자유로에서 서울을 진입시 버스전용차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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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m7111 파주운정신도시-광화문 금요일 출퇴근 기록

 

m7111 파주운정신도시-광화문 금요일 출퇴근 기록

m7111 파주운정신도시-광화문 금요일 출퇴근 기록 ​ 파주운정신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직장은 어디가 많을까? 바로 서울이다. 서울 출퇴근자의 대부분은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출퇴근 시간이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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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2 - [길따라 바퀴따라/대중교통 정보] - 공휴일 엠버스 m7111 출근 동선, 소요시간, 배차시간표

 

공휴일 엠버스 m7111 출근 동선, 소요시간, 배차시간표

공휴일 엠버스 m7111 출근 동선, 소요시간, 배차시간표 ​ m7111의 배차시간표는 평일, 토요일, 일요일/공휴일 이렇게 3가지로 움직인다. 특히 일요일과 공휴일의 경우 배차간격이 15~20분으로 길어서 한대를 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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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화) 18:12분에 운정광역보건지소 정류장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서대문정류소 기준 운정 새암공원 정류장까지 약 50분, 운정광역보건지소까지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로 출퇴근하시는 모든 직장인 분들, 너무 고생 많으십니다. 출퇴근 시간에 취식도 취하시고 취미활동도, 그리고 자기계발도 하시면서 시간을 알차게 보내신다면 시간이 살아날 것 같아요. 엠버스의 장점은 사람 많은 지하철 출퇴근보다 좌석에 앉자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장거리 출퇴근러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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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버스 기사와 대한항공 조종사(파일럿)의 차이, 광역버스 준공영제
광역버스 졸음운전으로 인해 중년 부부가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던 이후 정부는 무언가의 대책을 내놓아야만 했다. 여론도 그렇고, 관리책임의 의무도 있어 갖은 소프트웨어적, 하드웨어적 대책을 내놓았지만 그게 한방에 먹혔더라면 광역버스 졸음운전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졸음운전으로 일어나는 사고는 현저히 줄었을 것이다.

 

 

 

운전이라는 것이 어찌 보면 참 위험한 행위다. 차량의 불안전한 상태 뿐 아니라 운전자의 상태가 천태만상이기 때문이다. 화난 운전자, 술취한 운전자, 조는 운전자, 문자 보내는 운전자, 주의력 결핍 운전자, 피곤한 운전자 등등. 운전면허증이 있으면 아무나 하는 것이 운전이다.

 

파일럿은 어떤가? 파일럿도 광역버스 기사와 같은 처우나 대우를 받을 것이라 생각하는 이는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물론 조종사 되는 것 또한 만만치 않다. 조종사가 되면 고액의 연봉을 받게 되며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비행기 운전)도 볼 것이다. 버스기사한테 그만큼의 연봉을 지급한다면 근무여건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지금의 서비스보다 훨씬 나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
대한항공 조종사의 근로시간은 1일 8시간, 1주 40시간을 기준으로 한다. 연간 총 승무시간은 이동시간 포함 1,100시간이다. 연간 휴무일은 118일이다. 심야시간 비행시 12시간의 공백을 두고 다음 스케줄을 배정하도록 한다.

 

광역버스 기사도 처우만큼은 비행기 조종사처럼 대해 주면 사고도 줄어들고 친절해 질 것이다. 고액연봉은 바라지도 않는다.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이 사회적 공헌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하여 광역버스 기사들의 근무환경/여건 컨설팅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런 걸 몰라서 안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현실에서는 버스회사의 열악한 재무구조로 인해 버스기사수와 급여는 최소화 운영해야 해서 그럴 것이다. 그렇다고 버스운임을 현실화 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지금까지는 어쩔 수 없이, 어떻게든 이렇게 굴러 왔다. 앞으로도 큰 혁신의 시도, 거듭되는 시도 끝에 혁신이 성공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 굴러가겠지. 사고 나면 또 경보기 하나 더 달고 하겠지. 무슨 버스기사를 로봇으로 아나. 그 기계장치, 알람장치 하나 달았다고 안졸고 그러나? 국회의원과 국토부장관이 졸음운전 진자 실효성 방지대책을 뚝딱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그렇다고 모든 버스기사들의 급여가 낮은 것은 아니다. 서울 버스기사는 385만원, 인천은 308만원, 경기는 293만원이며, 어렇게 급여차이가 나는 이유는 준공영제 때문이다. 준공영제는 지자체가 버스업체의 적정 수입을 보장해 주는 대신 버스운행에 대한 관리감독 권한을 행사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버스의 안정적인 운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반면에 막대한 세금이 투입되며, 버스업체의 경영태만이 문제가 될 수 있다. 세금으로 적자를 보존해 주는데 적당히 지자체 요구사항만 맞춰 주면 되는 거 아니겠는가? 또한 버스업체가 과점시장이다 보니 갑을이 바꿔 버스업체는 갑같은 을의 행사를 할 소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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